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탄전야 전-정씨 갈길 재촉|백담사 측근 4인 4시간회의
○…전두환 전 대통령은 24일 저녁 백담사를 방문한 장세동·안현태·이양우·민정기씨 등 측근들과 4시간동안에 걸쳐 대책을 숙의한 끝에 「31일 증언」을 결심. 장씨 등 측근 4명은
-
전씨 보충질의 이견
여야는 23일 오전 4당 총무회담을 갖고 전·최씨 국회증언 등 5공 청산 연내실현문제를 논의했으나 국회청문회를 광주·5공양특위합동회의 형식으로 한다는 종전의 합의사항을 재확인했을
-
전씨 질문 백21개항 확정|5공-광주특위 금명 백담사 보낼 듯
국회 5공·광주특위는 23일 오후 연석4당 간사회의를 열고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공동 증인신문요지서(질의서) 5공 70개항·광주 51개항을 확정하는 한편 합동청문회 개최일자·증
-
연내 증언 실현에|여권 발 빠른 행보
5공 청산의 청와대 영수회담 합의가 백담사 측과 정호용 의원의 반발로 도무지 해결될 기미가 안보이자 정부·민정당은 여권내부 진화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연내에 수습이 안되면 90년
-
전씨 1월 중순이후 증언
전두환 전 대통령의 국회증언은 내년 1월 중순이후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권은 22일 ▲보충질의 ▲전직대통령 예우 ▲5공·광주특위 연석회의의 원만한 운영 등에 대한 사전협의가
-
「증언」 해넘길듯하자 "올핸 구정 쇠야겠다" 민정
○…전두환 전 대통령의 국회증언이 사실상 내년 초로 연기된 가운데 백담사측 이량우 변호사는 22일에도 여야가 작성중인질문서 내용과 문항 수, 보충질의 유무여부, 진행방식, 특위구
-
전씨 증언방법 논란
국회 광주특위는 21일 오후 간사회의를 열어 전두환 전 대통령 증언방법에 관해 논의했으나 여야간 의견이 엇갈려 논란을 빚었다. 민정당은 보충질문은 1차 답변이 끝난 뒤 정회시간중
-
「증언·사퇴」 연내 힘들듯
정부·여당이 5공 청산 연내종결을 장담하고 있으나 전두환 전 대통령과 정호용 의원이 일방적인 절차추진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연내종결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 여권은 이에 따
-
전·정씨 "우리가 속았다" 격양
○…노태우 대통령과 두번 전화 통화한 전두환씨 측과 세번 만난 정호용 의원측이 모두 자기들이 속았다며 격앙되어 있어 전씨 증언 및 정 의원 사퇴문제가 내막 적으로는 심각한 갈등을
-
전씨 증언방법싸고 논란
여야는 19일 오후 국회에서 중진회담을 재개, 5공 청산합의사항의 실천과 관련하여 전두환·최규하 두 전임 대통령의 증언방법을 집중 논의했으나 전씨의 보충질의방법과 최씨의 국회출석문
-
「전씨 연내증언」 여야청산 시나리오
전두환 전 대통령을 국회 5공·광주합동청문회의 증언대로 부르는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여야는 그의 증언을 5공 청산의 마지막 수순으로 금년내 끝낸다는 목표로 증언방식·일정을 절충
-
서면 질의·답변 추진|민정, 전씨 보충 질문
민정당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보충질문은 서면질문-서면답변으로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대야협상에 들어갔다. 민정당의 이민섭 광주특위간사는 18일 당직자회의가 끝난 뒤 『국회법상 1주일
-
전씨 증인방법 집중논의
여야는 18일 오전 10시30분 국회에서 4당 총무회담을 열어 지난15일 청와대합의에 대한 구체적인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4당은 이날 회담에서 ▲공석중인 5공 특위위원장 선임문제
-
엇가는 전-정씨 여진통|「12·15 대타협」 후속처리 어떻게될까
여권이 청와대영수회담 합의사항의 실현과정에서 커다란 진통을 겪고 있다. 백담사측이 전두환씨의 국회증언방법에 대해 노골적인 불만을 터뜨리고 있는 데다 정호용 의원 역시 사퇴종용을 쉽
-
「5공」 연내청산 대타협|전씨 국회증언…귀화로 1회|노-3김 11개항 합의
6공 출범 후 2년간을 끌어오던 5공 청산문제가 일괄 매듭짓게 되었다. 노태우 대통령과 김대중 평민·김영삼 민주·김종필 공화당총재는 15일 밤 자정을 넘기는 마라톤회의 끝에 정호용
-
5공 청산에 신축성
김대중 평민·김영삼 민주·김종필 공화당 총재는 13일 오후 국회에서 15일 청와대 4당 영수 연석 회담에 앞서야 3당총재 회담을 갖고 5공 청산방안에 대한 야당입장을 최종 조정한다
-
여야 「선 증언」 놓고 저울 질
5공 청산문제가 민정당내 정호용 의원 사퇴 반대 갈등으로 교착 상태에 빠지자 전두환씨의 선 증언으로 해결의 물꼬를 트고 보자는 움직임이 여야 일각에서 나오고 있어 주목되고있다. 백
-
"개인적으론 전씨 용서〃
○…김종필 공화당 총재는 22일 『5공 청산은 정치적 결단인 만큼 노태우 대통령의 마음이 아프겠지만 그러나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이라면서 『현재 노 대통령 자신도 강력한 의지를
-
「정 의원 사퇴」 주내 설득
민정당은 노태우 대통령의 부재중에 정호용 의원 문제처리 등 5공 청산의 여건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에 따라 정 의원 및 그를 지지하는 의원들에 대한 설득작업을 벌일 계획인데 오는
-
3야 공조 속|5공 총선 줄다리기
국정감사가 끝나고 국회본회의가 시작되면서 5공청산 문제가 정치권의 절박한 해결과제로 다시 다가왔다. 여야모두 어떻게든 금년 안에 이를 끝장내지 않고는 어렵다고 판단, 서두르고 있어
-
3야 정호용 의원 사퇴요구 합의
평민·민주·공화 3당 총무들은 6일 오전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갖고 오는 19일로 예정된 3김 총재회담의 의제 등을 논의, 정호용·이원조 두 민정당 의원과 이희성 전 계엄사령관 (현
-
전씨 증언 「태풍의 눈」으로
전두환씨가 장소·방법·횟수에 관계없이 무조건 증언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야3당은 이를 일단 수용, 전씨의 조기증언 실현쪽으로 몰아갈 기세를 보여 전씨 선 증언은 5공 청산과 관련해
-
증언불만 전씨 측근이 흘린 듯
6·29의 전두환 전 대통령 주도설, 전씨 헌납 정치자금 잉여분의 청와대 지원설이 터져 나오는 바람에 여권내부에 노-전파간 갈등이 표출되는 징후가 보이는 등 정가저변에 미묘한 기류
-
「광주」 책임자 모두 대상
여야 14인 중진회의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속개, 5공 청산 문제와 관련해 핵심인사처리문제를 논의,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지휘계통 및 법적 도의적 책임자를 모두 대상으로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