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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SBS 창사특집 자연 다큐멘터리 준비
SBS와 MBC가 창사특집으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자연다큐멘터리들을 선보인다. SBS는 현미경카메라등 첨단장비를 동원,눈으로 잘 보이지 않는 미물들의 세계를 보여주는 『선암사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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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도 그린벨트 지정 추진-환경부
내륙지방의 그린벨트처럼 갯벌에도 그린벨트가 지정돼 무분별한 개발이 제한된다.특히 농업용지 확보를 목적으로 지난 70년대부터 활발하게 추진되던 해안 간척지 매립사업이 대폭 축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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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물 비디오 인기-교육.경제개혁.다큐물등
비디오로 제작된 TV방송물들이 잘 팔리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어린이 교육용 프로그램과 경제개혁관련 취재물,한국 현대사 관련 다큐멘터리,자연생태계 다큐멘터리들이 전문비디오사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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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롯잡이 어장.인천 해양학습장등 발길
「육지와 사뭇 다른 세계」인 바다를 보다 가깝게 느끼게 하는바다체험 여행코스가 개발돼 도시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까마득히 수평선 너머로 펼쳐진 광막한 바다의 생태를 살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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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지구
「겨울새를 찾아서」.세계적으로 보기 드물게 바다의 탯줄기능을맡고있는 천수만.이제 그곳은 거대한 개척지로 유명해졌으며 몇년전부터는 겨울 철새의 도래지가 되어 주목받고 있다.지난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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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D롬 개발팀
『「꿀벌의 세계」에 이어 「갯벌은 살아 있다」타이틀을 개발하면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타이틀 수준은 외국 제품에 비해 다소떨어지지만 기술이나 아이디어에서 뒤지지 않기 때문에 영상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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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새우가 지구 지배했었다
새우가 한때 세상을 지배했던「폭군」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흥미를 끌고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大의 지구과학과 연구팀은 최근 새우의 화석연구를 통해 약 5억3천만년전 지구상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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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방송프로 멀티미디어로 즐긴다
MBC-TV가 지난해 2월 이틀에 걸쳐 방송한 『갯벌은 살아있다』는 최근 中央日報가 벌인 「대중문화 인기도 조사」에서 다큐멘터리물 가운데 유일하게 「가장 잘 만들어진 프로그램」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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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환경이냐 개발이냐
난달 14일 환경처 자연정책과에 한통의 문서가 접수됐다. 발신인은 강원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이었다. 「자연보전권역 지정 결사반대 결의문」이라는 제목의 문서는『강원도 일부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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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갯벌은 살아있다』ABU 다큐부문특별상
○…MBC다큐멘터리 『갯벌은 살아있다』(연출 장덕수)가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BU)창설 30주년을 맞아 1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94 ABU상 시상식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특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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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내고장 환경 내가 지킨다
서울송파구가락본동 동사무소에는 금요일마다 비누장터가 선다. 간이공장겸 판매장에 투박한 모양의 비누가 차곡차곡 쌓여있고,주민들은 한번에 서너개씩 사간다. 비누값으로 현금은 사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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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디즈니 입장객1억5천만명 돌파
도쿄디즈니랜드(TDL)가 8월3일로 개장 11년만에 입장객 1억5천만명을 돌파했다. 83년 4월 개장한 TDL은 해를 거듭하며 인기가 폭발,마침내 지난 한햇동안 입장객 1천6백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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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대신 협동이 좋다-美미술계,듀오작업 활발
반 고흐등 일부 유명화가들은 그들의 작품으로서가 아니라 광기나 독특한 개성,충동적인 행위,고독 등으로 미술사에서 더 높은평가를 받기도 한다.그만큼 예술에서는 개인의 세계가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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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선작
三十八송이 장미 결혼 11주년에 아내는 막무가내 장미 38송이를 선물하라 졸랐다 그것도 핑크빛으로 38송이 원했다 사랑하는 아내 나이 38인줄 알겠지만 11주년 기념일에 왜 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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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화시대 도청이전 뜨거운 감자-경북.전남.충남
내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전남.경북.충남의 도청이전문제가 국민의 관심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직할시내에 위치해 있는 이들 지역 도청의 유치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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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영종도 신공항 上.
서해 영종도 앞바다를 뭍으로 만드는 대역사가 시작된지 1년4개월째.21세기 아시아권 최대의 중심공항이 될 영종신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바다 매립작업은 단군 이래 최대의 토목공사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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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새가 사라져간다-숫자 10년전의 반,환경오염 영향
새(鳥)는 낭만의 여백이고,고향 떠난 사람들에게는 향수 그 자체였다.또 젊은이에게 웅비하는 이상과 꿈을 형용하고 때론 풍류의 주제이기도 했다.그러나 이런 낭만.향수.이상.풍류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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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마다 쓰레기 몸살-해양연구소서 10곳 실태조사
[安山=金昶曄기자]「쓰레기 江山」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을 만큼 국토의 환경오염이 심화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이제 강과 산은 물론 바다까지 세계에서 빠지지 않는 쓰레기 오염의 몸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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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소재 「삶의 현장」재창조
한국화가 이상원씨가 환갑을 3년 앞두고 두번째 개인전을 4일부터 13일까지 조선일보 미술관((731)8222)에서 갖는다. 장지에 수묵을 토대로 담채와 오일을 혼용하여 어촌의 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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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서식 해양생물 보호목적
환경처가 국내최초로 해양생태계보호구역을 지정하려는 것은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갯벌지역이 간척이나 매립 등으로 사라지고 있어 이의 보호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3면이 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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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설 직접 썼다-문학 평론가 김현씨
감춰진 상상력의 뿌리를 찾아 작품을 설득력 있게 분석, 시나 소설의 공감의 폭을 넓혔던 문학평론가 김현(1942∼1990)이 시와 소설도 직접 썼다. 김현의 유고를 정리, 발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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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국토기행(38)|시인 이근배
학문의 끝은 어디에 있고 사람의 공부는 어디까지 다다를수 있는가. 우리의 역사는 너무 깊어서 하늘의 별만큼이나 많고 많은 고학거유들이 자리잡고 있으나 그 가운데도 가장 높은 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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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면에서 계속
오수석이 박대통령의 마음을 점령한 비결(?)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그의 명쾌한 분석력이라고 한다. 오씨는 『내 입으로 내 이야기를 하려니 쑥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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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존재 확인 위해 펜 잡았어요"|늦깎이 소설가 데뷔 이정길 교수
『문학이론을 배우고 가르치면서 항상 작품을 직접 써 보고 싶은 욕망에서 떠날 수 없었습니다. 예술을 하는 행위, 좁게 소설을 쓰는 것은 내가 본 것, 내 눈에 비친 세계를 표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