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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중국 주식시장, 잠룡에 머물 것인가?
중국 주식시장, 잠룡에 머물 것인가? 아직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국 증시 8월8일 올림픽 개막일 미국증시의 하락의 영향으로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소폭 하락하며 출발했으나, 오후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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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 회사, 정 사장 취임 후 1172억 누적 손실”
감사원이 5일 발표한 감사결과는 KBS가 그동안 얼마나 느슨한 조직이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광고 수입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돈을 써 최근 4년간 1000억원이 넘는 손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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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적자 땐 코스닥 퇴출 검토
금융당국이 만성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코스닥 기업을 주식시장에서 퇴출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3일 “4년간 적자를 낸 업체를 관리종목으로 지정한 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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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흑자 전환 “지난해 구조조정 덕”
삼성SDI가 6분기 만에 ‘적자 터널’을 벗어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삼성SDI는 28일 “2분기에 매출 1조6445억원, 영업이익 108억원, 순익 496억원을 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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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전망] 자신감 충분한 3000포인트 뛰어넘기
중국증시에 올림픽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일단 지난 주 동향은 낙관적이다. 국제유가하락, 미국증시 반등 등의 호재에 올림픽을 앞둔 증시부양 기대감으로 상하이 주가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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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카지노로 명예회복”
1990년대 초 불거진 ‘슬롯머신 사건’의 장본인 가운데 하나인 정덕일(61) 벨루가 엔터테인먼트 회장. 그가 모든 재산을 제주도에 쏟아 부었다. 제주도에 호텔, 메디컬센터,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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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대형블루칩에 발목 잡힌 올림픽랠리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갈길 바쁜 증시에 걸림돌이 됐다. 그러나 올림픽을 앞둔 증시의 상승 모멘텀은 여전하다는 게 증시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1.대륙증시 이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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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동산도 꺼지기 시작했다”
경기도 일산 신도시의 한 오피스텔에 있는 김광수경제연구소. 김광수(49·사진) 소장을 포함해 연구인력이 3명뿐인 초미니 연구소다. 하지만 이 연구소는 경제계에선 꽤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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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영방송과 관영방송은 다른 것이다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이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KBS 사장과 관련, “방송의 중립성 측면도 고려해야겠지만 정부 산하기관장으로서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기조를 적극 구현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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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동산도 꺼지기 시작했다”
경기도 일산 신도시의 한 오피스텔에 있는 김광수경제연구소. 김광수(49·사진) 소장을 포함해 연구인력이 3명뿐인 초미니 연구소다. 하지만 이 연구소는 경제계에선 꽤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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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카지노로 명예회복”
1990년대 초 불거진 ‘슬롯머신 사건’의 장본인 가운데 하나인 정덕일(61) 벨루가 엔터테인먼트 회장. 그가 모든 재산을 제주도에 쏟아 부었다. 제주도에 호텔, 메디컬센터,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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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유류할증료 제도’가 뭔가요
틴틴 여러분, 요즘 용돈 지갑이 얇아지지 않았나요. “기름값이 너무 올라 절약해야겠다”는 부모님 말씀도 자주 들리지 않나요. 어딜 가나 고유가(높은 기름값)가 대화의 주제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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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등급, 공기업개혁에 달려”
미국의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8일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은 공공부문과 민간 기업, 노동시장의 개혁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S&P의 오가와 다카히라 국가신용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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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먹는 하마’ 많은 한국에 직격탄
한국의 산업 구조는 기름 값 변동에 매우 민감한 편이다. 전체 산업 가운데 에너지 소비가 서비스 산업의 세 배 이상인 제조업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기름 먹는 하마’로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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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오일쇼크 왔다] 뜨거운 기름값 … 서울 목욕탕 올 들어 100개 문 닫아
새로 분양 중인 남대문시장의 A상가 1층이 텅 비어있다. 고유가와 경기침체로 점포를 내려는 상인들이 확 줄어든 탓이다. [사진=변선구 기자] 4년 동안 서울 구로동에서 치킨집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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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소비·고용 모두 추락 … “미국, 슬로 모션 침체 진입”
“미국 경제는 지지부진한 경기둔화가 이어지는 이른바 ‘슬로 모션’ 침체에 들어갔다.” 신용위기가 채 풀리기도 전에 고유가의 여파로 물가 불안에 휩싸인 미국 경제가 뿌리부터 흔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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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MB노믹스 성적표 ③] 미분양 급증 건설업체 빈사 상태
그나마 13만 가구와 25조 원이라는 숫자는 정부에서, 그것도 3월 기준으로 집계한 것이다. 건설업계에서는 “미분양은 25만 가구, 묶인 자금은 60조 원”이라고 주장한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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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MB노믹스 성적표 ②] 환율 이용한 성장정책 YS와 닮은꼴
이명박 정부는 수출 확대와 경제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세계적 인플레이션 위기 속에서도 고환율정책을 고집했다. 이는 최근 살인적 물가급등을 부추겼다. 원유·곡물 등 원자재값이 치솟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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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도 “스태그플레이션”
한국경제연구원은 올 하반기 우리 경제가 치솟는 물가의 고삐를 놓친 가운데 경기 침체를 겪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질 우려가 크다고 29일 전망했다. 올해 경상수지도 10년 만에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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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는 6개월째 경상적자 … 물가 6% 넘을 듯
고유가 파도를 만난 한국경제호에 조난 위기 신호가 깜빡이고 있다. 5월 경상수지는 6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5월에 4.9%나 올랐던 소비자물가는 이달엔 6% 넘게 급등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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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 시시각각] 촛불 밑이 어둡다
캐럴의 부모는 딸이 친구 제인의 집에서 노는 걸 꺼린다. 그 부모가 집에 총을 보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신 뒤뜰에 수영장이 있는 로라의 집에서 놀게 한다. 캐럴의 부모는 딸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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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vs 21.5% … 운송료 인상 줄다리기
화물연대 운송거부로 기름 운송에 차질이 빚어지자 소규모 주유소들이 대규모 주유소로부터 기름을 빌려 영업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18일 대전의 한 주유소에 충남 연기·논산 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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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70달러대로 빠질 것”
내년 유가 급락 전망을 처음 제기하고 리포트를 만든 주인공은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연구실장인 김경원 전무다. 미 컬럼비아 대학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딴 그는 1991년 삼성경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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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스타일로 ‘성장 올인’… 경제 불안 자초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명박 정부 경제공약의 핵심인 ‘747(성장률 7%, 소득 4만 달러, 세계 7위 경제대국) 정책의 전도사’를 자임하며 성장에 ‘올인’하는 정책을 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