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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150만~170만BP 증산 전망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27일부터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공식 각료회의를 열어 세계 석유시장 안정을 위한 석유증산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나 이번 회의에서 결정될 증산 규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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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개발공사,리비아 대형유전 발견…매장량 10억배럴, 99년부터 생산
한국석유개발공사를 비롯한 국내기업 컨소시엄이 리비아에서 매장량 10억배럴규모의 대형 유전을 발견했다. 28일 유개공에 따르면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남쪽 7백50㎞ 지점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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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산 규모엔 이견
【제네바 AP·UPI=연합】석유수출국기구(OPEC)는 13일 유가를 배럴 당 18달러 선까지 인상시키기 위해 산유량을 감축키로 원칙적인 합의를 했으나 회원국별 감산규모에 대한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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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던 "원유콧대"연내 꺽인다
힘겹게 유지되고있는 원유 공시가격이 금년안에 인하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가고 있다. 지금의 공식적인 산유국 원유수출가격은 83년3월 런던 OPEC(석유수출국기구)회의에서 결정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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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산유 반감
【니코시아·바레인 AP·로이터=연합】세계경기침체에 따른 원유수요감소로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전체 산유량 규모는 4년 전에 비해 절반이하로 대폭 줄어들었다고 석유업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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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나라살림·우리살림|10조5천1백70억 예산안풀이
에너지 살림에는 사실 에너지 절약이 가장 좋은 긴축이다. 따라서 에너지 절약을 위해 드는 돈을 굳이 아낄 필요는 없다. 그래서 이번 새해예산안을 짤때도 당초 제외되었던 에너지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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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원유시장 동향과 전망|원유수급″당분간은 소비 〃국에 유리
으례 오르는 것으로만 생각되어온 기름 값이 요즘 들어 내리는 이변을 보이고 있다. 공급과잉 때문이다. 산유국들이 오일쇼크를 일으켜 원유시장의 주도권을 잡은지 불과 10년 만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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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석유사정
세계석유정세의 안정상태가 81년 이후 계속되고있다. 원유의 공급과잉으로 표준원유인 아라비안 라이트의 현물시장가격이 배럴당 34달러의 통일가격을 깨고 30달러이하로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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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위기」… 염려할 정도는 아니 라지만|현재론 물량걱정은 거의 없어|이란제재 계속되면 「변리」예상
『소련군은 드디어 중동공격을 개시했다. 목적지는 「이란」 최대의 유전인 「아바단」. 미대통령은 국가안보회의를 긴급소집, 무력대응을 논의하고 있다」 가상소설 「석유전쟁」의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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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아랍토후국연합
「아랍」토후국연방은 우리로서는 쉽사리 감이 안 잡히는 생소한 나라다. 71년 7개 토후국이 한나라로 통합. 나라의 「간판」은 하나가 됐지만 살림살이는 각 토후국이 따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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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중공」의 요람 대경유전
중공의 동북지방, 흑룡강성의 고도 「하르빈」에서 급행열차로 서북쪽으로 가면 나무도 돌도 거의 없는 광대한 습지대가 끝없이 펼쳐져 있다. 통과하는 역 주변에 이 지방 특유의 흙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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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박동순 특파원 중동서 제3신|쏟아진 「오일·달러」…어디에 쓸까
【제다(사우디아라비아)에서】=중동지역에 유입될 거액의 「오일·달러」가 장차 어떻게 운용될 것인가를 현 단계에서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기자가 이번 산유국순방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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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전쟁은 올 것인가
세계의 석유전쟁이 곧 불을 뿜을 것 갈다. 1980년을 전후하여 미국을 중심으로 「에너지」 위기가 반드시 올 것이라는 사실로 보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는가하면 일본도 석유소비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