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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알뜰시장 '아나바다 장터' 상설화 경향
알뜰살림에 보탬이 되는 '아나바다 장터' 가 시범운영에서 상설화로 방향을 틀어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가는 곳마다 없는 곳이 없을 만큼 생활 속에 스며든 영국의 '옥스펌' 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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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월드컵 경기장 거품 빼야
국제통화기금 (IMF) 사태 이전의 월드컵 축구장 건설계획은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 총체적인 국가 위기 속에서 근로자들은 정리해고와 감봉으로 생존마저 위협받고 있다. 또 하루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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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여성자원봉사단체,제수용품 알뜰시장
"올 설 제수용품을 알뜰시장에서 싸게 사세요. " 전주시 여성자원봉사단체가 22~24일까지 장계농협과 연계해 제수용품을 시중보다 싸게 파는 알뜰시장을 연다. 전주시청 민원실 앞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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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내 안경점,가격파괴 경쟁으로 극심한 경영난
姜모 (46.전주시덕진구송천동) 씨는 지난 90년부터 시내 금암동에서 안경점을 운영해 왔으나 전주에 대형할인점이 들어선 올해 2월부터 손님이 줄어 매상이 줄어드는 바람에 매월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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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단신]방송위원회, 3개 프로 사과 조치 外
◇교육방송 (EBS) 과 위성방송 (채널2)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10시5분부터 10분간 방영중인 'HELLO ENGLISH' 가 비디오로 출시됐다. 내일교육에서 제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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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숙박시설 예약 아직도 남아있어 경기불황 보여줘
보람증권광주지점 박상환 (朴相煥.41.광주시북구운암동) 씨는 아직도 여름휴가계획을 못세우고 있다. 확실한 것은 호주머니사정이 빡빡해 경비가 적게 드는 곳으로 가 대충 때운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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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자절약'알뜰시장 전주 조달청서 오늘 열려
시민과 공공기관이 손잡고'물자 절약'알뜰시장을 개최한다. 24일 오전10시부터 조달청 전북지청에서 열리는 알뜰시장에선 체신청.조달청.완주군청등 도내 공공기관과 주민들이 내놓은 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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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 물건 수리해 알뜰히 재활용 - 광주.전주 중고 재활용센터
“아직도 쓸만한 물건을 돈들여서 내다버리십니까.중고 재활용센터에서는 이같은 물건을 깨끗이 수리해 알뜰히 재활용합니다.” 국내경제가 더욱 위축되고 있는데도'신상품과 외제품'을 선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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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정보가 돈' 알뜰구매 확산
주말인 지난달 26일.서울 용산전자랜드는 뜻밖에 고객이 붐벼때아닌 호황을 누렸다. 이날 전자랜드는 평소(하루평균 2만명)보다 1.5배나 많은 3만여명이 몰려 매출도 전주말보다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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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이변 오늘부터 4강 오르기
은빛 찬란한 대통령배가 눈에 보인다. 치열한 접전 끝에 8강이 확정된 제2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中央日報社.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현대해상보험 협찬)는 27일부터 4강진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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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세.한승헌.백영훈.윤정석 등
◇鄭然世 사단법인 海港會회장(前해운항만청장)은 10일 93년도 해항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등대원및 선원자녀 대학생 30명에게 50만원씩 총 1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宋梓 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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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대거 불참… 맥 빠진 대회
2만2천여명의 사상 최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한 제73회 대구체전은 기록면에선 빈약했다. 지난해 전주체전에서는 육상6·수영7·역도3개 등 한국신기록 16개(롤러스케이팅 16개 제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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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체전 「학생동원」줄었다
【대구=체전특별취재반】「알뜰·화합·통일체전」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73회 대구전국체전은 개·폐회식행사에 주부매스게임(시민여성매스게임 「진·선·미」)을 등장시키고 관중섹션을 선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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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무질서 무책임 무관심 추방 캠페인(자,이제는…)
◎총리실도 실천에 동참/“알뜰생활로 밝은 사회 만들자” 정총리/춘천·마산·전주·청주시 등서 호응/각 지방 자치단체서도 “새 질서” 운동 정원식국무총리는 7일 전국으로 확산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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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품재활용 자원낭비·공해 줄인다|한국부인회 아이디어 작품전
경제개발이 급속도로 이뤄지면서 여유가 조금 생기자마자 성미 급한 사람들이 과거 못살았던 한풀이라도 하듯 흥청망청 먹고 쓰고 버리는 바람에 「폐품수집」이라는 말이 생소할 정도로 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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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장보기·상차리기 요령 알아본다|햇곡식으로 정성껏 모시도록|3열에 탕, 진열은 어동육서로
옛말에「남의 제사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못한다」는 말이 있듯이, 차례 지내는 법은 지방마다 집집마다 조금씩 다 다르다. 김득중 한국전례연구원장은『예법과 풍습도 중요하지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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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 충만 운영 미숙|개원한달 명암
인천시 6개 구 의회는 개원후 의장단 선출, 개회식, 구정보고를 가진 외에 한달 동안 단 한번도 임시회의를 갖지 않았다. 다만 동구의회의 경우 지난3일 송현아파트 관리소장의「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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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침대에서 일제 폐쇄회로 TV까지/호화판 지방의회 많다
◎한해 고작 60∼백일 사용/재정자립도 아랑곳 안해/울산 73억·제주 36억 들여… 총 68곳 신축 동네 살림살이를 알뜰하게 꾸리고 불필요한 예산낭비는 없는지 챙겨야할 일부 지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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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제|5백만 해외동포 소네 손잡고
「세계 속의 한국인」을 주제로 펼쳐지고 있는 서울올림픽 1주년기념 문화예술 축제에 참가코자 소련·일본·미국·중국 등 해외 각 국의 동포예술단들이 일제히 조국 땅을 밟는다. 광복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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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바람·물소리 반기며 "손짓" 가족끼리 오손도손 알뜰 바캉스가이드
황홀한 옥류선경, 또 낭만의 바다가 손짓하는 바캉스 시즌. 그러나 즐거워야 할 바캉스가 북적거리는 피서지 인파와 바가지 상혼, 교통·숙식불편 등으로 짜증나기 일쑤다. 유명 계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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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이석규씨 주변
이씨는 빈농 (논 6백평, 밭2백평)의 신체장애자 이정수씨 (50) 와 오분남씨(48) 의 3형제중 2남. 용북중을 졸업한뒤 가난때문에 진학을 포기, 형 이석주씨(25·현대조선소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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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양」??언론서 해보라"…검찰, 잇단 보도에 못마땅|교수성명 쏟아지자 "장관입장만 난처하게 됐다" 문교부 한숨
검찰은 범양사건에 대한 보도가 수그러들(?)기미가 없자 매우 못마땅해 하는 기색. 한 검찰관계자는 『도대체 이 사건에 대한 언론의 방침이 뭐냐』며 『이제 좀 그만 써달라』고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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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구판장-알뜰 쇼핑 이끈다|회사원에 인기…전국에 1백여곳
각 직장 단위의 공제회가 운영하는 생필품 구판장이 근래들어 부쩍 늘고 있다. 사원들의 복지 후생책 일환으로 시중 가격보다 10∼40% 싼값에 생필품을 판매하는 구판장이 처음 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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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걷히고 본격 후가철로 「알뜰피서」뚜렷
장마가 멎고 각직장의 여름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전국 피서지의 휴가경기도 금주부터 한 대목을맞게됐다. 그러나 올여름 휴가경기는 동해안이 지난해보다 60%가량 피서객이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