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기고] “MB 꼭 이런 대통령 돼 주소!”
▶2006년 8월20일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당내 경선이 끝난 후 행사장 앞에서 ‘명사랑’ 회원들을 함께 격려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김창대 씨.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주
-
앵커서 개성공단 주역으로 … 노인 폄하 곤욕도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가 2005년 6월 17일 평양 대동관 영빈관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당시 통일부 장관이었던 정 후보는 6·15선언 5주년 통일대축전
-
[열린마당] 휴대전화 가졌다고 수능 무효시킨 건 심해
16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휴대전화나 MP3플레이어를 소지했다는 이유로 수험생 31명의 성적이 무효 처리됐다고 한다. 이들은 휴대금지 물품을 시험 전에 제출하라는 사전 요구
-
수능 D-2 이것만은 꼭 … 휴대전화·MP3 "집에 두세요"
수험생들은 15일 오후 3시(교육청별로 시간이 다를 수 있음)까지 예비소집 장소에 가서 교실을 확인해야 한다. 2004년 휴대전화를 이용한 수능 부정사건 이후 올해도 부정행위 단속
-
'정석' 40년 3700만 권 팔려 … 에베레스트 125개 높이
"자식들에게 '아버지의 책만 보면 된다'고 말할 수 있는 책을 쓰자는 생각이었다." 한국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렸다는 책 '수학의 정석'이 31일로 '마흔 살'이 된다. 저자
-
"친구잃는 현실 향한 분노" - "대안 없는 충동질 아닌지"
○…7일 오후 광화문 촛불 추모제를 주도하는 사단법인 '21세기 청소년 공동체 희망'의 이근미 사무국장은 학생들이 적어도 1천명은 올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많은 청소년들이 죽어
-
수능부정 적발 전국으로 확산
대리 시험과 휴대전화를 이용한 수능부정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전북경찰은 3일 "단일조직 12명으로 알려진 수능부정 연루 혐의자들이 대
-
입시 부정 전북대 무용과 교수 구속
전주지검은 22일 대학입시생의 학부모로부터 3200만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로 전북대 예술대학 무용과 장모(44.여)교수를 구속했다. 장 교수는 1997년
-
규제에 허덕이는 자립高… 시범운영 관계자들 지적
"지금처럼 정부의 규제를 받는 자립형 사립고는 평준화의 보완책으로 별 도움이 안된다." 2000년 교육부장관 재직 당시 자립형 사립고 시범운영 계획을 세운 이돈희(李敦熙)민족사관고
-
음대 교수·강사 시간당 20만원대 고액과외 여전하다
최근 사회 지도층 인사 자녀들의 족집게 고액과외가 적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음대 교수.강사들이 입시생을 상대로 불법 고액 실기과외를 하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들 현직
-
답안지 바꿔 부정입학 圓光大 교직원등 구속
[群山=徐亨植기자]전주지검 군산지청은 20일 93학년도 대학입시에서 학부모로부터 돈을 받기로 하고 수험생의 답안지를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부정입학시킨 혐의(업무방해)로 이리 원광大
-
총학장회의 무슨말 오갔나/교육부,파벌·집단이기주의 경고
◎학사운영 체제등 일대 혁신 절감 27일 전국대학 총·학장회의는 참석자 모두가 소위 「대학개혁」이란 과제가 얼마나 절실하면서도 풀기 어려운 일인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가장 개혁과
-
「대입부정」 학부모 추가공개/19개대·5개 전문대 7백81명
◎전직장관·의원등 지도층 상당수 교육부는 1일 86∼93학년도 대학입시 부정입학생(편입학 포함)의 학부모 1천2백32명중 지난달 5일 1차 명단공개때 누락된 7백81명에 대한 명단
-
입시비리 “근치” 충격요법/대입부정 학부모명단 추가공개 안팎
◎명예훼손 논란 무릅쓰고 마무리 강력조치/교육부도 홍역… 사회에 경종 효과는 분명 교육부가 지난달 1차 대입 부정입학생 학부모 명단공개에서 빠뜨린 7백81명을 1일 추가공개함으로써
-
대입부정입학 1,018명 명단공개/지도층자녀 상당수
◎88학년이후 20개대서 비리/42개대 3백43명 채점잘못 “합격”/김영식 전문교 아들 등 포함 88학년도이후 부정입학이나 편입학을 통해 대학에 들어간 학생은 전직 문교부장관의 아
-
사립 대 이사장|총장 뒷자리서 대학운영 "총지휘|영입 땐「간판스타」로 만족
「남편은 총장, 부인은 이사장, 아들은 대학교수….」 과거 대학가 대자보 등에는 신흥 사립대의 설립자 친·인척 중심의 배타적이고 전횡 적인 학교운영을 빗댄 풍자적 표현이 자주 등장
-
조무성총장 “조만간 귀국”/부정입시 파문… 이모저모
◎“더는 없어야” 광운대측 기대/사립대마다 부정확인 곤욕/고려고 “이러다간 문닫겠다” ○…미국에서 심장병 예비수술을 받은 광운대 조무성총장이 조만간 귀국할 뜻을 비쳤다. 조 총장의
-
물고 물리는 어제의 동지(합동연설회)
◎“압력공개” 으름장도 코미디조 구리/범죄와 전쟁아닌 연애하는 격 용산/요즘 정치판 「조선조 당파싸움」 강서갑/지지자들 응원전 열기속 진행 대구서갑 ▷서울◁ ○…강남갑구 유세장에는
-
사대 재정난|매년 돈 빌려다 학교운영
연초 서울대·이대·건대 등의 예체능 입시비리에 이어 또다시 터진 건대·부산 고신대 입시부정으로 대학의 외상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특히 건대의 경우 입시관리가 대학자율에 맡겨진 8
-
일부 사립대/부정부르는 시설확장 “과욕”
◎의대 신설·도서관 건립등 경쟁치열/재원확보없이 무리한 추진/모자라는 돈 입시때 충당 화근 분교 또는 의과대학 신설,「국내 최대규모」 도서관건립 등 외형에 치우친 무리한 교세확장
-
교육/병든 사회가 병든 교육 낳는다
「어떻게든 대학에 들어가고 봐야한다.」 뿌리깊은 「대학병」속 고교에서 전인교육이 실종된지 이미 오래다. 망국적 과외열병, 고학력실업, 비행청소년 증가등 대학병은 그동안 각종 사회문
-
수험생 혼란없게 작년 골격 유지/92년 대입요강 주요내용
◎14개대선 면접점수 총점 반영/포항공대등 수학경시 입상자에 가산점 교육부가 20일 종합발표한 전국 1백26개대학의 92학년도 입시요강은 91학년도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올해
-
방범비상 무색케한 탈옥수 소동/사회(지난주의 뉴스)
◎화성 용의자 또 마구잡이 수사로 물의/합격선 공개안해 가슴졸인 전기대입 말많고 유달리 사건도 많았던 1990년이 조용히 저무는가 했더니 끝내 한바탕 소동을 겪어야 했던 세밑 주일
-
입시부정 교수등 4명 구속/정답 작성 넘겨줘
◎답안지 바꿔치기·재작성도/원광대 대학원 【전주=현석화기자】 원광대 전기대학원 입시부정 사건을 수사중인 전주지검 이만희부장검사는 26일 영어과 출제교수 계병한씨(55)와 대학원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