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稅盜 안영휘 22년6월刑 선고-인천지법
[仁川=金正培기자]인천시북구청 세무과직원 세금횡령사건의 주범인 안영휘(安榮輝.54.前평가계장)피고인에게 징역 22년6월과벌금 40억원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張容國
-
사실상 손턴 인천북구청 盜稅 수사
인천시 북구청 세무과 직원들의 세금횡령사건을 수사해온 인천지검은 30일 구속된 안영휘(安榮輝.54)씨등 세무과직원들의 세금횡령액을 60억2천여만원으로 밝혀내고 21명을 구속기소하는
-
부실가스관 전원엄벌/인천지검,감독기관 묵인·하도급 비리등 집중수사
【인천=김정배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시행중인 화성군 반월∼인천 율도간 액화천연가스(LNG) 수송관로 매설공사 부실시공사건(중앙일보 29일자 1면 머리기사 보도)과 관련,검찰이 본격
-
검찰,反실명제 사채꾼등 8명 소환
검찰이 실명제 자진신고기간 이후 처음으로 차.가명거래를 일삼아온 反금융실명제 사범에 대한 일제수사에 나섰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金泰政검사장)는 9일오후 서울 명동.영동등 사
-
시위진압 경관 사망/한총련 가두진출 저지하다 참변
◎대학생 20여명 5분간 폭행/호흡장애 일으켜… 폐출혈 쇼크사 추정/김 대통령 “철저한 진상 조사하라” 시위를 진압중이던 경찰관이 대학생들에게 집단폭행당해 사망했다. 12일 오후
-
검찰 슬롯머신에 도덕성 먹칠/수뇌부 연루파문
◎“엄벌마땅” 따가운 여론눈총/“수사 대상한테 검은돈 받다니/관행·제도 개선으로 거듭나야” 슬롯머신업계 대부 정덕진씨(53·구속중) 비호세력 수사로 검찰의 숨겨져온 환부가 속속 모
-
“비리장성 전원 사법처리”/김 대통령 “성역없는 수사” 지시
◎진급부조리·방산관련 의혹/국방부,특별대책위 구성 김영삼대통령은 26일 권영해국방장관을 비롯한 군수뇌부로부터 군부정·비리에 관한 보고를 받고 진급 비리·군장비 도입 부정을 철저히
-
금권·흑색선전 입건자/전원 기소·징역형 구형/대검 방침
검찰은 14대 대통령선거와 관련,입건된 선거사범중 금권선거·흑색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전원 기소하고 기소된 모든 선거사범에 대해 원칙적으로 징역형을 구형하는 등 엄벌키로 했다. 대검은
-
선거법 적극적 해석 의지/검찰 「부산사건」 불구속기소 배경
◎「모임」무혐의 「도청」구속방침 바꿔/“중립화·위상강화의 계기” 자체평가 「부산기관장모임」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기관장모임 참석자중 김기춘 전법무장관과 도청사건의 국민당 정몽
-
헌금우대 「돈공천」재현/민주당 전국구 공천내용
◎각계 직능 대표성은 다소살려/대폭 물갈이 했지만 참신성 부족 민주당이 전국구 후보등록을 마침으로써 14대 총선을 위한 공천작업을 모두 마무리 했다. 지난번 민자당 전국구 공천이
-
대한변협회장|독재·불의 맞서온 "인권의 보루"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는 변호사법에 의해 설립된 법인체에 불과하지만 대한변협회장은 흔히 대법원장·검찰총장과 함께「법조3윤」으로 불리며 변협은 현재 사회적으로 가장 권위를 인정받으
-
「일하는 풍토조성」 앞장서자/국무회의서 대책마련
◎30분 더일하기/10% 절약확산/호화사치 추방/땅 투기자 엄벌 정부는 21일 오전 정원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위원전원이 참석한 「일하는 풍토조성」추진 보고회를 갖고 호화·사치풍
-
“학원폭력 근절” 목소리 격앙/정 총리 집단폭행 파문 확산
◎“이런일 재발 없도록 엄벌”/노 대통령/“느슨한 공권력 행사도 잘못” 문책시사/“강성인상 벗으려다 봉변” 재야 냉소적 정원식 총리서리에 대한 외국어대생들의 패륜적인 집단폭행은 온
-
고교 변태수업 단속
교육부는 15일 일선 고교에서 대학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과목만을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등 교과과정운영이 파행으로 이뤄지는 수가 많다고 지적하고 이 같은 입시
-
「폭력시위」 조직폭력배로 간주/일반형법 적용해 강력 대응
◎「파출소에 화염병」엄벌/치안본부 치안본부는 19일 운동권 학생들에 의한 파출소화염병투척등 폭력시위를 조직폭력배의 국가공권력에 대한 테러행위로 규정,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등
-
김근태씨 고문경관에 실형/사회(지난주의 뉴스)
◎봄철 대학가의 새불씨 예상/곪아터진 예체능 입시부정/관련대학 수습 “냉가슴” 검찰의 예체능계 입시부정수사가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곳곳의 대학에서 부정혐의가 드러났고 심지어는 예술고
-
4개대에 감사반 투입/교육부/입시관리·교수채용등 조사
◎건대·부산여대 수사 확대/서울대는 문제학생 등록 보류 예체능계 대학입시 부정수사가 전국으로 확대돼 서울대·이대·건국대에 이어 부산여대에서도 부정혐의가 드러났으며 부산대·동아대 등
-
홍희표씨등 5명 벌금형/동해 부정선거
◎후보 전원에 1백50∼백만원씩/강릉지원,선거원 3명엔 실형 【강릉=권혁룡기자】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양태종부장판사)는 19일 동해시 재선거 국회의원선거법 위반사건과
-
화염병 사범 모두 구속 수사
대검은 7일 「화염병 사용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화염병 투척자, 운반·소지·제조한자, 제조 자금·장소 및 기술 제공자, 배후 조종자를 전원 구속 수사하라고 전국
-
서울지하철분규 "악화 일로"
서울지하철 노조원 2천여 명은 13일 오전10시30분 서울용답동 군자차량기지에서 「노태우·고건 망언규탄 및 노조탄압분쇄 파업투쟁결의대회」를 마친 뒤 이중 1천여 명이 오후3시30분
-
명예선언 장교|5명 모두 석방
육군 제30사단 검찰부는 지난1월 소속 위관장교 5명의 「명예선언사건」과 관련, 구속했던 이동균 대위·김종대 중위 등 전원을 불기소 처분키로 결정, 4일 석방했다. 그러나 30사단
-
투개표폭력 구속수사
정부대변인 이웅공희문장관은 14일 대통령선거 투·개표 공정관리를 의한 담하를 발표, 『정부는 투·개표과정에서 개입될지도 모르는 어떠한 폭력행사에 대해서도 사전에 철저한 예방조치를
-
제헌의회 소집등 요구 대학생 50명 가두시위 모두 구속하기로
검찰은 2일 「혁명으로 제헌의회」등 과격구호를 내세우는 대학생등의 시위는 최근의 민주화 분위기를 깰뿐만아니라 국민들의 호응도 받지 못한다고 보고 이들을 전원 엄벌키로 했다. 검찰은
-
택시운전사 시위 주동자 1명 구속
월급제를 둘러싼 택시운전사 차량시위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시경은 11일 불법집단행동을 엄벌한다는 방침에 따라 당초 전원 불구속키로 했던 연행자 4백64명중 주동자인 김호성씨(31·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