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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자산 12억 개인 사업가, 은행 빚 갚을까 부동산 투자할까
Q 인천시에 사는 전모(51)씨. 제조업을 하는 개인사업자로 부인과 대학생인 두 자녀 등 세 식구를 부양하고 있다. 사업을 하기에 월수입은 일정치 않지만 대략 월평균 1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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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전 재산 29만원’이라더니 …
전두환(79·사진) 전 대통령이 최근 추징금 미납액 가운데 300만원을 검찰에 냈다. 전씨는 아직 추징금 1672억원을 납부하지 않은 상태다. 서울중앙지검은 14일 전씨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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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차남 증여세 내야
서울고법 행정6부(부장 황찬현)는 10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들 재용(46)씨가 “결혼 축의금으로 마련한 재산에 증여세를 부과한 것은 부당하다”며 서울 서대문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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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의 후배 사랑 … 고려대 경영대 첫 여성 졸업생 전윤자씨
6·25전쟁이 끝난 지 얼마 안 된 1955년 2월, 한 여성이 한국은행에 입사했다. 고려대 경영대가 배출한 첫 여성 졸업생 전윤자(78·사진)씨였다. ‘25년 이상 일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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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재테크 위해 아파트 샀는데 값 오르지 않아 …
Q 부산에 사는 40대 주부다. 2년 전 울산 구영지구에 149㎡ 아파트 분양권을 샀다. 재테크 목적으로 구입했기 때문에 적당한 시기에 팔려고 했지만 제때 팔지 못해 결국 등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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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을 팔지 마라 충무공의 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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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거리를 품은 사찰, 봉원사
* 산책을 즐기되 조금 더 깊이 걷고 싶다면, 단연코 사찰을 권합니다. ‘깊은 산중에 숨어 있는 사찰’이라는 이미지는 사찰에 대한 몇 가지 오해 중의 하나입니다. 마음 뉘일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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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용씨 167억 채권은 전두환씨 비자금”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44)씨가 2000년 외할아버지로부터 받은 액면가 167억원(시가 120억원)의 채권은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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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서 50건 연쇄 방화 왜?
서울 중구 만리동에 사는 전모(28)씨는 자동차 정비사다. 지방 전문대에서 자동차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3월 서울로 올라왔다. 비록 정비사 자격증은 없었지만 ‘일하며 따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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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1000원의 경제학
12일 오후 서울 지하철 4호선 쌍문역 인근에 있는 한일병원 후문의 주택가 이면도로. 10대 남학생 한 명이 주머니에서 1000원짜리 지폐를 꺼내 들고 길 한쪽에 있는 붕어빵 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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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내가 죄인" 이라는 김포외고 설립자
입학시험 문제 유출 사건에 휘말린 경기도 김포외고의 설립자 전병두 이사장이 그제 “학교 관리를 잘못한 내가 죄인”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릇이 안 되는 사람이 학원을 세워 말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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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튀자” 7년간 2594명 도주… 송환은 40명 뿐
범죄를 저지르고 해외로 달아난 사람이 매년 늘고 있다. 하지만 송환되는 경우는 드물다. 해외도피 사범은 2001년부터 지난 8월까지 2594명. 범죄인 인도를 청구한 것은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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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간 분쟁으로 8일째 발인 못한 ‘오양수산 사태’
가족 간 분쟁으로 8일째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있는 고 김성수(85) 오양수산 창업주의 발인이 10일 오전 치러질 예정이다. 고인의 장남인 김명환(52) 부회장은 9일 정기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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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부과는 정당"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민중기 부장판사)는 8일 공시지가 기준으로 6억원이 넘는 부동산에 대해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부과한 세무 당국의 조치는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전정구(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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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능력 안돼" VS "재산 빼돌린 것"
창업주의 장례식을 파행으로 몰고 간 오양수산의 비극은 어디서 시작됐을까. 경쟁업체에 주식을 넘긴 일로 며칠째 발인마저 미뤄지는 상황에 대해 고인(김성수 회장)의 지인들은 안타까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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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파행' 오양수산
타계한 창업주의 장례식을 파행으로 몰고 갔던 오양수산의 재산 분쟁이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점거했던 오양수산 임직원들은 6일 오후 일단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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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수산의 침몰
오양수산 임직원들이 5일 밤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성수 회장의 빈소 앞에서 회사 경영권이 경쟁 업체에 넘어가게 된 것에 대해 항의 농성을 하고 있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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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아이 낳고 아파트도 넓혀야 하는데 돈 모으기가 쉽지 않네요
Q: 30대 중반 부부입니다. 아직 아이가 없고 맞벌이하고 있는데도 돈이 잘 모이지 않네요. 앞으로 아이도 낳고 집도 넓힐 계획이라 목돈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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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맞벌이라 수입은 많은데 음식점 낼 돈 모으기가 쉽지 않네요
Q: 4세 자녀를 둔 30대 맞벌이 부부입니다. 맞벌이로 수입도 많은 편이고, 특별히 낭비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돈이 잘 모이지 않습니다. 남편은 창업을 하고 싶어 하는데 모아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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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우칼럼] "본데없다"
"본데없이 보이건 말건 어른이 수저도 들기 전에 밥을 먹기 시작했다"(박완서, '미망'). "본데없이 자란 놈이니 행동이 그 모양이지." '본데없다'는 것은 이처럼 행동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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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씨 아들·손자 계좌에 거액 입금
전두환(75.사진)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42)씨와 손자의 계좌에서 거액의 뭉칫돈이 발견돼 검찰이 자금출처를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이 돈이 전씨에게서 흘러나온 것으로 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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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소로스 새 연인은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독일 여행 중 브란덴부르크 문을 배경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한 제니퍼 전(왼쪽)과 조지 소로스 회장. '세계 금융계의 황제''헤지펀드 업계의 대부' 등으로 불리는 조지 소로스(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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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살 명가' 오양수산, 집안싸움 점입가경
지난 1983년 '오양맛살'을 국내에 처음 소개해 맛살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잡은 오양수산(10,350원 150 -1.4%)의 대주주 일가가 심각한 내홍을 겪고 있다. 특히 오양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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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의 골프이야기] “키신저가 ‘괴짜’라고 놀렸죠”
JP는 골프를 치면서 해외여행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는 1980년대 초 미국 컬럼비아 대학에 객원연구원으로 초청받아 반년 이상 머물렀다. 당시 JP는 전두환 정부에 정치활동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