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원 미군에 회색경보
【사이공 13일 AFP합동】15일의 구정을 앞두고 공산군의 군사활동이 계속 활발해짐에 따라 모든 주월 미군에 13일 하오7시를 해 회색경보가 내려져 미군들은 철저한 진지방어에 들어
-
투기 억제세 부담 경감 검토
【수원】정부는 침체 상태에 빠져 있는 부동산 거래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투기 억제세 과세 대상인 양도 차액에 대한 공제율을 인상, 세부담을 경감하고 과세 대상 지역도 조정, 과세
-
국가비상사태의 선언
정부는 6일 『최근 중공의 「유엔」가입을 비롯한 국제정세의 급변과 이의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 및 북한괴뢰의 남침준비에 광분하고 있는 제 양상 등을 예의주시, 검토해본 결과 현재 대
-
(309)부산통화개혁(2)|김유택
남침을 감행한 북괴는 침범지역 내에 괴뢰인민권을 강제로 통용시켰다. 한편 한국은행이 인쇄만 해두고 아직 발행하지 않았던 A기호 조선은행 천원권을 불법 발행하는가 하면 조폐시설과
-
한전, 「민간전력」을 흡수통합
정부는 민간발전소건설계획을 4년만에 백지화, 동해, 경인, 호남 등 3개 민간화전을 모두 한전에 흡수, 통합키로 결정, 이미 동해전력과는 통합원칙에 합의, 현재 한전과 인수절차를
-
중공 첩보비행 중지
미국은 「닉슨」 대통령의 중공방문을 저해하게 될 지도 모를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중공 전역에 대한 일체의 유인 내지 무인 첩보비행을 중지키로 했다고 29일 「뉴요크·타임스」
-
상품권에 가격 밝히게
서울시는 7일 연말을 앞두고 대목을 노린 상인들의 농간, 상품권 유통 철저 등 상거래 질서확립을 위한「소비자보호방안」을 마련, 시내 주요 시장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할 방침을 세웠다
-
학교주변의 정화
서울 시내의 각급 학교주변에 술집· 사창굴·「터키」탕· 유흥업소·잡상인 등 학생들의 정서생활을 해치는 요인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한다. 서울시 교위의 통계에 의하면 지난 9월말 현
-
한국안보 4반세기와 미국|포터 주한대사의 기조보고
(1) 미국상원외교위원회의 안보협정 및 해외공약분과위원회(위원장 스튜어트·사이밍턴 의원)는 작년 11월부터 금년 2월에 걸쳐 극동 여러 나라에 대한 미국의 공약실정을 철저히 규명하
-
물아껴쓰기운동
양탁식서울시장은 1일하오 급수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서울시의 모든 기능을 비상급수에 쏟기로 결정하는 한편, 1천5백여 수도관계직원을 2교체로 하루 l2시간씩 비상근무토록 명령했다한다
-
「닉슨」에겐 차선책이 없었다|월남전방향바꾼 캄보디아개입
6주전「시아누크」정권이 전복된후「베트콩」및 월맹이 어떻게 나왔는가를 생각할 때「리처드·닉슨」대통령이「캄보디아」에 미군을 투입, 적의 보급기지와 통신시설을 소탕하기로 결정한 것은 불
-
전기용품의 양질화
상공부는 요즈음 시중에 범람하고 있는 불량 전기용품을 일제히 단속하는 한편, 그 획기적인 품질향상 대책을 세우겠다고 발표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지난 2월말현재 국산 전기용품은
-
시서 오늘부터 4단계 방역 개시
서울시는 봄철을 맞아 각종 질병이 번질 것을 예상 4단계 방역대책을 세우고 16일부터 1단계로 분무 소독을 포함한 보균자 색출작업에 나섰다. 분무소독은 시내 2백 18개 환자발생
-
「의가사 혜택」 을 축소
국방부는 13일 철저한 국민개병과 병무행정의 쇄신을 의해 지금까지 대통령령에 따라 병역법 44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독자, 극빈자 등 가사를 사유로 징집 및 입영연기를 해오던 것을
-
유흥·접객업소단속
서울시는 12월부터 1월까지 시내전역에걸쳐 각종유흥접객업소를 집중단속키로하고 위반업소는 엄중한행정조치를 단행키로했다. 시당국은 이번단속에서 접객업소에대한 단속을 일원화하기 위해 시
-
월남평화의 전제조건
「사이공」으로부터의 보도는 미·월군대변인의 확인거부에도 불구하고 월남전역에 걸쳐 이미 실질적인 휴전이 실시되고 있다고 전한다. 지난 15일 월맹과 「베트콩」사령부는 당일하오 6시부
-
수익성 따라 세분|부동산과세 어떻게 달라지나
내년부터 부동산에 대한 여러가지 세금의 과세표준이 크게 달라진다. 이러한 과세표준변경은 국세청이 2일 발표한 69년l월1일부터 시행할 부동산 등록과세 시가표준액의 조사방법 개정에
-
(113)|(15) 자유의 전초|F105기 한국에 오다
일요일 밤의 기습 (1월21일)은 평화 무드에 젖어든 시민들을 아찔하게 했다. 그리고 참을 수 없는 분노를…. 그 분노가 삭기도 전에 북괴는 어처구니없는 도발로 「푸에블로」호의 납
-
한국 한재민에|밀가루 3만톤
미국 정부는 한국의 한해민을 돕기 위해 밀가루 3만톤을 금년안으로 기증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같은 미국 정부의 조치는 한국전역에 걸친 식량 원조와는 별도로 한국정부가 계
-
합의의사록-전문
대한민국 전권위원과 「아메리카」합중국전권위원은 오늘 서명된 대한민국과 「아메리카」 합중국간의 상호방위조약 제4조에 의한 시설과 구역 및 대한민국에서의 합중국군대의 지위에 관한 협정
-
장마 서장|10일 이후 본격화|동·서·남해에 폭풍주의보
삼복더위를 예고하는 소서인 7일 아침부터 우리 나라 전역에 걸쳐 약한 기압골이 움직이고 있어 비가 내리고 있다. 강우전선은 10일께야 남부지방에 상륙할 것이 예상되어 장마비는 아니
-
경주동래 해운대 유성 온양 등 관광도시 및 해안도서 지방에 통금해제 5월 중에
내무부는 5월중으로 경주시 등 5개 관광지구와 전방지역인 강화도를 제외한 동남·서해 전역의 도서지방에 대해 야간통행금지를 해제할 예정이다. 29일 알려진 바로는 내무부는 충북도의
-
지난해 연두교서와 대조해본 「시정 1년」
박 대통령은 1965년의 연두교서에서 「증산」 「수출」 「건설」을 시정의 3대 목표로 내세웠다. 이 목표 자체가 가리키고 있듯이 경제적 여러 시책에서는 공약한 여러 목표들이 상당히
-
금고 관리 이상 있다|한은 광주 지점 「갱」 사건 결산
65년의 마지막 세모에 세상을 놀라게 했던 광주 한은 지점 「갱」 사건은 그 규모가 한국범죄 사상 유례가 없을 만큼 엄청났다. 총 6천8백여만원이라는 거액을 강탈해간 범행에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