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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중국 ‘선강퉁(深港通)’이 뭔가요
Q. 중국펀드에 가입할 지 고민이라는 부모님의 대화를 들었습니다. 아버지는 중국이 선강퉁을 시행하면 중국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선강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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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해외매출 20조원 달성이 목표”
한국전력은 2020년까지 UAE원전 1~4호기 건설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진 한국전력] 연매출 59조원, 시가총액 30조원, 직원 수 2만여명. 국내 최대의 공기업 한국전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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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김원의 스포츠 & 비즈 (8)] 자전거 시장, 꼬부랑길이냐 전용도로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청정 에너지원이 필요하다.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레저 수단’이다. 그렇다면 국내 자전거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뻥 뚫린 4대강 자전거 전용도로를 질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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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제에 퍼펙트 스톰 덮치는데 정부가 안 보인다
한국 경제의 위기 경고음이 온 사방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핵심 엔진인 수출과 내수가 동반 침체하고 실업 상황도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만 간신히 활황을 유지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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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7 아닌 신뢰의 위기” 내년 초 갤럭시S8 조기등판설
삼성전자가 하반기 매출에서 가장 큰 몫을 차지하던 대화면폰 생산·판매를 접으면서 ‘노트7발(發)’ 여진이 어디까지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마트폰이 삼성전자에서 차지하는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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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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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7조원)의 4.8%(19.4조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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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로 남기는 법
주식시장에서 행남자기와 오리엔트바이오는 동전주에서 지폐주로 탈바꿈했다. 최근 2년간 동전주를 벗어난 기업만 85곳이다.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정책, 저성장 국면에 따른 대형주의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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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아시아 선정 200대 유망기업
포브스아시아가 2016년에도 아시아의 샛별 200개를 발굴했다. 중국, 홍콩, 대만 기업이 130개가 넘는다. 한국 기업은 지난해보다 하나 적은 16개가 선정됐다. 로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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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증시 주도 업종은] ‘차·화·정’ 후계자는 ‘아·소·산’
2010~2011년 코스피 시장에선 자동차·화학·정유 업종에 속한 수출 기업의 주가 상승률이 유독 높았다. 이들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양적완화, 중국 경제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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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영 신시장 개척하다] 짙어지는 저성장 그늘 … 기업마다 ‘미래 먹거리 찾기’ 안간힘
저성장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각 기업은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한다. SK하이닉스는 차세대 모바일 D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모바일 시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기도 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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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정 지고 아·소·산 뜬다
2010~2011년 코스피 시장에선 자동차·화학·정유 업종에 속한 수출 기업의 주가 상승률이 유독 높았다. 이들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양적 완화, 중국 경제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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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넘을 실적 호전주 찾아라
영국의 브렉시트(유럽연합 탈퇴)가 결정된 지난 24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하루 동안 40조원이 넘는 돈이 빠져나갔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3%, 6% 급락했다. 그러나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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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엔고 시대 ‘전차 랠리’ 다시 오나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여파로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27일 서울 명동의 환전소에서 한 직원이 주요국 통화별 환전액 안내판을 바꾸고 있다. [뉴시스]“4년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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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사우디아라비아의 탈(脫)석유 선언
GDP에서 비(非)원유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16%에서 50%로 견인… 경제는 개방, 외교는 강경 기조에 입각한 제2 왕위 계승자의 ‘비전 2030’신재생에너지의 확산과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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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꺾인 수출
월별 수출 감소율이 다시 두 자리 수로 확대됐다. 다만 수출 물량이 증가세로 전환되고 일평균 수출액은 상승세를 타는 등 일부 회복 신호도 보이고 있다.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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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44% 지난해 직원 줄였다
지난해 국내 상장사 100곳 중 44곳은 1년 전보다 직원수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1753개 상장사 전체로 늘어난 일자리는 1179개였다. 올해부터 정년이 60세로 연장된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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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살아나나…경기지표 꿈틀
#. “한국 경제는 위축에서 벗어났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진단했다. 그는 “생산·소비·수출·심리 등이 연초의 위축에서 벗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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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로 바뀌는 세계 경제지도 | 美 기업, 저부가 사업 팔고 혁신 또 혁신] 창조적 파괴로 이룬 ‘왕의 귀환’
리쇼어링, 스마트 제조, 그리고 신사업 개척. 미국 제조업의 부활을 이끈 3가지 키워드다. 한때 더 나은 조건을 찾아 미국을 등지고 중국, 멕시코, 인도 등지로 떠났던 기업들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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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수출 감소, 더 걱정되는건 대책
연초 벽두부터 수출이 심상치 않다. 1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5%나 감소한 것으로 관세청이 발표했다. 수출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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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쇼크 아니지만 … 삼성전자 영업익 6조1000억
‘어닝쇼크(실적 충격)는 아니지만 실망스러운 수준’. 6조원대 초반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한 증권가 반응을 요약하면 이렇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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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적 분석…반도체,스마트폰,환율 '3중고'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6조원 초반에 그치면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삼성전자는 8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31% 증가한 6조1000억원으로 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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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항공기·스마트카 … ‘메이드 인 차이나’ 전방위 공세
고속철도 차량을 생산하는 현대로템은 지난달 주요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정부 지원’을 호소하는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난해 거둔 철도 부문의 해외 매출은 6000억원 수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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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걱정만 할 건가
최근 눈을 뗄 수 없는 지표 가운데 기업 매출이 있다. 지난해 제조업 매출증가율 -1.6%를 포함, 전 산업 매출이 불과 1.3% 늘어난 데 그쳤다. 올해는 전 산업 기준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