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씨 구속

○…서울지검동부지청은 12일 2천여만원의 뇌물을 받고 우편물 숫자를 줄여 요금을 적게 내도록 해준 서울여의도우체국 창구계장 최용섭씨(39)등 공무원 3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위반(

˝정치자금 만든다˝거액 땅사기

서울시경은 27일 고위층의인척을 사칭,『5·17때 부정축재자로 부터 환수해 모정당정치자금조성을 위해 내놓은 싯가3천억원짜리 토지를 절반값에 사주겠다』고 속여 56억원을 가로채려던

승용차 백대 훔친 차치기 9명 검거

서울 강서 경찰서는 17일 하오 길에 세워둔 남의 자가용 1백여 대를 훔쳐 타고 다니며 강서· 강남· 관악구 일대서 길가는 부녀들을 상대로 1억 원대의 금품을 차치기 해 온 킹콩파

운전면허증 20장 돈 받고 부정 발급 | 서울지검 동부지청&&경찰관 등 3명 구속

서울지검 동부지청은 5일 1장에 25만∼40만원씩 받고 20장의 운전면허증을 부정 발급해 준 서울시경면허과 도봉면허시험장 소속 김원택 경사(45)와 김 경사에게 부정 발급 대상자를

허가위장 생나무 2천여그루 베내|서울 미아동

서울지검 북부지청 박영수검사는 28일 구청공무원들과 짜고 집을 지을수 없는 개발제한구역내 임야에 건축허가를 내주겠다고 속여 버스회사 주택조합으로부터 l천8백만원을 받은뒤 임야외 생

난폭트럭 항의시민 범퍼로 밀어붙여

서울성동경찰서는 18일 난폭운전에 항의하는 시민을 앞범퍼에 매달리게 한채 7백m나 달린 서울7거8297호 4.5t 복사트럭운전사 김진봉씨(32)를 살인미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폐유28드럼 난지도에 몰래묻어

서울 마포경찰서는 7일 산업쓰레기를 공해처리 업소에 맡기지 않고 쓰레기장에 매립토록 한 삼화유화공업사(경기도광주군오포면신현리632)공장장 전상린씨(48·경기도의정부시가능동241)와

강도추행 살해범|초범에 사형선고

초범인 강도·강간·살인등 강력범에 사형·무기징역등 중형이 잇따라 선고됐다. 서울형사지법합의14부 (재판장 안문태부장판사)는 26일 강도살인혐의로 구속기소된 전몽죽 (26·주거부정)

법전속에서 잠자는 법정신

『이봐 증인, 당신 말이야 거짓말하는 것은 아니겠지?』 검사의 거친 다그침에 환갑을 지낸 증인은 멍하니 법정 천장만 바라보고 있었다. 4월25일하오5시쯤 서울지법 제1××호 법정.

스피커 줄 경호에 혈서작전도 한 몫

『유세장에 못 가본 사람은 팔불출에 든다』는 이야기가 나돌 정도로 선거유세가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D데이(투표일)가 앞으로 엿새. 6일을 고비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구 유세가

가짜 박사 사건|한국 분교장 연행

미국 하베스트 신학교의 가짜 박사 학위 남발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시경은 17일 한국분교장 전해룡목사 (49·서울신사동 해외선교훈련원)를 연행, 전씨가 현재 출국 정지된 미국 하베

교포땅 잡혀 3억빼내

서울지검 한광수검사는 11일 서울삼정호텔회장 박선득씨 (6l·재일동포) 소유의 싯가 11억원짜리 토지등기권리증등을 위조해 담보로 잡히고 사료 2억9천여만원어치를 외상으로 빼내 가로

「가짜복싱」첫공판

프로복싱 타이틀전 가짜도전자사건으로 구속기소 된 전코리아프러모션회장 전호연씨(67) 등 5명에 대한 1차 공판이 22일상오10시 서울지법동부지원1호 법정에서 채영수형사1단독판사의

운행장치 수동으로 바꾼 뒤|정지신호 제대로 안봐

서울 휘경동 전동차 추돌사고를 조사중인 경찰은 사고 유조열차의 자동정지장치(ATS)와 노변의 집중제어장치(CTC)는 정상작동중이었던 것으로 확인, 유조열차기관사 전용운씨(40)가

전호연씨등 송치|「플로레스」와 매니저도

서울동부경찰서는 24일 프로 복싱 IBF타이틀매치 가짜도전자사건과 관련, 구속된 코리아프러모션 회장 전호연씨 (67) 와 가짜선수「카라바요·플로레스」(25) , 매니저「알만도· 토

양정규 회장 등 5명 철야 수사

프로복싱 IBF세계선수권 가짜 도전자 사건 수사를 지휘해 온 서울지검 동부지검은 17일 한국권투위원회(KBC)에 대한 전면수사에 .착수, KBC 간부 5명을 소완, 철야수 사를 벌

"사욕" 버리고 단합할 때 | 태풍에 휘말린 프로복싱계 살길은… | 전문가 진단

프로복싱 가짜 도전자 사건이 프러모터 전호영씨의 구속에 이어 한국권투위원회(KBC)에 대한 전면 수수로 확대되면서 국내 프로복싱계는 전례 없는 시련을 맞고 있다. 이번 비리를 바로

전호연씨 구속

프로복싱IBF타이틀전 가짜도전자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동부경찰서는 가짜선수와 매니저등 4명을 구속한데이어 1일 이대전을 주최했던 코리아드러모션 회장 전호연씨(67)를 사기혐의로 구속

"가짜 알았다"…계획된 사기극|권순천 타이틀전 매너저·흥행사들 자백|「토레스」 등 4명 구속

프로복싱 IBF 플라이급 타이틀전 가짜도전자사건을 수사중인 서울동부경찰서는 15일 선수와 매니저·흥행사 등이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선수를 바꿔치기했다는 자백을 받아냈다. 경찰은 이에

플로레스·토레스|구속영장을 신청

서울동부경찰서는 14일 프로복싱타이틀전 가짜 도전자사건수사에 착수, 가짜선수로 밝혀진 「카라바요·플로레스」(25)와 매니저 「알만도·토레스」(41) 등 2명을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빨간신호등때 길건너던 행인소사

빨간 신호등을 무시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된 운전자에게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이 판결은 교통사고로 행인이 사망했을 경우

주말 강도 5건-서울

국민은행 상도동지점 2인조 도끼강도 사건이 발생한 29일과 30일 새벽사이 서울시내에서는 모두 5건의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29일 상오3시30분쯤 서울홍은3동392의12 이종오씨

고위층 친척 사칭 7백 만원 가로채

서울 독산 경찰서는 18일 정부 고위층 친척을 사칭, 7백50만원을 사취한 전상근씨(57·사기전과6범·서울 용문동32)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정부 고위층의

실직한 8명 강도 24차례

서울 용산 경찰서는 28일 파산한 공장종업원끼리 범죄단을 만들어 주택가에서 1천여 만원 어치의 금품을 털어 온 심우석씨(21·전과1범·주거부정)등 7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