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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업계는 요즘 생존 몸부림
PC업체들이 살 길을 찾아 몸부림치고 있다. 유통 구조를 바꾸거나 특정 소비층을 겨냥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시장이 정체된데다 무리한 가격 경쟁으로 업체들의 영업이익률이 매년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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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사장님들 "성공 감 잡았어요"
경제를 이해하기가 무척 어렵다고 생각하는 틴틴 친구가 많을 거에요. 교과서를 봐도 알쏭달쏭하고 선생님의 설명도 이해하기가 어렵지요. 그런데 여러분과 같은 틴틴 친구들이 경제를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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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할 것 없는 '가전 특별할인'
가전업체마다 가을철을 맞아 웨딩이벤트 등의 명목으로 각종 할인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판매현장을 돌아본 결과 판매장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인데다 이벤트를 주도하는 직영대리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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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가 가전' 하이얼 회오리
2일 밤 11시 40분. 케이블 방송인 우리 홈쇼핑에서 중국 하이얼사의 룸 에어컨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주문이 몰렸다. 4평형 룸 에어컨 값이 29만9000원, 6평형이 38만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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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이슈] 60년대 신발·가발과 닮은꼴… 이젠 첨단 아닌 단순 조립업
PC 업체들이 잇따라 무너지면서 국내 컴퓨터 산업이 위기에 몰렸다. 세계 컴퓨터 시장 상황도 이와 비슷하다. 1990년대까지 최첨단 정보기술(IT) 산업의 주역이었던 PC 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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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본체 30만원대 … 소모품은 '덤'
▶ 16일 서울 용산전자상가의 한 PC매장에서 직원이 고객에게 할인행사를 설명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값싼 PC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LG전자.한국델 등 PC업체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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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은 '선인' 폰은 '테마' 겜은 '국전'
전자 제품을 사려면 이것저것 따져야 할 것이 많다. 갈수록 기능도 많아지고 복잡해지고 있다. 그래서 인터넷엔 전자제품 사는 방법에 대한 질문이 많다. 인터넷에 올라 있는 대답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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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돈 쓸 때 일곱번 생각하면 후회 없죠
*** 사고 싶은 물건 너무 많은데… 우리 주변엔 탐나는 물건이 너무 많아요. MP3 플레이어나 카메라폰 기능이 있는 최신형 휴대전화, 디지털카메라를 갖고 싶지 않은 틴틴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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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새해 특집] 산업별 전망 - 내수
'상저하고(上低下高)' 민.관 경제연구기관의 올해 내수 시장 전망이다. 연구기관들은 올 상반기까지는 잿빛으로 전망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내수 불황의 터널을 빠져나오기는 힘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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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중고 없어요?" 짠돌이 늘었다
▶ 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트의 중고 노트북PC 매장. 올해는 불황 탓에 중고 노트북을 찾는 고객이 늘었다.신인섭 기자 지난 21일 오후 용산 전자상가 내 두성전자. 정품으로는 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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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따라 붐비는 '전국구 쇼핑몰'
▶ 서울역사에 백화점과 할인점 등이 들어서 신종 쇼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은 서울역사 내 백화점 입구 모습. [안성식 기자] 서울역 구역사는 퇴근시간인 오후 6~8시면 쇼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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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인도다!] 4. 고소득층 4년 새 3%서 11%로
뭄바이의 로워파렐 거리. 길 따라 판잣집들이 이어진다. 콜라처럼 시커먼 물에 숟가락을 담가 씻는 아이, 너덜너덜 찢긴 옷 쪼가리가 걸린 빨랫줄. 인도 빈민들의 생활상에 기가 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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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IT몰 1번지 용산전자상가·테크노마트 'Young 디지털몰' 변신 중
지난 9일 서울 용산 전자상가 내 전자랜드 본관 4층-. 디지털 카메라에 쓸 플래시메모리를 사러 왔다는 문석민(20.대학생)군은 이곳에 있는 삼성전자와 인텔의 디지털 체험관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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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용산상가 바가지에 불쾌
평소 관심이 많은 문화재를 내 손으로 촬영해 보고 싶어 지난 20일 디지털 카메라를 사러 서울 용산전자상가를 찾았다. 여러 매장을 돌아다니다가 B전자라는 가게에서 마음에 드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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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SW] 중고 PC 업그레이드
신학기를 앞두고 개인용 컴퓨터(PC)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때 신제품만 생각하지 말고 갖고 있던 구형PC를 업그레이드(성능 개선)하는 것은 어떨까. 지난 몇년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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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시장의 강자들] 크리스AV시스템 김주영 사장
B&W.탄노이.JBL.미션…. 한국 오디오 애호가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영국과 미국의 세계적인 스피커 제조업체들이다. 여기에 홈시어터용 5.1채널 스피커 시스템은 소니.야마하.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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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결제 때 할인은 위법
지하철을 이용해 출퇴근할 때마다 출입구 계단 주위에서 분주하게 명함 크기의 광고 전단지를 나눠주는 아주머니들을 자주 목격하셨을 겁니다. 이런 광고 전단지는 받지 않거나 받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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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기만한 대형 전자상가
결혼을 앞두고 얼마 전 혼수를 장만하기 위해 서울의 한 대형 전자상가에 갔다. 구입할 가전제품의 모델을 정해 여러 군데 알아보던 중 값이 가장 싼 가게를 찾았다. 구입하려던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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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가 제품값 못믿을 판
올해 사진과에 입학한 대학생이다. 서울 언니 집에 살면서 대학을 다니고 있다. 부모님은 어촌에서 고기잡이를 하면서 학비를 보내주고 있다. 수업시간에 필요한 수동카메라를 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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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품장만"발품 조금 팔면 확실히 싸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허정선(26·대학원생·서울 북가좌동)씨. 산들바람 부는 가을에 새 보금자리를 꾸밀 계획에 부풀어 있다. 그러나 혼수 생각만 하면 허니문의 단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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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다기능·공간절약 디자인 강화 제품 쏟아져
월드컵 열기 못지않은 무더위가 예년에 비해 일찍 다가왔다. 에어컨, 선풍기, 냉풍기 등 여름 가전제품들도 제철을 맞아 불튀나게 팔리고있다. 가전제품 전문상가에 가보면 기능과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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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모니터 인기 날개 달았다
LG홈쇼핑과 CJ39쇼핑은 지난달 LCD(액정화면)모니터가 달린 컴퓨터 1만4천여 대를 팔았다. 지난해 말 월 6천여 대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LG홈쇼핑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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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남대문 등 패션몰 가격표시제 내주부터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 두타 1층 숙녀복 매장. 진열된 옷마다 백화점처럼 가격표가 붙어 있다. 두타는 지난 1일부터 전 매장에서 제품에 가격표를 붙이는 '판매가격 표시제'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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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대면 컬러사진 '착착'
프린터를 사기 위해 온·오프라인 쇼핑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새학기를 맞은 학생,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사원 등 초년병들이 주요 고객. 온라인 시대라지만 레포트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