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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文 사저 앞 시위, 기본권 침해"…경찰 엄정대응 촉구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지내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극우단체들이 시위하는 것과 관련해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경찰의 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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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용산서 “전라도 가라” “나쁜 ✕✕“ …욕설·고성 쏟아지자 식은땀이 흘렀다
━ 전·현 대통령 거처 앞 시위 논란 100m. 집회·시위 주체와 그 대상인 전·현직 대통령 사이의 거리다. 5월 9일. 이 집회·시위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본격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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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20년 요리사 "朴 떠나는 날 스타킹에 구멍...안타까웠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부인 권양숙 여사. [뉴스1 유튜브 캡처] 청와대에서 20년간 근무한 요리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가장 기억에 남는 대통령으로 꼽으며 “그런 대통령은 없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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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靑요리사 "대통령 침실 80평에 침대 하나뿐…엄청 무섭다"
청와대 관저 내 대통령 침실 [뉴스1 유튜브 캡처] “대통령님 침실은 저 왼쪽. 마지막이 침실이에요. 한 80평 돼요. 침대 하나밖에 없어요. 엄청 무서워요.” 김대중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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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盧 찾은 文 "약속 지켰다"…봉하마을엔 노랑·파랑 물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식이 엄수되는 23일 문재인 전 대통령부부와 권양숙 여사가 행사장으로 이동하면서 시민에게 인사하고 있다. 문 전 대통령 뒤로 노란, 파란 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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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대통령 잔혹사의 교훈
김형구 정치에디터 대통령을 국민이 직접 뽑는 ‘87 체제’ 이후 역대 대통령들은 취임 초에 국민과의 거리를 좁히는 데 공을 들였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대통령 중 처음으로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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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사저 인근 반대시위 차단"…민주, 집회·시위법 개정 추진
지난 15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사저 앞 도로변에 문재인 전 대통령을 반대하는 보수단체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송봉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전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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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대통령 돼 찾아뵙겠다”…文 기다리는 봉하마을
지난 주말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은 시민들이 묘역 인근에 설치된 야외전시대를 보고 있다. 안대훈 기자 ━ 盧-文 5년 만 만남 기다리는 지지자 “생각만으로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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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기분 좋다" 외친 盧…오늘 평산서 새 삶 시작하는 文은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귀향일인 10일 경남 양산 하북면 평산마을회관 앞에 문 전 대통령 지지자가 문 전 대통령 초상사진으로 만든 피켓을 들어 보이고 있다. 뉴스1 9일 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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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文대통령 퇴임에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9일 오후 청와대 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청와대를 나선 뒤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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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 환영에 盧 "기분좋다" 이 모습, 文 평산갈 땐 못본다? [영상]
━ 노무현 “홀가분한” 마음으로 KTX에 오르다 “실제로 할 말이 없어요. 그냥 홀가분하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8년 2월 25일 한 말이다. 그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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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면목없고, 늘 죄송했다” 박 “좋은 대통령으로 남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오른쪽)이 12일 오후 대구시 달성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에 도착해 박 전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2016년 ‘최순실 특검’ 수사팀장과 피고인으로 만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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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악연’ 박근혜 처음 만난 尹 “참 면목없고, 늘 죄송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에 도착, 박 전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 당선인과 박 전 대통령은 이날 50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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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 박근혜 구속시킨 검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돼 6년 만에 재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나 과거 국정농단 특별검사와 피의자로서의 악연에 대해 미안한 심경을 언급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오후 대구 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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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박근혜와 50분 회동 "면목이 없다, 늘 죄송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나 “참 면목이 없다, 늘 죄송했다”며 그동안 지녀왔던 인간적인 미안함을 드러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대구 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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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민주당 먼저 환영식 하나"…정치공간 돼버린 박근혜 사저 [e즐펀한 토크]
24일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한 저택. 최근 사면 복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머무르게 될 ‘박근혜 사저’ 앞에 행인들이 지나고 있었다. 저택은 언론 보도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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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대통령 사진 찍으며 깨달은 네 글자, 권력무상
1997년 5월 5일 청와대에서 어린이날 이벤트로 제기차기를 보여주는 김영삼 전 대통령. [사진 김녕만] 대통령을 피사체 삼기로 마음먹은 게 1979년이다. 그리고 40여년.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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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 아들 낳게 해주세요"…사진에 찍힌 절대권력 40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례행렬을 지켜보는 사람들. 서울 광화문. 1979년 11월 3일. [사진 김녕만] 대통령을 피사체 삼기로 마음먹었을 때가 1979년이다. 그리고 4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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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감만 남아"…文편지 버린 19살 소년, 尹에게 건넨 편지
북한군 피격으로 서해상에서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 씨의 유가족과 김기윤 변호사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진상 규명을 약속한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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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文 '박근혜 사면' 환영…불순한 의도 있더라도 우리 몫"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결정 보도와 관련해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정부에서 정무수석을 지냈던 김 최고위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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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홍준표 지지자인데요" 옥중 MB에 2030 편지 쏟아진다
“이명박 대통령님 안녕하세요, 저는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지지자인데….”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 연합뉴스 수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은 최근 이런 내용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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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국민이 그리 우스운가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대기자/중앙콘텐트랩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감탄고토(甘呑苦吐)’는 요즘 말로 ‘K-사자성어’다. 대부분의 사자성어와는 달리 우리 속담을 한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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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믿게 하는 자가 이긴다
서승욱 정치팀장 이재명·윤석열 후보의 선거전이 뜨겁다. 정책 대결과 전략적 변신, 차별화와 네거티브가 본격화한다. 살아온 궤적만큼이나 둘의 전략은 판이하다. 인물론과 정권교체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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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역사의 죄인" 野 "북방정책 성과"…엇갈린 정치권 반응 [노태우 별세]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 전 대통령이 26일 숨졌다. 사진은 1990년 10월 13일 민생치안 확립을 위한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는 노태우 전 대통령.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