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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단지 인허가 37개월→10개월로 줄인다
이명박 대통령이 28일 서울 필동 남산한옥마을에서 열린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회의를 마친 뒤 캐나다 단체 관광객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경빈 기자]관광단지에 부과되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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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받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 펴야”
부활절인 23일 낮 12시. 서울 명동성당은 부활절 미사에 참석하려는 1200여 명의 가톨릭 신자들로 빼곡했다. 이날 미사를 집전한 정진석(사진) 추기경은 “주님의 부활은 죽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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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시시각각] 주먹시대 회칼시대
문화계에서 진보와 보수 성향을 각각 대표하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과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예총)가 며칠 전 한바탕 치고받았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산하 기관장 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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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시속 6㎞의 행복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거침없이 걸어라』를 다시 읽었다. 지난해 7월, 그러니까 그가 ‘대신(大臣)’에 오르기 전에 낸 책이다. 관료 유인촌이 아닌 자연인 유인촌이 들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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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광고 어떠셨나요
제16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의 대상작들. 전파부문의 삼성전자 ‘애니콜 TALK PLAY LOVE 인생의 3요소’와 인쇄부문의 한국투자증권 ‘한국의 명장 캠페인’.삼성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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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뭘 하라는 명령이 없다”
개정된 정부조직법이 지난달 29일 정식 발효됐다. 작은 정부를 위해 정부부처를 통·폐합하고 공무원 수를 줄인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하지만 통·폐합 대상 부처들의 업무가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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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이 거명한 김정헌·김윤수 “못 나가”
한나라당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장관의 노무현 정부 ‘코드 인사’ 자진 사퇴 요구 이후 처음으로 문화부 소속 기관장 세 명이 잇따라 사의를 표명했다. 17일 정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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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나도 물러난 경험 … 당·청와대와 조율 안 해”
‘스타 장관’에서 ‘산하기관장 교체의 저격수’로 변신, 어느새 정국의 핵으로 부상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의 인터뷰는 15일 오후 서울 정동극장에서 1시간 남짓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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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지원과 규제 사이 아슬아슬 ‘强 장관’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Inside] MB노믹스 사령관 강만수 #장면1=지난 7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 회의에 참석한 장·차관들을 위해 19개의 자리가 준비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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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공천서 부는 ‘女風’
각 당의 18대 총선 지역구 공천자가 속속 결정되면서 여성 신인 후보들의 면면에 관심이 쏠린다.한나라당 서울 강북을 지역구 후보로 출마하는 이수희(37) 후보는 방송국 스크립터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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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문화부 균형감각 없었다”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강원도 춘천시 서면 현암리 종합애니메이션 개발센터인 스톱모션스튜디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를 받기 전에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왼쪽부터 김진선 강원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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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콘텐트가 21세기 국가 성장동력”
지난해 7월 옛 서울역사에서 열린 디자이너 홍승완씨의 패션쇼. 문화부는 옛 서울역사를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중앙포토]목표, 2012년 세계 5대 문화콘텐트 산업 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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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 기관장 조직적 사퇴 거부 계속 버티면 특단의 대책 마련”
청와대 관계자는 13일 “새로 임명된 정부 부처 장관들이 ‘노무현 코드’에 따라 임명된 공기업 기관장들을 큰 부작용 없이 사퇴시키는 게 바람직하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특단의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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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공기업 자리가 전리품?
꼭 5년 전이다. 노무현 대통령을 배출한 민주당 분위기는 들떴다. 어지간하면 정부 산하기관 자리 하나는 차지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정대철 민주당 대표는 “당내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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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시시각각] 좋은 놈, 나쁜 놈, 추한 놈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그제 “이전 정권의 정치색을 가진 문화예술계 단체장들은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노무현 정권에서 코드 인사로 임명된 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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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사람 나가라” 유인촌·이윤호 장관 잇따라 촉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장관이 12일 “이전 정권의 정치색을 가진 문화예술계 단체장들은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장관 취임 후 첫 강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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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언 전 장관 비자금 40억 규모 내역 있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처고종사촌이자 6공 시절 체육부 장관을 지낸 박철언(66)씨의 비자금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박 전 장관의 전 비서관 강대신(42)씨는 12일 기자회견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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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코드 김정헌 물러날까 버틸까
물러날 것인가, 버틸 것인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노무현 정권에서 임명된 문화예술기관 단체장들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면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김정헌)의 향배에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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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코드 뽑아라 … ‘문화권력 교체’시작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장관이 12일 노무현 정부 시절 임명된 문화예술기관 단체장들에게 자진 사퇴를 요구하고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 ‘코드 인사’로 권력화했던 문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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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새 정부 산하기관장 물갈이 시동거나
3월 12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이명박 정부가 공기업과 정부 산하기관 단체장들을 대폭 교체하겠다는 내용을 주요 이슈로 다뤘습니다. 어제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에 이어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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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업무보고 “아침 먹으며 90분 내” 속전속결 보고
이명박 대통령이 10일부터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받는다. 다음 달 초까지 일요일만 빼고 매일 한 개 부처씩 계속되는 강행군이다. 평소 이 대통령이 강조하는 ‘현장성’과 ‘실용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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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이명박 정부의 문화정책’ 주제 강연회 外
◇강연회=남시욱 광화문문화포럼 회장은 12일 오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초청해 ‘이명박 정부의 문화정책’을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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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총리실 外
◇국무총리실▶국정운영실 총괄정책관 심오택▶〃일반행정정책관 김성환▶〃외교안보정책관 홍윤식▶〃경제정책관 이호영▶〃사회정책관 최대용▶사회위험갈등관리실 사회갈등정책관 전경옥▶〃개발환경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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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시시각각] 작은 연못엔 대어가 없다
우여곡절 끝에 새 정부의 내각이 출범했다. 인선 와중에 장관 후보자 세 명이 낙마했고, 처음 열린 국무회의는 전 정권의 각료를 빌려다 간신히 법정 정족수를 채웠다. 새 정부가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