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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전쟁억제력 그대로 유지해야"
7일 오전 서울 용산기지 내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한 존 틸럴리(오른쪽 앞).토머스 슈워츠(오른쪽 뒤) 전임 연합사령관 일행이 버웰 벨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과 이희원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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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사람들 사고에 장애 있는 듯"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지식인 722명의 공동선언문이 5일 오전 10시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실에서 발표됐다. 공동 선언은 중도 보수 성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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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안보 논쟁' 말 바꾼 게 누군가
정부가 전시 작전통제권(전작권)의 한국군 단독행사 논의가 시기상조라는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 이런저런 논리를 펴고 있다. 그중의 하나가 '일부 신문(중앙.조선.동아)'을 겨냥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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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1000명 "전작권 환수 반대" 오늘 공동선언
전시 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를 반대하는 지식인 1000명의 공동선언이 5일 오전 10시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발표된다. 김태길(전 서울대 교수) 학술원 회장을 비롯해 인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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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신뢰 상실한 동맹은 적보다 못하다"
노무현 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을 맡았던 조영길 전 장관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의 한국군 단독행사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언론 기고를 통해 그가 지적한 대목은 두 가지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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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권·사학법·도박 등 최근 문제 꼴통보수 소리 들어도 할 말은 해야"
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앞 광장.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단독행사 추진 중단과 사학법 재개정을 촉구하는 비상구국기도회 및 국민대회가 열렸다. 재향군인회.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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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나라, 정부 때문에 고장 나 버렸다”
국내 최대 예비역 단체인 대한민국재향군인회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한자리에 모였다. 재향군인회와 한기총은 2일 서울시청광장에서 ‘대한민국을 위한 바상구국기도회·국민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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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표 "전작권 반대 위한 반대 없었다"
전시 작전통제권(전작권) 이양과 관련해 "한나라당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해선 안 된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이 전해지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발끈했다. 31일 한나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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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작권 단독행사 유보' 집회
재향군인회 회장단과 참전단체 대표 등 150여 명은 30일 서울 향군회관에서 '전시작전통제권 단독행사 유보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인기에 연연하는 정치세력들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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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의 덫에 빠져든다" 논란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앞줄 오른쪽)를 비롯한 당직자들이 30일 열린 합동워크숍에서 전작권 논의 중단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한나라당의 의원, 원외당직자 합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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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에 헌법책 보냈다"
한나라당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문제에 대해 다시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전작권 논의가 지속될수록 한나라당에 유리할 게 없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한때 멈칫했던 공세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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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염두에 두고 2006년 을지훈련 실시 중"
정부 당국자는 29일 "올해부터 을지포커스렌즈 훈련을 할 때 (미국으로부터)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을 환수받아 한국군이 단독 행사하는 상황을 염두에 두고 한.미 연합훈련을 실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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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3중 재앙' 걱정된다
미국의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이 윤광웅 국방부 장관에게 보낸 서신이 지난 주말 세찬 회오리를 불러일으켰다. 분명한 사실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의 2009년 이양과 미군 주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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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한·미 정상회담서 전작권 문제 거론 말라"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을 2009년에 이양하겠다는 서한을 윤광웅 국방장관에게 보내온 데 대해 27일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한나라당은 "다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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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국에서 오기 시작한 '안보 청구서'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을 2009년에 한국으로 넘기겠다고 우리 정부에 공식통보했다. 윤광웅 국방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그는 또 "주한미군의 방위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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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전작권 환수해도 미군 증원 보장된다"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실은 "전시작전통제권이 환수돼도 미국의 대한(對韓)방위 공약과 한반도 핵우산 제공 공약은 변함없으며, 미군의 전시 증원계획도 달라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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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권 환수는 북 붕괴 대비용"
육·해·공군, 해병대 예비역 장교들이 23일 서울 신천동 향군회관에서 전시 작전통제권 단독행사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이 거수경례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조용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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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권은 전쟁보험인데 …"
육.해.공군 사관학교 총동창회 등 10개 예비역 장교단체는 23일 공동성명을 내고 정부에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단독행사(환수) 추진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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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작권' 단독행사 반대의견 경청할 때다
리언 러포트 전 주한미군 사령관이 "올 2월 퇴임 때까지 전시작권통제권(전작권) 이양 시점은 전혀 논의된 바 없고, 이양 자체를 논의하는 시작 단계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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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칼럼] 때를 알아야 나라가 산다
더위가 꺾였다. 여름은 가고 가을이 오고 있다. 계절처럼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심을 때가 있고 거둘 때가 있다. 호미를 들 때가 있고 낫을 들 때가 있다. 때를 잘못 알아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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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작권' 기본 개념도 헛갈리는 국방장관
윤광웅 국방부 장관이 그제 국회에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과 관련, 발언을 번복했다. "한미연합사 체제는 국방주권의 침해에 가깝다"고 했다가 논란을 빚자 "(전작권 문제를) 주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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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수행체계 전면 정비
동북아 안보 정세가 급변하고 있다. 한국은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에 따라 독자적인 작전 능력 채비를 강화키로 했다. 한반도 전역을 대상으로 한 독자적인 작전 개념이 도입된다. 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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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안보와 경제의 분수령 될 한·미 정상회담
한.미 정상회담이 다음달 14일 워싱턴에서 열린다. 현 정부 들어 여섯 번째인 이번 회담이 갖는 의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전시 작전통제권(전작권)의 한국군 단독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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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전작권 덫에 걸렸다"
2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선 한나라당 통일안보전략특위가 주최한 '전시 작전통제권(전작권) 단독 행사와 한.미 동맹 관계' 주제의 세미나가 열렸다. 현 정부의 전작권 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