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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받을 셋집 백19만가구
수도물의 총사용량을 계산, 요금누진제를 계산하는 단독주택에 대한 현행 수도요금체계가 이달부터 가구당 분할제로 바뀜에 따라 혜택을 받는 가구수는 모두 1백19만2천3백18가구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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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료 셋집은 따로
서울시는 28일 수돗물의 총사용량에 따라 요금누진제를 적용하는 단독주택에 대한 현행 수도요금 체계를 가구별 요금분할제로 바꿔 10월1일부터 실시키로 했다. 가구별 요금분할제는 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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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평균 8.5% 올려|올해 건물분 세액의 내용을 알아보면
서울시는 13일 1백9만9천6백66가구에 5백96억4천4백만원(방위세 제외)의 건물분재산세를 부과했다. 전체 세액규모로 보면 지난해보다 16%가 늘어났으나 1년사이 새로 지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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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보일러 단독주택 한달 6천원 정도 절감
19일 0시부터 기름값이 4.76% 내렸고 전력 요금은 22일부터 3.3% 내린다. 국제기름값 인하의 덕을 보게된 것이다. 기름값·전기값의 인하가 우리생활에 어떤 영향을 줄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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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12만명 수용할 『뉴타운』|목동·신정동 세부개발계획과 문제점
안양천의 폐수로 오염되고 비만 오면 물에 잠기는 신정·목동일대 농경지1백36만여평에 들어서는 뉴타운-. 서울시가 종래와는 달리 토지의 공개념을 본격적으로 도입, 85년까지 인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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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좁고 녹지 드문 「콘크리트 숲」공수표된 "전원도시 과천"
아름다운 전원 (田園) 도시로 가꾸려던「과천신도시건설」이 이미 실패작으로 끝난「영동」의 전천을 되풀이해 밟고 있다. 신도시건설4년만인 11일현재 정부제2종합청사를 비롯, 주택과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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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업자 임대13,000가구건설신청
서민들의 내집마련 꿈을 의면한채 아파트·단독주택이 거래는 별로 없으면서도 가격만 강세를 보이고있다. 정부가 집값상승및 투기를 막기위해 특정지역고시·채권입찰제·임대주택건설등갖가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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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물가 2∼3%선억제 낙관|원유수입비 7∼8억불줄어|우리경제 유가인하로 얼마나 덕을보나 문답풀이
OPEC(석유수출국기구) 의 산유국이 원유가격을 배럴당 5달러씩 내리기로 확정함에따라 국내경기에는 플러스요인과 마이너스요인이 생기게된다. 정부는 산유국으로부터 정식으로 유가인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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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냐 탈세냐|국세청 「백서」에 비친 "덜내기 수법" 백태
올해는 아무래도 세무조사나 세무사찰이 강화될 것 같다. 물가가 예상보다 더 낮은 수준에 머무르게 되면 거두어들일 세금액수가 줄어들어 당국의징세활동도 더욱 빡빡해질 것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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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서울|"땅은 0.6%에 사람은 22.6%"
한국의 심장부인 수도서울. 국토의 0.6%에 불과한 좁은 면적에 전국인구의 22.6%가 몰려 복작거리는 도시. 하루평균 5백 9명의 새생명이 태어나고 84명이 사망하며, 4천명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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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짓는 기간 경비를 줄인다
내년부터 새로 마련된 표준설계도에 따라 집을 지을수 있게 됐다. 건설부는 최근 도시형·농촌형등 50종의 주택표준설계도안을 마련, 내년부터 표준설계도 보급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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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집 전세값 크게 올랐는데도 정부 통계 "7%만 상승"
집세가 크게 오르고 있는데도 정부통계로는 금년들어 7%밖에 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정부도 현행소비자물가에 집세 오르는 것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음을 인정하고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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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류이사엔〃프랑스병〃만연
레바논에는 세 가지 싼 것이 있다. 담뱃값은 비행기 안에서 면세로 사는 값과 비슷하고 술값은 그보다 더 싸고, 그 다음 싼 것이 사람 목숨 값이다. 7년의 내란동안 6만명, 지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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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새아파트 투기조짐
부동산투기가 다시 불붙었다. 서울개포동등 일부지역의 신규분양아파트는 프리미엄이 분양가의 최고60%까지 불었고 .한두달사이에 2천만원이상 치솟은 곳도 있다. 기존 인기아파트에도 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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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건물 37평과태료 1백7만 6천4백원
서울시는 20일 양성화되는 무허가 불량주택에 대한 과태료 산정기준욜 확정발표했다. 서울시가 마련한 특정건축물정리에 관한 조례및 세부지침에 따르면 토지둥급에 따른 대지가격에 ▲건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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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조치 후 부동산 경기 더 움츠려 소형주택 장만은 오히려 호기
예상대로 7·3 조치 발표후 부동산 경기가 더욱 움츠려 들고 있다. 부동산 투기는 철저히 추적·분쇄하겠다는 재무부의 시퍼런 엄포 때문이다. 작년 6월 이후 조금씩 계속된 부동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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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체미 3년 본대로 들은 대로…김재혁 전 특파원(10)|집 없는 방랑자들
서울의 남대문 시장보다 더 붐 비는 뉴욕 시내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귀가 인파가 끊진 한밤의 대합실 벤치와 지하철 돌계단은 집 없는 사람들의 보금자리다. 한잔의 음료와 햄버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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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무주택자 69%가 전세 살아
우리 나라 도시 무주택자들은 68·8%가 전세를 살고 있으며 가구당 평균 전세 값은 2백82만원이다. 건설부가 서울 등 5대도시 무주택 9천 가구를 상대로 실시한 81년도 주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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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수도권|가락지구개발
잠실에서 성남으로 가는 송파대로 동쪽 2백여만평의 넓은 벌판에 개발의 삽질이 한창이다. 강남일대의 유일한 미개발지역으로 남아있던 가락 지구가 새로운 시가지로 발돋움할 날도 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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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지구 백만 평|주택조성에 이견
1백만 평 규모의 서울 고덕지구 택지개발문제를 놓고 건설부와 서울시가 서로 의견이 달라 개발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것 같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과 상일·하일·명일동 일대 1백1만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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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많아도 신빙성 거의없어|부산 미문화원 방화범 수색6일째 공전
부산 미문화원방화사건이 발생한지 23일로 6일째. 전국·수사기관에 비상이 걸려 거리와 골목·산간벽지의 암자에까지 검문검색이 강화되고시민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으나 수사에 별다른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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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수도권|우리고장 서울|개발붐 타고 투기꾼들 줄이어
『브르릉, 브르릉…』불도저 소리가 요란한 가운데 개포벌 2백75만평이 새봄과 함께 꿈틀거린다. 이곳은 서울시가 오는 86년까지 인구17만여명 수용규모의 아담한 전원도시를 가꾸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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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고를 땐 많이 다녀보라|다가오는 이사철…어떤 집을 택할까
서민주택 마련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 그리고 지금이 싸게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부동산 업자들의 전망 때문에 올 봄에 주택을 마련, 이사하려는 가정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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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용기의 안전여부 점검부터|알면서도 실천 못하는 「사고방지 대책」
가스보급이 확대되면서 가스에 의한 화재나 폭발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가스사고가 다른 재해와 다른 점은 대부분 폭발을 수반해 주위에 주는 놀라움은 물론 사상률이 높아 피해가 치명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