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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순간도 사랑처럼, 의외의 순간에 오는 것
━ ‘공부란 무엇인가’ 연재 마친 김영민 교수 박종근 기자 공부란 무엇인가. 추석이란 무엇인가. 평생 해본 적이 없던 질문들이다. 그저 시험 잘 보려고 한 것이 공부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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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 5개 신연방주 재건에 서독주들의 행정지원 큰 힘
━ 한스 자이델 재단과 함께하는 독일 통일 30돌 〈9〉 동독 시절 말기에 62건의 동서독 도시 간 교류관계가 생겨났다. 사진은 볼프강 베르크호퍼 드레스덴 시장(사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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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조봉래 석좌교수 "기초과학 관련 생애 마지막 연구"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지만, 전 아무도 저를 기억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대한민국 기초과학연구의 대표 성과로 인정받고 있는 ‘이광자 표지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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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사토시의 속마음
[출처: 셔터스톡] [김문수’s Token Biz]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 이름은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입니다. 비트코인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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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키트 사업 위해 ㈜금빛, 이스라엘과 손잡는다
사진: 시연하는 이스라엘 벤구리온 대학 가비 세루시(Gabby Sarusi) 교수(사진 출처: 금빛) ㈜금빛(GV)이 나노칩 기술을 적용한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국내 및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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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호국보훈의 달 맞아 ‘나라사랑 감사 행사’ 11년째 진행
[앞줄 왼쪽부터 3번째 한성대 이창원총장, 4번째 서울지방보훈청 오진영 청장]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6월 4일(목) 오전 11시 교내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6월 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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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정경심, 강남 건물 꿈꿔" 재판부 "그만"···웃음터진 법정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4일 오전 16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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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에 치명타 되나···檢 "기록" 요청한 최강욱 인턴서 진술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증명서를 발급한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을 마치고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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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T 대표학자 “기본소득? 자칫하면 인플레이션 부른다!”
기본소득(Basic Income) 논쟁이 본격화했다. 방아쇠는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당겼다. 그는 3일 “실질적인(경제적) 자유를 이 당(통합당)이 어떻게 구현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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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남성 고환 손상 우려...정자 기증이나 임신계획 재검토해야
코로나19 바이러스.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남성의 고환을 손상시키고 정자 생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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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子 인턴확인서 2번 발급→1건 작성으로···말 바꾼 최강욱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중앙포토 지난 2일 최강욱(52) 열린민주당 대표의 2차 공판에서 조국 전 장관의 로펌 인턴 확인서 위조 혐의와 관련된 진술이 나왔다. 최 의원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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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민주당 단독으로 국회 열어도 개원연설 할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22일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공정이 바탕이 돼야 혁신·포용·평화도 있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 모습. [청와대사진기자단] 국회 원 구성 협상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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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살아만 있자” 중국은 식량·에너지 고갈까지 대비한다
━ 중국의 전략과 대응 연속 진단〈4〉 지난달 2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인대 폐막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리커창 총리가 홍콩 국가보안법 결의를 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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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기권’ 금태섭 징계…조응천 “국회법 정신에 어긋나”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왼쪽)과 금태섭 전 의원. 중앙포토 조 의원은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출연해 “국회법에는 자유투표라는 조항, 의원은 국민의 대표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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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칼럼니스트의 눈] “베네수엘라처럼 포퓰리즘 하더라도 반미는 말아야”
━ 포퓰리즘을 쏘다 ⑤ 우고 차베스 그래픽=최종윤 포퓰리즘의 미래를 보려면 베네수엘라를, 포퓰리스트의 미래를 보려면 우고 차베스를 보면 된다. 차베스 대통령은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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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때려도 평온한 홍콩, 믿는 건 ‘634조원 외환 곳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확전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1일 홍콩을 비롯해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반등했다. [AP=연합뉴스] 미국의 엄포에도 불구하고 1일 홍콩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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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피했다" 안도하면 오산···美, 홍콩 때리기 불씨 살아있다
미국의 홍콩 경제 옥죄기가 일단은 군불 때기에 그쳤지만 불씨는 남아있다. [연합뉴스] 미국의 엄포에도 불구하고 홍콩의 증시엔 1일, 훈풍이 불었다. 홍콩 증권거래소에서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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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출신 정치평론가 김홍국, 대진대학교 창의미래인재대학 강단 선다
언론인 출신의 정치평론가가 후학 양성을 위해 대진대 교수직을 맡게 됐다. 김홍국(55) 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상 심사위원 겸 대변인은 방송사와 신문사에서 30여년간 기자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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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근무 이론과 실무 한 자리서 끝낼 기회
재택근무 “원격근무를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상황으로 여기면 머지 않아 도태할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원격근무를 속속 도입하고 있는 대기업 인사담당 책임자 사이에서 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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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근무 대비 않는 기업은 도태, 정부가 중기 도와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 종로의 한 대기업 사옥 사무실이 재택근무 시행으로 텅 비어 있다. [뉴스1] “원격근무를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상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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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이틀 내 먹지 않을 고기는 냉동한 번 녹인 식품은 재냉동 금물
━ 안전한 식품 보관·조리법 6월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식품 관리에 신경 써야 할 시기다. 생각보다 빨리 식재료가 무르거나 조리된 음식이 상하기 십상이다. 자칫 식품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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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선교회 소속 가천대생 2명 확진…“진심으로 사과”
30일 서울 종로구 한국대학생선교회(CCC) 건물에 불이 꺼져있다. 뉴스1 개신교 캠퍼스 선교단체인 한국대학생선교회(CCC)는 31일 “소속 회원 5명이 안타깝게 코로나 19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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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 품은 복어 돼야" 미ㆍ중 신 냉전 시대, 석학 4인 조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에서 만났을 때다. 이후 미ㆍ중 정상회담은 열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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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의대 정원 확대 검토에 … “성형ㆍ피부과 의사만 늘어나는 것 아냐?”
선별진료소에서 일하는 의료진들.[중앙포토]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을 500명 이상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부족한 의료 인력을 늘리겠다는 방침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