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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와 직접 대화 주장|북괴서 비망록 발표
【동경 26일 UPI동양】북괴 외무성은 26일 중앙 통신을 통해 4부로 된 비망록을 발표하고 한반도 문제를 토의하기 위해 북괴와 미국이 직접 접촉하자는 종래의 주장을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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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못지 않은 전투력|향토예비군 창설 열돌
『일하면서 싸우고 싸우면서 건설한다』는 향토예비군이 4월 1일로 창설 열돌을 맞았다. 68년 1·21사태 직후 박대통령의 『2백50만 재향군인 무장화 선언』으로 편성된 예비군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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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적잠수함, 침입1시간만에 찾아격퇴|외신기자 1백33명이 몰려 열띤취재경쟁|후방예비군도 비상…작전지역으로 공론
○…7일○시긴급출동명령에따라 모항을 출항, 미7함대소속 함정들과 합류한 한국함대는 가상 적잠수함이 ○○해역에 침투했다는정보를 입수, 즉각 대잠수함작전을 전개했다. 일체의 소음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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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11 엔진 불합격율 높아 53대만 비행 태세
한편 미 공군은 지난 21일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F111 전폭기 및 FB111 폭격기 4백52대가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엔진」결합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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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민 강제 소개|전시체제 강화 위해 가족은 직장·학교단위 집단화
【동경=김경철특파원】북괴는 현재 전 주민을 엄격한 전시체제 규제하에 가족을 산산이 분산, 직장이나 학교단위로 집단화시켜 전쟁시의 동원태세에 들어가 있다고 동경에서 발행되는 통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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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안보협의회 25일 개막
미지상군 철수와 그에 따른 보완문제를 다룰 제10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가 25일 상오9시40분 개막, 2일간 회의에 들어간다. 미국측 수석대표인 「해럴드·브라운」미 국방장관 일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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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전시동원태세
【브양트얀11일로이터·AFP종합】「라오스」정부군은 지난 3월29일 「타이」와 경계를 이루는 「메콩」강상의 「칭추」도를 약1백명의 우당 반정부군에게 점령 당한데 이어 11일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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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 동복 전방부터 지급하라
박정희 대통령은 22일 한미 전방 부대들을 시찰, 연말 경계 태세를 살피고 장병들을 위문,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아침 서종철 국방장관과 이세호 육군 참모 총장 등을 대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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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도발, 최전선서 즉각 분쇄
국방부는 6일 상오 제1회의실에서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소집, 북괴의 최근 동향을 분석하는 한편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는 서종철 국방부장관 주재로 열려 노재현 합참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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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0)제53화 사상검사(5)|선우종원
미군정과 공산당의 관계는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으므로 군정에 대해 잠깐 훑어보기로 한다. 군정이 가지는 직접적인 목표는 작전적성과를 저해할지도 모르는 여러 가지 행정적인 문제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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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과 연안국 회의 개최용의 있다
국회 본회의는 6일 국방·외교에 관한 이틀째 대정부질문을 계속, 서인석(유정) 오유방(공화) 엄영달(신민) 김진복(유정)의원 등이 질의에 나섰다. 여야의원들은 최규하 총리, 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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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세 부담 직시해야|내부혼란은 전쟁재발 자초
▲신민 이 대표 질문=본인은 기회 있을 때마다「참여하의 개혁」을 주장한바 있다. 여기에서 문제는「무엇에 대한 참여냐」하는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은「체제에 대한 참여」라고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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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침설』합리화 꾀한 호도책-심상찮은 북괴의 최근 동향…한-일 전문가들의 분석
일부의 북한사정 보도에 우리가 신중해야 한다. 통일일보가 북한문제를 많이 다루고는 있으나 얼마나 정확한 것인지는 장담 못한다. 지금 북괴가 내부사정으로 심각한 진통을 겪고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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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침설』합리화 꾀한 호도책-심상찮은 북괴의 최근 동향…한-일 전문가들의 분석
8·18사건은 대외전략보다는, 체제결속의 강화라는 내적인 문제에 더 역점을 두어 일으킨 것 같다. 북괴는 최근 대내결속을 필요로 하는 심각한 상황에 부딪쳐왔다. 지금 북괴가 당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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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도발 미의 지원속도 시험
국회는 21일 윤하정 외무·이민우 국방차관과 합 참 관계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국방·외무위 연석회의를 열고 8·18 북괴만행에 대한 정부측 보고를 듣고 강경한 대응책을 마련토록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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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전쟁 임박」 성명
북괴는 5일 밤 그들 방송 기관의 정규 「프로」를 중단, 임시 보도 형식으로 소위 「정부성명」과 「비망록」을 내고 『적들은 이미 전쟁 준비를 완료, 직접 전쟁 도화선에 불을 지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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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화력을 군소총중대 수준으로″
치안본부는 1일상오 전국시·도 경비·작전과장회의를 소집, 녹음기를 틈타 침투가 예상되는 북구무장간첩을 조기섬멸하기 위한 해안선 경계강화와 여름철 각종사고 및 범죄예방 등 당면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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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창설 30돌
1일은 육군사관학교창설30주년 기념일. 육사는 이날상오10시 화랑연병장에서 기념식을 갖고 하오에는 생도체육대회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세호육군참모총장을 비롯, 주요재경부대지휘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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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유신체제 약화시켜 도발획책
박정희 대통령은 26일 상오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 『지금 북한 공산주의 집단이 주한미군의 철수 못지 않게 노리고 있는 것이 바로 유신체제의 약화』라고 말하고『유신체제를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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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과제는 물가안정|9부 경제장관 합동회견을 듣고 김만제
지난해 우리경제를 돌이켜 볼 때 불과 1년 동안에 어떻게 그 많은 어려운 사태를 그런대로 무난히 극복할 수 있었는지 우리 스스르가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작년이야말로 우리 경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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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북한의 군사력과 전쟁 억제 조건(하)
남북한의 군은 우선 그 성격부터 다르다. 한국의 국군은 국가 방위에 그 존재 목적이 있는 반면 북괴군은 북한 노동당의 무장력으로써 적화 통일이란 당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그 존재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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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남침 현전선서 격퇴·섬멸"
노재현합참의장을 비롯, 3군참모총장·군사령관급 이상의 육군지휘관·함대사령관급 이상의 해군지휘관·작전사령관급 이상의 공군지휘관·국방부직할기관장등이 참석한 전군지휘관회의가 4일 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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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방위」완벽(답변)
서종철 국방부 장관은 7일 하오 답변을 통해 『우리 국군은 실전 위주의 훈련으로 정예화 되어 있고 전 전선에 대대적인 장벽의 설치, 수도권 방위력 강화, 동원 시간의 단축,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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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동성명 전문
1, 1971년 2월 6일부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양국 정부간의 합의와 1974년9월23일 및 24일에「하와이」주「호놀룰루」에서 개최된 연례 안보협의 회의에서 합의한 바에 따라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