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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지신으로 풀어본 2007년 증시 화두
박효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28일 증권선물거래소(KRX)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주가 밴드로 1320 ̄1720을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특히 내년에 있을 증시화두를 12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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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926장의 판화로 보는 '중국 대장정'
대장정 세상을 뒤흔든 368일 전 2권, 원작 웨이웨이, 글쓴이 왕쑤 그린이 선야오이, 옮긴이 송춘남 보리, 각 560쪽.548쪽, 각 권 3만5000원 역사적으로 가장 밀접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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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두바이 神話! 셰이크 국왕을 벤치마킹하라
삼성 이건희 회장이 경영전략과 관련, 최근 ‘창조경영’을 자주 주문하고 있다. 그 연장선에서 등장한 두바이 신화! 이 회장의 마음속에는 어떤 밑그림이 그려져 있을까? 재계는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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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동북아 허브 되려면 한국서도 세계적 금융회사 나와야
틴틴 여러분 우리나라를 동북아 금융 허브를 만들자는 것은 바로 금융에서도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 같은 세계적인 금융회사를 만들자는 것이기도 하답니다. 국내에서는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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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실전논술] 필독! 인간과 사회 본질 탐구서
대입 논술 시험의 경향은 고전을 비판적으로 읽는 능력을 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유와 평등, 개인과 사회, 이성과 감성, 삶과 죽음 등 인간의 보편적 문제를 다룬 고전을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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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논술테마] 대입 논.구술 시사 뉴스 반영 사례
대입 논.구술 시험은 현대 인간의 삶과 사회 현상을 논리적이고 비판적으로 바라볼 것을 요구한다. 이런 점에서 시사 이슈는 논.구술의 단골 주제로 나올 수밖에 없다. 시사 이슈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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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새 호랑이 베트남이 뜬다
1975년 월맹군이 월남의 수도 사이공을 함락한 지 30여 년. 이제 베트남은 작은 중국에 비유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해간다. 제조업 분야에는 일자리가 넘치고 빈곤율은 18%로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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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대부' 리영희 교수 … 학계, 재평가 논란 뜨겁다
1970~80년대 민주화운동의 정신적 대부였던 리영희(77) 전 한양대 교수에 대한 재평가를 놓고 학계의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 리영희라는 민주화운동 시대를 대표하는 지적 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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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불신의 사회적 비용
요절한 역사학자 김성칠 선생이 일기 속에 묘사한 1946년 어느 봄 서울 시민들의 전차 타는 풍경은 반세기가 지난 오늘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불신의 문제와 너무나 흡사해 신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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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공부하는 미국 경제의 비밀 ③] 세계 지배하는 ‘달러의 힘’
기업이나 가정에서 부도가 나는 것은 버는 것보다 빚이 많을 때다. 빚이 많아서 이자마저 갚지 못할 경우 개인은 신용불량자가 되고 기업은 부도를 맞는다. 국가라고 다르지 않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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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北내부 반란이라고…후쿠야마씨 당신이 틀렸소'
황장엽씨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김정일 정권 붕괴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조중 동맹 단절이 유일한 방법이라는 견해를 제시했다. 황씨는 6일 국회에서의 강연을 통해 "군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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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심화되는 지구온난화 범세계적 대책 세우자
인류가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싸워야 한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면 지난주 발표된 두 편의 보고서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첫째는 유엔에 제출된 최신 보고로, 주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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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통일에 중국이 큰 장애"
"유럽식 보호주의는 더 이상 고려 대상이 아니다. 이민.서비스.농업 분야와 정부 규제 등 네 가지 분야에서 하루빨리 개혁을 해야 유럽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다." 프랑스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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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남긴 비체계적인 '인본적 사회주의' 우리 사회 시장맹·북한맹 만들어"
'진보 진영의 대부'로 평가받는 리영희 전 한양대 교수. 1970~80년대 젊은 시절을 보낸 많은 이로부터 '사상의 은사'로 추대받는 그가 9월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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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출신 대학 문제 안된다
미국에서는 매년 한국인을 포함, 순수 외국인(international students) 250~280명이 의대에 진학한다. 한국에서 의대 합격이 어려운 만큼 미국 의대 진학도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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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발해 '한국의 식량창고' 된다
4억 평! 연해주에 서울시 크기만 한 이 땅을 한국인이 관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지금도 적잖은 농산물이 생산되지만 이제 겨우 시작일 뿐이다. 경작이 본격화되면 ‘한국의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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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보다 더 자본주의 제2 중국은 시간문제
"내 생각에 제2의 중국은 베트남이 될 것 같다." 세계 2위의 은행인 HSBC의 아태지역 최고경영자 마이클 스미스는 이렇게 말한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고작 587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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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소르망 강연회 개최
세계적인 문명비평자이자 '신국부론'등 수많은 스테디셀러를 저술한 기 소르망(Guy Sorman. 62)이 강연하는 제1회 장 모네(Jean Monnet) 기념강좌가 열린다. 장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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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문명비평가 기 소르망 초청강연
세계적인 문명비평가이자 '신국부론' 등 많은 스테디셀러를 저술한 기 소르망(62.사진)이 강연하는 '제1회 장 모네 기념강좌'가 열린다. 장 모네(1888~1979)는 유럽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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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시야 넓혀 봐?
여기 애국심에 불타는 천재 과학자 남박사가 있다. 어느 날 그는 중국이 고구려를 자기네의 역사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뉴스를 듣고 격분한 나머지 타임머신을 만들어 고구려가 한국 역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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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평등 대립 넘어 제3의 가치 찾자
자유와 평등의 대립을 넘어선 제3의 대안적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을까. 갈등과 전쟁의 20세기를 마감하고 평화와 공존의 21세기를 새롭게 열고자 하는 이들이 지속적으로 던지는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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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공부하는 미국 경제의 비밀①] 파산하지 않는 ‘영원한 제국’
토머스 프리드먼의 『세계는 평평하다』라는 책이 아니더라도 세계는 확실히 평평해져 가고 있다. 평평해진다는 것은 기업과 돈이 국경을 넘어 자유롭게 넘나드는 것을 말한다. 특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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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도 '골프 붐'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에서 자본주의 스포츠의 대명사인 골프 붐이 일기 시작하고 있다. 불과 2-3년 전만 해도 베트남에는 골프장이래야 남쪽에 6개 북쪽에 2개 모두 6개가 고작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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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식 "박정희에게 100만 신도시 개발 허가받아"
1950~60년대 한국 최고의 재벌, 옛 화신백화점 오너. 1942년 일왕(日王)을 만나 “대동아전쟁 완수에 전력을 바치겠다”고 맹세한 탓에 ‘일제에 협력한 매판자본가’로 낙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