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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시·행시·외시 합격자 출신고 집중 분석
지난해 사법시험.행정고시.외무고시 합격자 가운데 외국어고와 과학고 등 특목고 출신들이 3개 고시 모두에서 강세를 보였다. 또 일반 학교 중에는 신흥 고교의 선전이 두드러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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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진학 했다고 대학 합격 꼭 유리할까?
현재 D외고 2학년에 재학 중인 C군과 아버님, 어머님이 어느 날 컨설팅을 받으러 필자를 찾아오셔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셨다. "중학교 때는 공부를 곧 잘하여 D외고에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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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신고 '공신' 비결은
대구 경신고 김호원 교장(앞줄 가운데)과 1학년 학생들이 ‘진취적 기상’을 새긴 학교 상징석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신고 제공] 대구 경신고는 요즘 학교를 한번 방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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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올해 합격자 분석해 보니 …
올해 서울대 합격자 중 외국어고.과학고.예술고 등 특목고 졸업생이 19%를 차지했다. 3년 전에 비해 5%포인트가 늘어난 수치다. 특히 서울과학고와 한성과학고 합격생이 두 배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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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⑥] 지구촌 누비는 ‘글로벌 코리안’ 산실
“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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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기피학교 뚜렷 허울만 남은 '평준화'
평준화지역 고교에 대한 학생 지원율 격차가 최대 160배나 되는 등 고교 선호도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동아일보가 15일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이는 평준화 지역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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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 지역에서도 고교 선호도'하늘과 땅'
#1. 서울 경신고에는 학년별로 '질문하는 방'이 있다. 매일 국.영.수 교사가 한 명꼴로 오후 10시까지 이 방을 지킨다. 학생들이 남아 공부하다 궁금한 게 있으면 언제든 방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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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육위원 당선자 2인 인터뷰
4년간 고양시 교육을 책임질 일꾼이 뽑혔다. 지난달 31일 치러진 제5대 경기도 교육위원회 선거에서 정헌모(62.초선), 최창의(44.재선)씨가 고양시가 포함된 제5 선거구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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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 대학별 시험보다 내신이 적합"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전국 24개 대학이 2008년 대입에서 내신 비율을 50% 이상 반영키로 했다. 형식상은 자율 결정이다. 하지만 김진표 교육부총리의 '작품'이라는 시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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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 입장은… 경남지역 "학교 폐쇄도 불사"
제주도에 이어 전북 지역 사학도 12일로 예정된 고교 신입생 배정을 거부키로 방침을 정했다. 그러나 일부 지역 사학들은 사태를 지켜본 뒤 방침을 정하겠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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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관리 후 토플 심층면접 준비
최근 확대 여부를 놓고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자립형사립고. 당초 평준화의 보완책으로 설립된 자립형사립고는 대학 입시에서 발군의 성적을 거두면서, 특목고와 더불어 우수한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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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파워 엘리트 대해부] 3. 진주에선 기업인 … 전주선 법조인
구본무·허창수·강영중 CEO들 잇따라 나와 '경영자의 고향' 진주 서울 등 7대 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162개 시.군 가운데 230명의 엘리트를 배출해 1위에 오른 진주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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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파워 엘리트 대해부] 2. 1위 고교 출신 엘리트 비율 8.8% → 1.6%
1950년 이전 출생자(6.3세대)와 50년대 출생자(긴급조치세대)가 주로 고교.대학을 다닌 60년대, 70년대에는 소수 명문고 출신이 엘리트를 독점했다. 하지만 386세대를 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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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르포] 민족사관고는 요즘…
장면 #1 "민사고는 자립형 사립고로서 자율적인 교과과정 운영이 특징입니다." 지난 9일 오후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민족사관고등학교 소강당. 이 학교 최관영 입학관리실장이 열성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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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 高校의 신입생 10% 교장에게 선발 재량권 줄것"
고교평준화 제도의 부작용이 도마위에 오른 가운데 전북도 교육청이 학교장에게 신입생 선발시 일정 범위 안에서 재량권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문용주 전북교육감은 지난 12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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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교육혁명중] 1. 수요자에게 선택권을
"제발 저희 학교에 와 주세요.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지난해 10월 일본 도쿄도 아라카와(荒川)구 문화센터에서 열린 10개 중학교 설명회. 이들 학교 교장이 학부모들에게 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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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평준화지역 입시 2천2백32명 탈락 전망
전주.익산.군산 등 평준화 도시의 올 고교입시에서는 2천2백32명이 탈락할 전망이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04년 고교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3개 시의 총 모집정원은 9천5백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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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교육을 두 번 죽이지 말라
방석이 엉덩이에 눌려 기절했다. 그래서 인공호흡을 하려니까 그것은 방석을 두 번 죽이는 일이라며 어머니가 말렸다. 지독한 입냄새 때문이라나.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의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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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에 허덕이는 자립高… 시범운영 관계자들 지적
"지금처럼 정부의 규제를 받는 자립형 사립고는 평준화의 보완책으로 별 도움이 안된다." 2000년 교육부장관 재직 당시 자립형 사립고 시범운영 계획을 세운 이돈희(李敦熙)민족사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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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道 '고교 평준화' 교육감이 결정권
고교 평준화 실시 여부를 시.도 교육감이 결정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9일 지방분권과 교육 자율화를 확대하기 위해 고교 평준화 실시 지역 지정 권한을 시.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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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 도입' 중소도시 늘듯
앞으로 고교 평준화 제도가 다소 바뀔 전망이다. 노무현(盧武鉉)대통령당선자가 27일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평준화.비평준화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고, 교육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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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형사립고 내달부터 원서접수 영어·수학 우수생 우선 선발
고교 평준화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대안의 하나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자립형 사립고의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가 다음달부터 학교별로 시작된다. 자립형 사립고는 지난해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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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후기고 신입생 선발
전북도내 2001학년도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선발을 위한 원서 교부.접수가 10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다. 대상 학교는 모두 9개교. 이중 임실고.성일고.덕암고.김제여고는 선발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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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수능점수 발표 "만점자 수십명"
2001학년도 대입수능시험에서는 입시 사상 처음으로 4백점 만점자가 수십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능시험 채점을 맡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입시 기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