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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보고서로 본 44개단체 살림살이|경기단체 올 재정 44%가 회장 찬조금
올 한해 대한체육회가맹경기단체의 살림규모는 모두 3백13억원규모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체육회가 6개 준가맹단체를 비롯, 44개 경기단체의 결산보고서를 잠정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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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선수 동계훈련|26일부터 실시키로
대한체육회는 올 시즌 국가대표선수 동계 체력훈련을 오는 26일부터 실시키로 했다. 체육회는 북경아시안게임에 대비한 예산과 다지출로 국가 대표 동계체력 훈련을 취소할 계획이었으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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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땀에「북경메달」영근다
○…『목표는 오직 하나. 최상의 실력을 쌓아 최고의 영예를 얻자.』-습기 머금은 한여름의 폭염이 땀 복을 흠뻑 적실망정 북경 아시안게임 용사들이 토해내는 함성은 힘차게 태릉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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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연, 집행부사퇴 투서소동 ″몸살〃
○…사격연맹 (회장 황충엽)이 오는 23일의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일부인사들의 집행부 사퇴를 요구하는 투서소동으로 몸살. 투서사건의 발단은 지난주 일부언론사와 대의원 및 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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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유럽 50일 대장정
레슬링 국가대표선수단 30명(자유형·그레코로만형 각15명)이 오는 90년 북경아시안게임과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대비, 소련·헝가리 등 동구권 강국들과 본격적인 합동훈련을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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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 88대표선발에 "심판수입"|말썽소지 없앤다〃국내심판20명 자격미달간주|추천의뢰받은 국제연서도 "놀라움 금치못했다"
○…서울올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선수를 외국인 심판이 선발하는 전례없는 해프닝이 벌어지게됐다. 대한승마협회는 오는 8월초순 장애물비월및 종합마술의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을 과천승마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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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반복되는 예산낭비 ―감사원 감사결과를 보고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예외없이나오는 감사원 감사결과를 보면「불가사의」하다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 없다. 첫째는 부정과 비리가 왜 그렇게도 많은가에 대한 의문이고, 둘째는 중복투자와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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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종목|겨울잠 잊었다
이제부터 겨울시즌86·88열기에 묻혀 빛을 보지 못하는 동계종목들은 저마다 경기력 향상, 사기진작을 위해 더욱 활발한 해외나들이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빙상·스키·아이스하키의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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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아이스하키 팀 "전지훈련" 부작용|가짜 초청장으로 해외여행
서울시내 일부 고교 아이스하키 팀들이 해외교포명의로 된 엉터리 초청장과 학부모확인서 등을 꾸며 지난80년부터 호화판 해외전지훈련여행을 해온 사실이 24일 밝혀져 초청자 부담을 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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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까지 10분벽 깨자-마라톤 꿈나무 13명 집중훈련
체육부는 92년에 2시간8분대진입을 목표로한 한국마라톤 발전을 위한 특별 장기육성계획을 수립했다. 체육부는 대한육상연맹과 함께 「86·88 올림픽대비 전략종목 중장기 훈련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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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대, 잊지 말라
제23회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출전할 한국선수단은 결단식을 마치고 드디어 오는 16일 장도에 오른다. 이번 우리 선수단은 이미 현지에서 전지 훈련중인 육상·사격·양궁선수들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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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예보의 "망신살"
사라예보의 하오6시는 우울한 시각이다. 매일이 시각이면 메인프레스센터 정문에 설치된 시상대에는 화려한 시상식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영광스러운 메달리스트들은 메달을 목에 걸고 올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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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프로야구협약체결을 제의
○…일본프로야구위원회는 25일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에 공문을 보내 한일간의 프로야구협약을 체결하자고 제의해왔다. 일본측이 보내온 협약내용은 한국과 일본이 타국의 선수를 스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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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시즌 대비 그라운드밖서 열띤 경쟁|각구단서 해외전훈계획
프로야구 6개구단은 내년 시즌에서의 좋은 성적을 위해 해외전지훈련과 추계훈련계획을 마련, 그라운드밖에서의 뜨거운 훈련경쟁이 불꽃을 튀기고있다. MBC를 제외한 5개구단이 계획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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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 전훈차 1일 출국
동계「유니버시아드」(스페인·2월24일∼3월4일)에 출전할「스키」선수단6명(임원2·선수 4명)이 대회참가에 앞서「오스트리아」의 「인스브루크」에서 10여일간 전지훈련을 갖기 위해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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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신기록엔 1백만원
한국「마라톤」후원의(이사장 장익용)는 20일 81년도 사업계획을 확정, 1천8백만원의 경비를 들여 7명의 유망「주니어」선수를 2백일간 강화 훈련시키는 등 모두7천만원을「마라톤」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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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전지훈련 스키선수들|10∼18만원씩 경비 부담
【대관령=윤경헌 기자】대한「스키」협회는 일본전지훈련을 목표로 선수들에게 10만∼18만원까지 자담시켜 말썽이다. 「스키」협회는 75년더 동계「유니버시아드」에 대비, 임원3·선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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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협 집행부 사퇴
대한「스피드·스케이팅」협회는 도일 전지 훈련 선수단의 훈련 실패와 취재 기자, 폭행에 인책, 9일 이사회를 열어 집행부가 총 사퇴하기로 했다. 「스피드·스케이팅」협회는「삽보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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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일전지 훈련 보고서 내도록
대한체육회는 2일 「삽보로」 「프리·올림픽」 참가선수단의 「스캔들」에 관련, 도일전지훈련단의 종합보고서를 조속한 시일 내에 제출하라고 대한「스키」협회와 빙상협회에 통고했다.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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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5백만원을 반납요청
문교부는「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의 수입예상초과분1천5백만원을 정부에 반납하라고 지난8일 체육회를 통해 대한축구협회에 통고했다. 대한 축구협회는 본 대회예산 5천3백75만원에 입장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