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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우윤근 文정부 초대 러시아 대사가 본 한·러의 미래
2020년 수교 30년… 유라시아는 한국 경제의 새 출구 당장 눈앞의 성과보다 긴 호흡으로 우호관계 이어나가야 우윤근 전 러시아 대사는 ’러시아는 일관되게, 정직하게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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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맞댄 한중 기업인…정의선·최태원 참석해 “대등한 입장서 협업하자”
한국과 중국의 기업인이 협력을 다짐하며 손을 맞잡았다. 양국 기업인과 정부 관계자는 경제 교류 확대는 물론 특허 도용 방지와 환경 문제 등 갈등이 있는 사안에 대해서도 협력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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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文 정부 ‘취업 전도사’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의 直說
■ 상용직 근로자, 청년 고용률 등 고용 지표 꾸준히 개선 중 ■ 최저임금은 국민 다수가 수용하는 수준에서 결정되는 게 합리적 ■ 경제 상황 엄중… 정책수단 강화하고 재정도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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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한 손엔 외자유치, 또 한 손엔 공포정치 마른 수건도 쥐어짠다!
대북제재 속 북한경제 고립, ‘통치자금 관리’ 노동당 39호실도 돈줄 말라…한계 직면한 경제개발구와 현지지도 ‘버럭정치’, 이선권 냉면 발언은 초조감의 발로 북한 평양시 평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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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개방 40년 ‘기술 굴기’에 미국 제2 스푸트니크 쇼크
━ 오영환의 외교노트 1978년은 중국 국가 전략의 일대 전환점이었다. 중국은 그해 8월 일본과 평화우호조약을 체결했다. 72년 국교정상화 이래 6년 만이었다. 그새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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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역지사지 하면 어려움 없을 것”…김정은 “신뢰있기에 발걸음 빨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정상 공식 환영 만찬 자리에서 친목을 다졌다. 두 정상은 이날 오후 8시30분부터 10시50분까지 평양 창광거리에 있는 대규모 국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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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LINC+사업단' 출범식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9월 13일(수) 오후 3시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이하 LINC+사업단: Leaders i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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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장관후보자 "나는 흙수저…'상생'의 힘으로 성장"
박성진 포스텍 기계공학과 교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부친의 보증으로 하루아침에 단칸방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때는 학비를 내지 못해 일정 기간 학교에 못 간 적도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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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재계 간담회 둘째날…문 대통령 "정부 경제철학 공유하고, 힘 모아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주요 기업 대표들과 이틀째 만남을 이어갔다. 전날(27일)처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간담회가 진행됐다. 기업 대표들은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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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인공지능, 인류의 대체재 아닌 협력 동반자로 만들어야”
지난 2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서 열린 2017 IT 서밋에 참석한 마화텅(왼쪽) 텅쉰 회장, 마윈(가운데) 알리바바 회장, 리옌훙(오른쪽) 바이두 회장 [신화=뉴시스] 마윈(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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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해외 진출 가이드 | 중국] 그래도 중국...고급화로 웰빙 열풍 잡아야
중산층 인구 1위 국가로 발돋움 … 사드 보복엔 현지 파트너십 강화로 대응 1월 12~16일(현지시간) 중국 강문시에서 열린 수출입 상품 박람회 현장에 마련된 한국의 화장품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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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M&A를 통한 혁신전략 - 손 안에 없으면 밖에서 사들여라
경영자원 가운데 내부에 없는 자원은 외부에서 수혈해야 한다. 인재를 외부에서 데려오고, 특허를 사와야 기업이 목표로 하는 비전을 달성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미국 자동차 전자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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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태', 삼성 하만 인수에 변수 생기나
지난해 11월 21일 서초사옥에서 삼성전자 손영권 전략혁신센터 사장(왼쪽), 하만의 디네쉬 팔리월 CEO(가운데), 삼성전자 박종환 부사장이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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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하만 목표는 스마트카 티어1…완성차 만들 생각 없다”
━ 팔리월 하만 CEO, 합병 후 첫 방한 21일 서초사옥에서 삼성전자 손영권 전략혁신센터 사장(왼쪽), 하만의 디네쉬 팔리월 CEO(가운데), 삼성전자 박종환 부사장이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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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 회장 “연구개발로 제2성장 나서야”
LS그룹은 지난 2004년부터 그룹 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11년째 이 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 주제는 ‘R&D 스피드업’으로 이는 ▶R&D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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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사 평가 1위 김관용 경북지사의 20년 지방행정 실험
■ 주권재민의 자세로 일하니 도민들이 여섯 번 뽑아줘 ■ 행정은 송곳으로 찌르듯 구체적이고 정확해야 성과 낸다 ■ 표 잃을 각오로 추진한 안동 도청 이전이 재선의 원동력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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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벤처기업에 150억 지원 … 금융 혁신 행보 계속 이어가
윤종규(가운데) KB금융 회장이 지난 26일 KB국민은행 명동본점에서 열린 ‘KB핀테크허브센터’출범식에 참석한 뒤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KB금융은 핀테크를 리딩금융그룹으로의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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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은 전능이 아니잖아요!
관련사진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설 자리를 잃어가던 IT기기들이 기술 혁신과 차별화된 기능으로 반격을 노린다. 삼성전자는 가장 얇고 가벼운 렌즈교환형 미러리스 카메라 ‘NX 미니’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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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대선 승리 1년, 보수의 쓴소리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대선 승리’ 1주년을 맞는다.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논란으로 정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새 정부의 핵심 과제를 본격 추진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보수 진영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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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에게 경영권 이양 … LS그룹 새 회장 구자열
구자열(59) LS전선 회장이 LS그룹 회장이 된다. 현 회장인 구자홍(66) 회장은 11일 그룹 창립 10주년을 맞아 “구자열 회장이 그룹의 제 2의 도약을 이끌 최적임자라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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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거리는 IT 강자들 1등 안주, 경영진 오판에 몰락
‘위기’란 말을 벗삼지 않고는 생존이 불가능한 것일까. 정보기술(IT) 업계의 판도 변화가 롤러코스터처럼 아찔하다. 핀란드 노키아가 1분기 사상 최악의 실적을 내면서 14년 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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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크메르 루주 전범 재판’ 맡은 유엔 재판관
[사진=박종근 기자] 그가 내미는 명함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크메르 루주 전범 특별재판소 유엔 국제 재판관.’ 지난해 7월까지 광주지법 부장판사로 일하다 8월부터 캄보디아 프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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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첩보史에 길이 남을 초특급 기밀 빼돌리다 종신형
아랍권 국가들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형제나 다름없는 특수관계로 맺어져 있다고 입을 모아 성토한다. 미·이스라엘 간 외교·경제·군사 분야의 협력은 돈독하다. 극비에 속하는 국제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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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제일제당, 참치 통조림 시장 진출 外
기업 제일제당, 참치 통조림 시장 진출 제일제당이 ‘워터튜나’를 출시하며 4000억 규모의 참치 통조림 시장에 진출한다. 워터튜나는 물과 참치로 구성된 ‘물 담금’ 방식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