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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암경찰서는 7일 택시파업에 동조하지 않는다고 운행중인 개인택시 2대를 가로막고 벽돌조각으로 방범등을 부수고 문짝을 우그러뜨리는등 행패를부린 전진운수소속 택시기사 조원일씨(25
중앙일보
1988.05.07 00:00
2024.06.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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