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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몰린 ‘노트르담’도 50일…장기공연 아직 먼 얘기
샤롯데씨어터2006년 10월28일, 국내 최초의 뮤지컬 전용관 ‘샤롯데씨어터’가 개관했다. 당시만 해도 전용관은 뮤지컬계 꿈의 공간이었다. 1990년대 중반 복합상영관(멀티플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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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볼링선수 도전하는 김수현…'못하는 게 뭐야?'
한류스타 김수현이 프로 볼링 선수에 도전했다. 김수현은 22일 김수현과 이홍기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빅볼볼링경기장에서 진행된 2016 한국프로볼러 선발전 1차전 경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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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계 뮤지션 20년, 지금도 난 록 페스티벌에 간다
━ 재일교포 2세 의사 출신 작곡가 양방언 ■양방언의 주요 작품 「1집 ‘The Gate of Dreams’(1996)2집 ‘into the light’(1998)3집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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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 성과 좇는 목표관리보다 지속가능경영에 눈 돌릴 때
러시아 감독 알렉산더 페트로프 감독의 애니메이션 ‘노인과 바다’. 『노인과 바다(The Old Man and the Sea)』는 미국의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Earnest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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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계 뮤지션 20년, 지금도 난 록 페스티벌에 간다
양방언의 주요 작품 1집 ‘The Gate of Dreams’(1996) 2집 ‘into the light’(1998) 3집 ‘Only Heaven Knows’(1999) 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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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안전 자산’ … 69조원 콘텐트 시장 잡기 총력전
넷플릭스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캐스팅하고 만든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위), 아마존이 만든 수사물 ‘보슈’(가운데), 유튜브를 통해 구글이 내놓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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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만 남편과 훈련하다보면 ‘기댈 수 있겠구나’ 믿음 싹터
윤진희 선수가 지난 18일 경기도 일산의 한 공원에서 포즈를 취했다. 비주얼과 목소리가 좋아 방송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그는 “라디오 쪽은 해보고 싶다”고 했다. 일산=김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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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문화 가이드
[책] 빈자의 미학 저자: 승효상 출판사: 느린걸음 가격: 1만2000원 “가짐보다 쓰임이 더 중요하고, 더함보다는 나눔이 더 중요하며, 채움보다는 비움이 더욱 중요하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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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일본 백화점] 거리에서 사라질 날 곧 닥친다
2017년 봄 폐점이 결정된 일본 미쓰코시 지바점. 장기 불황에 고객이 줄고, 아웃렛의 성장 등으로 경쟁 환경이 치열해지면서 일본 백화점 업계가 줄도산 위기에 처했다. [사진 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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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인터뷰] 철원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 진행하는 김선정 아트선재센터 관장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한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외동딸 김선정 큐레이터가 10년 만에 모친이 설립한 아트선재센터로 돌아왔다. 김선정 관장은 현실세계와 타협하지 않고 예술의 본령을 추구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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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비누 밟고 미끄러져 기억 잃은 킬러, 그 장면의 힘으로 영화를 완성했다
━ ‘럭키’ 이계벽 감독 기억을 잃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 어떤 일이 펼쳐질까. 냉철한 킬러 형욱(유해진)은 의뢰받은 일을 마친 후 공중목욕탕에 들렀다가 미끄러져 기억을 잃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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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의 저주' 도전하는 시카고 컵스…팬들도 함께
1984년 8월 2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컵스 구단은 염소의 저주를 풀기 위해 일부러 빌리 사이어니스의 조카인 샘 사이어니스와 염소를 같이 구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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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총수 일가 100억 부당 지원 의혹 수사
이재현(56) CJ그룹 회장의 동생이 소유한 회사에 CJ CGV가 100억원가량을 부당하게 지원했다는 공정거래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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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포트리스(The Fortress) #11. 규칙 (3)
원진은 암시장에 도착하고 나서야 전기 울타리를 고치느라 내려놓았던 스위치를 올리지 않은 것이 떠올랐다. 옆자리에 보원만 없다면 즉시 되돌아가서 스위치 올리고 왔을 테지만 그럴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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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노무현이라면 '기억 안난다' 안했을 것"
하태경 의원. [중앙포토]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007년 11월 유엔 대북인권결의안에 대해 노무현 정부가 입장을 결정 때 어떤 의견을 밝혔는지에 대해 “정확히 기억이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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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 로봇, 환자의 감각 재활 돕는 시대 성큼
지난 10월 피츠버그대에서 열린 백악관 프런티어스 콘퍼런스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이 척수 손상 환자의 뇌와 연결된 로봇 팔과 악수하고 있다. [로이터] 영화 ‘내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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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범 100명 중 4명이…
노인의 성 문제를 다룬 영화 `죽여주는 여자`의 한 장면.[중앙포토]최근 5년 동안 성폭력을 저지른 사람 100명 중 4명은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여성가족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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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부산영화제, 관객 줄었지만 퀄리티는 지켜
좋은 출발은 아니었다. 개막 전날 해운대를 강타한 태풍 차바 탓에, 해운대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부랴부랴 영화의전당 쪽으로 야외무대를 옮겨야 했다. 개막식은 예년보다 차분했다.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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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 서양음악 ‘자아’ 전통음악 그 사이 영역서 대화의 예술 지향
일러스트=강일구 ilkooK@hanmail.net “작곡가의 역할은 어렵다. 작곡가는 근본적으로 자신의 시대와 세계의 기준에서 새로운 음악을 작곡해야 하는 창조적인 예술가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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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어느 날 갑자기 아빠가 고양이로 변한다면
━ 영화 ‘미스터 캣’ 시사회 미스터 캣감독 배리 소넨필드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 시간 87분 개봉일 10월 20일찬 바람 부는 가을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을 움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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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PC방 빼고, 10대의 이색 놀이터② (용산구·노원구)
■용산구·노원구의 이색 놀이터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해 청소년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혹시 놀고 싶어도 어디서 놀아야 하는지 알지 못해서 늘 가던 PC방, 노래방만 다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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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영화 등급 기준, 뭣이 바뀐 건디?
“‘곡성(哭聲)’(5월 12일 개봉, 나홍진 감독, 이하 ‘곡성’)이 15세 관람가라니 말도 안 돼.” “‘그물’(10월 6일 개봉, 김기덕 감독)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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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같은 영화 본 것 맞나요, '아수라' 평이 왜 이렇게 아수라판?
[사진 CJ엔터 제공]극과 극으로 엇갈린 영화 평 분석“시간 가는 줄 ‘알고’ 봤다” “최고급 재료로 ‘비빔밥’이라니”(포털 사이트 네이버 관객 댓글). “한국 범죄·액션영화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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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한지가 옷으로 태어나다
한지가 옷으로 태어났다. 닥나무에서 한지 대신 실을 뽑았다. 닥나무의 변신이고 한지의 진화다. 이름은 한지사(韓紙紗).이 한지사로 지은 의상을 소개하는 최초의 한지사 갈라쇼 『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