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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성 속사포에 KCC 꼴찌 추락
원주 TG삼보가 4쿼터에 쏟아진 신기성의 중거리포 지원사격으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반면 지난해 챔피언 전주 KCC는 5연패의 부진으로 공동 최하위로 추락했다. TG삼보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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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워드 현주엽 '도움왕' 노린다
프로농구 부산 KTF 현주엽(29.포워드.사진)이 대구 오리온스 김승현(26.가드)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어시스트왕에 대한 도전이다. 현주엽은 23일 벌어진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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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효과' KTF 5연승
프로농구판에 '자갈치 바람'이 상륙했다. 지난해 코리아텐더를 인수한 부산 KTF가 두 명의 특급 외국인선수 애런 맥기와 게이브 미나케를 앞세워 강팀으로 변신했다. KTF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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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왓킨스 '블록슛 쇼'…TG 하루 만에 단독선두
TG 삼보 왓킨스(左)가 오리온스 잭슨의 골밑슛을 슛블록하고 있다.[원주=연합] 원주 TG삼보가 대구 오리온스를 꺾고 하루 만에 다시 단독 선두로 나섰다. TG삼보는 21일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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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TG 8연승은 못내줘"
KTF가 TG삼보의 연승을 끊었다. KTF는 14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외국인 양 날개 게이브 미나케(32점.8리바운드)와 애런 맥기(23점.10리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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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현주엽 '매직 부활'
프로농구 KTF의 '매직 히포' 현주엽(29.1m95㎝.사진)이 화려하게'부활'했다. 지난 시즌 잦은 무릎부상에다 발목 인대 부상마저 겹쳐 44게임에만 출장한 현주엽의 평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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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 2연승 "챔프전 보인다"
▶ TG삼보의 김주성(上)이 전자랜드 선수의 골밑슛을 배구 스파이크하듯 힘차게 쳐내고 있다. [원주=연합]지난해 챔피언 TG 삼보가 홈에서 2연승을 거두고 챔피언 결정전으로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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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TG·KCC 먼저 웃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에 직행해 상대를 기다려 온 정규리그 챔피언 TG삼보와 2위 KCC가 나란히 첫 승리를 거뒀다. KCC는 2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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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현호 '약 주고 병 주고'
"이현호 선수가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았을까 걱정됩니다." 전자랜드와 삼성의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최종 3차전을 TV로 지켜본 TG 삼보 전창진 감독은 관전 소감을 이렇게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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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 나와라" 전자랜드 창단 첫 PO 4강
▶ 전자랜드 승리의 수훈갑 화이트가 삼성 서장훈이 지켜보는 가운데 덩크슛을 터뜨리고 있다.[부천=연합]전자랜드가 2차 연장 끝에 삼성을 꺾고 팀 창단 이후 처음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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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서장훈…삼성 '위기 극복'
삼성이 홈에서 전자랜드를 대파하고 3전2선승제의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삼성은 15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센터 서장훈(29점.8리바운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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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PO 내 3점슛에 맡겨"
남자프로농구 오리온스와 전자랜드가 6강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에서 먼저 승리를 거둬 4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정규리그 3위 오리온스는 14일 대구 홈경기에서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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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정만 뛰어준다면" 목수술 성공…삼성 PO 희망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 (주)희정이가 벤치에 앉아 주기만 해도 든든하다." 오는 13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전자랜드와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첫 경기를 치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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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유창혁9단에 네티즌 격려 봇물
유창혁 9단의 부인 김태희(MBC 아나운서)씨의 영결식이 지난 2일 낮 12시 가족장으로 치러졌다. 시신에 대한 부검은 없었고 벽제에서 화장한 뒤 사찰의 납골당에 안치됐다. 부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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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4강 직행… 선두 TG 제압
KCC가 선두 TG삼보를 꺾고 실낱같은 '정규리그 1위'의 꿈을 지키며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KCC는 2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찰스 민렌드(31득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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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잔치…오리온스 '한수 위'
▶ 대구 오리온스의 김병철이 골밑을 돌파하려다 전주 KCC 민렌드의 큰 덩치에 가로막히고 있다.[대구=연합]오리온스가 3점슛 잔치를 벌이며 8연승으로 질주한 KCC를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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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주성·양경민 거침없는 쌍포
올스타전을 전후로 일주일 남짓 휴식기를 가진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지난 7일 재개됐다. TG삼보는 한층 정비된 모습으로 오리온스.전자랜드 등 난적들을 차례로 물리치고 선두자리를 지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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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화이트는 못말려"
외모부터가 범상치 않다. 쭉 째진 눈에 미간에는 늘 주름이 잡혀 있다. 보통사람의 생김새가 이렇다면 뭔가 오해받을 만도 하지만 다행히 그는 운동선수다. 앨버트 화이트(27.1m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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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오리온스 "기분 짱"
바야흐로 KCC와 오리온스의 시대다. 한국농구연맹(KBL)의 프로농구 올스타 팬투표 집계(26일) 결과 남부선발은 KCC와 오리온스 선수로 베스트5를 채웠다. 최다 득표 이상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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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맥클래리 컴백 신고식 'OK'
오리온스 유니폼을 입고 한국에 돌아온 아티머스 맥클래리(1백94㎝.31)가 15일 KTF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오리온스는 이날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KTF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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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6000득점 쏘았다
프로농구 TG삼보가 접전 끝에 삼성을 88-83으로 물리치고 2연패에서 벗어나 26승9패로 1위 자리를 굳혔다. 삼성은 3연패를 기록, 19승16패가 됐다. 최근 7연승의 무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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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문경은·화이트 45점…5연승 신바람
침몰하던 전자랜드를 3점슛이 살렸다. 프로농구 전자랜드는 8일 부천 홈경기에서 최하위팀 SK를 맞아 92-78로 신승(辛勝), 파죽의 5연승으로 19승13패를 기록하며 LG.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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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TG 신기성 "이상민 꼼짝마"
프로농구 TG 삼보와 KCC의 경기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만날지도 모르는 팀 간의 대결이라는 점 때문에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지난 시즌 챔피언 TG 삼보의 높이와 스피드가 날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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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이 멤버라면 밥먹듯 우승"
지난 5일 사임한 최희암 전 프로농구 모비스 감독은 "프로는 원하는 선수를 골라 쓸 수 있는 대학과 달랐다"고 말했다. 드래프트를 통해 선수를 공급받는 프로에서 감독들은 원하는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