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새 지적장애女 2명 암매장…셰어하우스 비극 6가지 공통점
전북 익산의 한 원룸에서 20대 지적장애 여성을 살해한 뒤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중 1명이 19일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군산경찰서로
-
故강연희 소방경에 폭행·폭언 퍼부은 40대, 징역 1년10개월
지난해 5월 3일 전북 익산시 익산소방서에서 열린 고(故) 강연희 소방경의 영결식에 참석한 동료소방관이 추도사를 마치고 고인에게 경례를 하고 있다. [뉴스1] 자신을 구조하러
-
[브리핑] 납북어부 6명, 50년 만에 간첩 누명 벗어
1968년 고기잡이에 나섰다가 납북돼 돌아온 뒤 반공법 위반 혐의로 옥살이를 한 납북어부 6명이 50년 만에 간첩 누명을 벗었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부장 해덕진)는 반
-
‘유도선수 신유용씨 성폭행 사건’ 가해자 징역 6년 선고
유도선수 성폭행 사건 피해자 신유용 씨(왼쪽)와 변호를 맡은 이은의 변호사. [뉴스1] 유도선수 제자를 성폭행한 전 유도 코치에게 징역 6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전주지방법
-
'신유용 성폭행' 코치 징역 6년 "지도자 지위 이용한 계획 범행"
고교 시절 유도부 코치 A씨(35)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신유용(24)씨와 이은의 변호사(왼쪽부터)가 지난 4월 전주지법 군산지원에서 열린 A씨에 대한 1심 첫 공판에
-
“박정희 한 게 뭐냐” 말했다 유죄받은 농부, 43년만에 무죄
박정희 전 대통령. [연합뉴스] 박정희 정권 때 왜곡된 사실을 이야기하는 등 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남성이 사후 27년 만에 진행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
“의식 잃은 아내 농로에 버렸으나 살인 의도 없었다”는 50대
가정 폭력 이미지. [중앙포토] “아내를 때린 건 맞지만, 살해할 의도는 없었습니다.” 아내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53)가 이같이 주장하며 혐의를 전
-
석사 학위 4선 군산시의원, 알고보니 초등학교 졸업
군산시의회 본회의장. [뉴스1] 전북 군산시의회 4선 중진이 학력을 위조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형사2단독(부장 장한홍)
-
가해 코치 “신유용과 연인 같은 사이”…신씨 “뻔뻔함에 치 떨려”
고교 시절 코치부터 성폭력 피해를 폭로한 전 유도선수 신유용씨가 당시 코치가 보낸 회유 문자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다. [연합뉴스] 신유용 성폭력 사건의 가해자인 전 유도부 코치 A
-
제자 신유용 성폭행한 유도 코치, 법정 구속
전 유도선수 신유용씨가 고교 시절 지도자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취재진에게 관련 증거인 SNS 대화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연합뉴스] 전 유도선수 신유용(24)씨를
-
16세 선수에 성폭력 의혹···前 유도 코치 영장 발부
성폭력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전직 유도 선수 신유용(24)씨의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폭로로 검찰 수사를 받아 온 전 유도부 코치 A씨(35)가 구속됐다.
-
16살 선수에 "연인 사이" 혐의 부인 '신유용 성폭행 혐의' 코치 구속될까
고교 시절 유도부 코치 A씨(35)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신유용(24)씨가 지난 1월 서울 한 카페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직 유도 선수 신유
-
[인사] 대법원
◆대법원▷서울중앙지법 민사제2수석부장판사 우라옥▷〃형사수석부장판사 김병수▷인천지법 수석부장판사 이은신▷수원지법〃이건배▷대전지법〃오연정▷대구지법〃손현찬▷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고홍석
-
“똑바로 앉아라” 장애인에 전기파리채 휘두른 사회복지사
의자에 비스듬히 앉았다고 장애인에게 전기파리채를 휘두른 혐의로 기소된 사회복지사에게 법원이 징역 7월을 선고했다.[연합뉴스] 의자에 비스듬히 앉았다는 이유로 시설에 거주하는
-
찜질방서 20대 남성 추행한 여성 잡고 봤더니
사우나 이미지.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상관없음. [사진 픽사베이] 여장을 한 상태로 찜질방 수면실에서 잠자던 남성을 성추행한 50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전주지법 군
-
“부부체험 하는거야” 중1 여제자 4년간 성폭행한 교사 징역형
A씨는 지난 2014년 4월부터 B양을 성폭행하는 등 2013년 12월부터 4년간 집과 자신의 승용차, 자택, 학교 등에서 모두 18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
-
죽음 몰고 온 집착…전 여친 감금·협박한 남자친구 징역 10년
[연합뉴스]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모텔에 가두고 흉기로 협박하다 추락해 숨지게 한 30대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숨진 여성은 모텔에서 5시간 동안 남자친구로부터 흉기로
-
‘익산 응급실 의사 폭행’ 40대 남성, 구속…“재범·도주우려”
술에 취해 병원 응급실 의사를 폭행하고 난동을 부린 A(46)씨. [전북 익산경찰서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만취 상태에서 응급실 의사를 무차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결국 구
-
약촌오거리 살인 18년만에 '진범'…누명자의 잃어버린 10년
#1. 택시가 약촌오거리에 멈추자 뒷좌석 손님은 돈 대신 칼을 들이밀었다. 택시기사 유모(당시 42세)씨가 도망치려고 운전석 문을 여는 순간, 흉기가 목에 박혔다. ‘택시기사
-
[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서울중앙지검 검사 황익진 주은혜 이영훈▶서울동부지검 검사 이가은 안세영▶서울남부지검 검사 이윤석 박보영 이동욱▶서울북부지검 검사 박지향 김진호▶서울서부지검 검사 신명은
-
[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국유재산심의관 윤성욱 ◆과학기술정보통신부▶통신자원정책과장 정재훈▶혁신행정담당관 정민원 ◆보건복지부▶보건의료정책실 한의약정책관 이태근▶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 김
-
검찰이 사과한 '약촌오거리 사건' 항소심도 징역 15년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재심'의 한 장면. [사진 영화사] 17년 전 범인이 뒤바뀐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진
-
"염산 부을 거야" 30대 강도강간범이 항소심서 감형된 까닭
검거 피하려 콘돔 준비한 30대 강도강간범 징역 14년 [연합뉴스] 여성 혼자 사는 원룸에 침입해 강도·강간 행각을 벌인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전
-
국보법 '빨갱이 낙인'에 49년간 망가진 70대 납북어부의 인생
지난달 29일 전주지법 2호 법정에서 열린 반공법 및 수산업법 위반 혐의에 대한 재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박춘환씨(왼쪽 세 번째)와 납북어민 유족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