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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퍼스펙티브] ‘바이 아메리칸’에 위협받는 ‘메이드 인 코리아’
━ 고래 싸움에 시달리는 한국 경제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무역협정 준수가 지구를 구하는 일보다는 중요하지 않다.” 친 민주당 성향의 미국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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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가면 기술 없어도 월600만원 번다…화제의 '조공' 모집 [뉴스원샷]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대형 타워크레인과 덤프트럭이 투입돼 P4라인 기초 공사를 하고 있다. 평택=고석현 기자 최근 경기도 평택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건설 현장에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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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내년에도 안 좋지만 격차 벌릴 기회다”
“여기에 들어간 철근으로 프랑스 파리 에펠탑 29개를 짓고도 남습니다. 건물 길이가 640m니까 잠실 롯데타워(높이 555m)를 눕혀놓은 것보다 길지요.” 7일 경기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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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에 웨이퍼 300m 쌩쌩…바이든 놀란 삼성 평택공장 가보니
“여기에 들어간 철근으로 프랑스 파리 에펠탑 29개를 짓고도 남습니다. 건물 길이가 640m니까 잠실 롯데타워(높이 555m)를 눕혀놓은 것보다도 길지요.” 7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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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中투자 으름장 놓고…美, 대만 7조 반도체 공장 가로챘다
6일(현지시간) 지나 러먼도 미국 상무장관이 미 백악관에서 반도체 산업 육성법 관련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이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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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겨울'에도 최태원 승부수…15조 쏟아 청주 공장 짓는다
충북 청주에 위치한 SK하이닉스 M15 공장. 사진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충북 청주에 신규 반도체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올해로 SK그룹 편입 10주년을 맞은 SK하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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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출 긴급 진단] 한국 주력 D램·낸드 가격만 급락…메모리반도체 수출 전선 먹구름
━ SPECIAL REPORT D램 등 국내 기업의 주력 상품인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수요 감소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메모리반도체 공장의 생산라인 모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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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출 긴급 진단] 반도체 빼면 대중 무역 수지 작년 이미 적자로 돌아서, 수출 고도화 ‘골든 타임’ 놓쳤다
━ SPECIAL REPORT 8월 무역수지가 94억7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 4월부터 5개월째 적자를 이어갔다. 사진은 1일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 중인 부산항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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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미국 ‘반도체 육성법’ 유탄 맞은 한국
김용석 반도체공학회 부회장·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미·중 반도체 패권 전쟁에서 미국의 대응 방안은 크게 두 가지다. ‘반도체 산업 육성법’ 제정과 ‘칩4 동맹’ 결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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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박재근 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이 말하는 ‘초격차’ 유지 방안
“반도체 신기술 확보하려면 ‘칩4 동맹’ 가입 불가피” 미·중 모두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 원해… 양국 설득해 실리 챙겨야 반도체도 균형 발전 중요… ‘부울경’에 반도체 밸류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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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와이드 인터뷰 | 반도체 패권, 양향자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위 위원장에게 묻다
“대한민국이 글로벌 시장 주도할 수 있는 산업은 반도체뿐” 美 주도 ‘칩4’ 불참하면 반도체 산업 무너져, 최대 수출시장 中 설득 병행해야 반도체 기술 주도권 핵심은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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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TSMC·마이크론 ‘퍼스트 무버’ 혈투, 각국도 총력전
━ 글로벌 반도체 대전 격화 232단. 지난달 미국 마이크론이 발표한 낸드플래시의 층수다. 메모리반도체 중에서도 저장장치인 낸드플래시는 통상 동일 면적에 더 높이 쌓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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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층 낸드, 페타급 스토리지…‘K반도체’ 또 한발 앞서나간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현존 최고층 238단 512기가비트(Gb) TLC(Triple Level Cell) 4D 낸드플래시. [사진 SK하이닉스] 세계 최대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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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층’ SK하이닉스, ‘대용량’ 삼성전자…세계가 주목한 ‘K-반도체’
SK하이닉스가 현존 최고층 238단 512기가비트 TLC 4D 낸드플래시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발표했다. 사진 SK하이닉스 세계 최대의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행사에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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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커플티' 文부부 제주올레길 포착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8.03 오후 5:00 '커플티' 文부부 제주올레길 포착 제주에서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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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세계서 가장 높게 쌓았다…SK하이닉스, 238단 낸드 공개
SK하이닉스가 2일(현지시간) 처음 공개한 '238단 512기가비트 TLC 4D 낸드플래시'. 회사 측은 ″세계 최고층인 동시에 가장 작은 크기″라고 설명했다. 사진 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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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메모리 반도체 생산 길 막나…삼성·하이닉스도 비상
지난 2018년 4월 중국 우한에 있는 반도체 기업 우한신신(XMC) 공장에서 시진핑(왼쪽) 국가 주석이 자오웨이궈(가운데) 칭화유니그룹 회장, 양스닝(오른쪽) 양쯔메모리테크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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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도체 7nm 양산설, 한국과 기술 격차 좁혀지나
중국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 SMIC(中芯國際·중신궈지)가 최근 7㎚(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공정 개발에 성공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와 블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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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에 사활 건 日, 키옥시아에 9천억원 지원…"1위 삼성에 대항"
반도체 산업 부활을 목표로 내건 일본 정부가 대만 기업 TSMC에 이어 자국 반도체 기업인 키옥시아에도 대규모 자금을 지원한다. 일본 반도체 대기업인 키옥시아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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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중국 반도체 실력, 만만하지 않다
김용석 반도체공학회 부회장·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반도체는 흔히 ‘산업의 쌀’로 비유된다. TV·스마트폰·자동차·컴퓨터 등 생활에 필수적인 전자기기 대부분에 핵심 부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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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해 키워드 30] 中 반도체 굴기, 성공인가 실패인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반도체는 산업계의 최대 화두가 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윤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한국으로 날아와 제일 먼저 삼성 반도체 공장을 찾았고, 여당은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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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시장에도 ‘R’의 먹구름
반도체 메모리 “운전하다가 갑자기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터널 같은 급감속 구간을 만난 것 같다. 최근 들어 메모리반도체 사업의 속도를 줄이는 게 심상치 않다. 대외적으로 비상경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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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반도체 속도 줄이기, 심상찮다" 삼성 내부서도 '잿빛 전망'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운전에 비유하자면 갑자기 어린이보호구역이나 터널 같은 급감속 구간을 만난 것 같다. 그만큼 최근 들어 메모리반도체 사업의 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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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연일 급락, 1300원 눈앞
추락하는 한국 증시에는 날개가 없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22일에도 속절없이 무너졌다. 연저점을 또다시 썼다. 원화가치도 1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지며 달러당 1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