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박윤정 이사장 “한지 실로 만든 옷 세계인에 입힐 겁니다”

    박윤정 이사장 “한지 실로 만든 옷 세계인에 입힐 겁니다”

    “내 아이의 스무 살 성년식을 준비하는 기분입니다.” 에스모드서울의 박윤정(78·사진) 이사장은 개교 20주년(19일)을 맞는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에스모드서울은 프랑스 패션학교

    중앙일보

    2009.11.19 01:36

  • 농촌마을의 수녀 영어선생님

    농촌마을의 수녀 영어선생님

    30일 오전 10시 대전시 유성구 세동 마을회관. 어린이 20여 명이 마을회관 공부방에 설치된 칠판에 적힌 단어를 읽고 있다. 강사는 이 마을 수녀원에서 생활하는 김 데레시아(김성

    중앙일보

    2009.07.31 01:00

  • [명의가 추천한 명의] 간암 조기진단법 개발에 20년 … 환자 이야기 담은 시집 5권 …

    ‘아직도 꿈 많은 여고생 같은/환자 김웅씨 부인…(중략) …/김웅 선생 학교를 쉬고/자기는 이 장사를 한다고…(중략) /뜨거운 수제비 목에 걸려/ 넘길 수가 없어/나는 수제비 그릇

    중앙일보

    2009.07.06 00:06

  • “우리는 명문 못 키우나”

    “우리는 명문 못 키우나”

    ‘상산고-전주’, ‘한일고-공주’. 학교명이 도시를 연관 짓게 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고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전국 외고·과학고와 견줄 정도의 대입 진학성과를 거두면서 매년 우

    중앙일보

    2009.03.23 14:15

  • [천안·아산LIFE] ‘전국 명문’넘보는 복자여고

    [천안·아산LIFE] ‘전국 명문’넘보는 복자여고

    올해 SKY대 17명 합격, ‘붉은 교복’의 저력이 무섭다. 복자여고 학생들의 생기발랄한 모습에 완연해진 봄 기운도 무색하다. [조영회 기자]‘서울대 4명, 연·고대 13명, 성균

    중앙일보

    2009.03.19 13:42

  • 일반고에 특목고 수준 자율성 줘 학력차 줄여야

    일반고에 특목고 수준 자율성 줘 학력차 줄여야

    올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 합격한 외국어고(외고) 출신 학생들은 고1 때 황당한 얘기를 들었다. 2006년 김진표 교육부총리가 “외고 가면 대학 가는 데 불리해진다”고 경고한 것

    중앙일보

    2009.03.18 01:28

  • 1m85cm … 셔틀콕 코트가 좁은‘황새’

    1m85cm … 셔틀콕 코트가 좁은‘황새’

    1m85㎝로 전 세계 배드민턴 여자단식 선수 중 최장신인 김문희가 태릉선수촌 배드민턴장의 코트 바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큰 키에서 뿜어내는 스매싱이 일품이다. [김민규 기자

    중앙일보

    2009.01.10 00:22

  • 자료 제출 안 한 22개 대학 신입생 충원율 0%로 나와

    자료 제출 안 한 22개 대학 신입생 충원율 0%로 나와

    수험생 박선아(18·상명대 부속여고3)양은 대입 정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어느 대학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다. A대학은 다른 대학들에 비해 등록금이 비싸다는 소문 때문에 망설여지고

    중앙일보

    2008.12.02 01:43

  • 전주 전라고 6회 재경동창회, 정기·산행·번개모임 합쳐 1년에 25~26번 만나

    전주 전라고 6회(1976년 졸업) 재경 동창회는 자신들의 졸업 기수에 맞춰 매년 6월 6일 ‘쌍륙절 행사’를 한다. 2006년엔 대관령 목장과 오대산 월정사, 지난해엔 단양 8경

    중앙일보

    2008.06.24 01:47

  • 현대맨 → 삼성맨 된 '영원한 오빠' 이상민

    현대맨 → 삼성맨 된 '영원한 오빠' 이상민

    삼성 유니폼 어울리나요? 16일 새로 나온 삼성의 유니폼을 처음으로 입은 이상민이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했다. 이적의 충격이 너무 커 한때 은퇴도 생각했다는 이상민은 "삼성에서 재

    중앙일보

    2007.08.18 04:58

  • KS시대 가고 DS시대가 온다

    KS시대 가고 DS시대가 온다

      올 1월 중순 서울 논현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대원 법조 동문회’에 판사·검사·변호사 110여 명이 모였다. 같은 재단인 대원고·대원여고 출신을 제외하고 대원외고 졸업생만

    중앙선데이

    2007.04.28 21:45

  • 딸 대신 농구공과 논 엄마 전주원

    딸 대신 농구공과 논 엄마 전주원

    "엄마가 잘해서 기분이 좋아요." 이 한마디에 모든 어미의 고통은 사라진다.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의 노장 포인트가드 전주원(35)도 그렇다. '아기 엄마' 전주원이 최우수선수(M

    중앙일보

    2007.03.21 05:20

  • 서울대 올해 합격자 분석해 보니 …

    서울대 올해 합격자 분석해 보니 …

    올해 서울대 합격자 중 외국어고.과학고.예술고 등 특목고 졸업생이 19%를 차지했다. 3년 전에 비해 5%포인트가 늘어난 수치다. 특히 서울과학고와 한성과학고 합격생이 두 배로 늘

    중앙일보

    2007.03.14 05:05

  • "50년간 무아봉공 새기고 뛰었죠"

    "50년간 무아봉공 새기고 뛰었죠"

    "종교와 국경 넘는 봉사활동 계속 할 것" "평생을 스스로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어요.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할 따름이지요." 평생을 봉사와 헌신으로 일관했던 교화 현장을 내년

    중앙일보

    2006.12.16 00:06

  • "일평생 영혼의 비밀 풀고 싶어 신비로운 자아와 시를 사랑한단다"

    "일평생 영혼의 비밀 풀고 싶어 신비로운 자아와 시를 사랑한단다"

    생전의 최명희씨(左)와 이금림씨(右)가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최명희 문학관에서 관람객들이 최씨의 편지를 살펴보고 있다. 작가 인생 대부분을 대하소설 '혼불' 집필에 매달렸던 작

    중앙일보

    2006.08.11 04:13

  • 후·보·탐·구 ⑪ 전북도지사

    후·보·탐·구 ⑪ 전북도지사

    ◆열린우리당 김완주 후보는=유년 시절의 가난이 지금의 그를 만드는 데 큰 영향을 줬다고 한다. 그는 3남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친은 그가 중학교 때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몸이

    중앙일보

    2006.05.26 05:11

  • 후·보·탐·구 ⑨ 광주시장

    후·보·탐·구 ⑨ 광주시장

    ◆ 열린우리당 조영택 후보는=30대 초반에 이미 '영감님'이었다. 22세에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34세에 최연소 장성군수가 된 그를 지역 주민들은 영감님이라고 불렀다. 그 나이에 주

    중앙일보

    2006.05.19 05:00

  • '서편제' 소리꾼이 장관 됐네

    '서편제' 소리꾼이 장관 됐네

    김명곤(왼쪽)씨가 영화 '서편제'(1993년)에서 극중 딸(오정해)·아들(김규철)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재야의 '광대'에서 국가 문화정책의 수장으로…. 김명곤(金明坤.54) 신임

    중앙일보

    2006.03.02 19:50

  • [me] 5천만원이면 뚝딱! 너도나도 감독시대

    [me] 5천만원이면 뚝딱! 너도나도 감독시대

    4월 27일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 준비에 한창인 유운성 프로그래머는 최근 한국 독립영화 공모작들을 살펴보다 깜짝 놀랐다. 지난해 10편에 불과했던 독립장편 공모작이 올해는 38

    중앙일보

    2006.03.01 21:11

  • 16세-2세 딸 둔 30대 코트의 두 '슈퍼 아줌마'

    16세-2세 딸 둔 30대 코트의 두 '슈퍼 아줌마'

    "개띠 선수, 1982년생만 있는 게 아니다." 이틀 뒤면 설이다. 개띠 해 병술년이다. 스포츠에서도 1982년생 `젊은 개띠`들이 자신들의 해가 왔다고 외치고 있다. 여자 선수로

    중앙일보

    2006.01.26 12:23

  • 코트 뒤흔드는 여고졸업반

    코트 뒤흔드는 여고졸업반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코트에서 고교졸업반 새내기들의 활약이 대단하다. 선배들 틈에 끼어 뛰는 정도가 아니라 팀의 승패를 좌우할 만큼 내실 있는 농구를 한다. 신인 드래프트 1, 2

    중앙일보

    2005.12.31 06:28

  • "전주원 언니와 맞붙고 싶어요"

    "전주원 언니와 맞붙고 싶어요"

    "프로 시대에 고등학생 선수가 우승후보 팀에서 포인트 가드로 뛴다는 게 쉽지 않을 텐데. 저런 선수를 보게 되어 기쁘군요." 강현숙(50) 농구협회 이사는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가

    중앙일보

    2005.12.21 22:23

  • [제2회평생학습대상] 개인학습자 부문 우수상 - 이란아

    [제2회평생학습대상] 개인학습자 부문 우수상 - 이란아

    이란아(53.전주시 정보화도우미 회장.사진)씨는 소외계층을 위한 정보화교육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PC방.노인복지회관은 물론, 농촌지역까지 찾아가 주민들에게 컴퓨터를 가르친

    중앙일보

    2005.12.15 06:35

  • [한국 사회 파워 엘리트 대해부] 6. 대통령 모교 출신 '잘 나갔다'

    경북고는 노태우 전 대통령, 경남고는 김영삼 전 대통령, 부산상고는 노무현 대통령의 모교다. 이들 학교는 출신 대통령의 재임 기간에 역대 어느 정권보다 많은 공직 엘리트를 배출했다

    중앙일보

    2005.09.29 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