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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쪽지] 조개캐는 재미 듬뿍…꽃게탕도 시원
◇ 볼거리 = 장봉도는 노랑부리백로 (천연기념물제361호) 와 괭이갈매기등 희귀조류들의 서식지. 노랑부리백로는 세계적으로 5백여마리밖에 생존해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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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갯펄 개발 환경파괴 논란
인천시가 오는 2006년까지 영종도 남단 갯펄 1천7백만평을 주거.레저.물류단지 등으로 개발하려는 계획에 대해 환경단체가 생태계 파괴 등의 이유로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인천환경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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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새만금,제2시화호 안되게
올해로 착공 8년째에 접어든 새만금간척사업이 전면 재검토 방침이 정해짐에 따라 새 국면을 맞게 됐다. 유종근 (柳鍾根) 전북지사는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새만금간척에 따른 환경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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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안테나]세종천문대서 별자리캠프 外
*** 세종천문대서 별자리캠프 ○…중앙문화센터는 14~16일까지 2박3일간 여주 청소년수련원 세종천문대에서 초.중학생을 위한 겨울 별자리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천문학자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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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등 남쪽지방 철새 도래지 볼만
시베리아.알래스카 등에서 여름을 지낸 철새들이 남쪽지방에 와 겨울을 나고 있다. 주말.휴일 나들이 코스로 철새 도래지를 잡으면 겨울 진객 (珍客) 들도 구경하고 공부하면서 바닷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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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도래지 영종도 내년말 관망지 조성
인천국제공항이 들어서는 영종도에 내년말 대규모 철새 관망지가 생긴다. 인천시는 26일 세계적 희귀철새 도래지인 영종도 남단 (중구운남동) 20여만평의 갯벌을 국제적인 철새 보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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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명 철새도래지]철원,서산 천수만 등
한국의 유명 철새도래지로는 주남저수지 (경남창원시).천수만 (충남서산군).을숙도.강화도 여차리 (인천광역시강화군).금강하류일대.강원도 철원.한강 밤섬주변.속초 청초호.경기도 광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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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SBS '한국의 패류' 영상미 볼만
한국인은 '큰 것' 에 익숙하다. 산업화.민주화.세계화.제2건국 등 거창한 구호만 득세해왔다. 사회의 거울인 문화도 크게 다르지 않다. 삶의 소소한 구석을 파고드는 열정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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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인사 1백여명 '새만금간척사업 재검토' 선언발표
전북대 김익수 (金益洙.생물학과) 교수와 변호사.종교인.문화예술인 등 전북지역 각계 인사 1백여명은 20일 '새만금간척사업 전면 재검토 (백지화포함)' 를 위한 선언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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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원병오교수 '한눈으로 보는 한국의 새' 펴내
당신이 이름을 알고 있는 새를 꼽아본다면…. 참새.비둘기.까치.꿩.앵무새…. 아마 20개가 넘기 힘들 것. 평소 새에 관심이 있더라도 30개 이상은 무리이지 않을까. 그러면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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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SMART 체제'로 국난극복을
내수가 침체되고 실업자가 1백65만명에 달하는 데다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는 이때 정부와 국민이 할 일은 밖에서 잃은 것을 안에서 찾는 것이다. 세계경제의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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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노랑부리 백로 강화 갯벌서 집단서식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희귀 새인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가 강화도 남단 갯벌에서 집단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10일 지난달 실시된 생태계조사단 조사에서 강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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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16일부터 '머드축제'
"개펄 진흙으로 건강과 미용을 가꿔보세요. " 피서철을 맞아 이색 '머드 (MUD.진흙) 축제' 가 오는 16~19일까지 충남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보령시가 머드화장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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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 답사·농촌체험등 여름방학 캠프행사 풍성
여름방학을 앞두고 사회단체들이 다양한 어린이캠프를 마련, 참가학생 모집에 나섰다. 이들 프로그램은 심성개발 훈련과 자원봉사.체력단련.문화유산답사 등이 주류를 이룬다. 어린이들이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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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머리 갈매기 보금자리 훼손 '현장공개' 책임 공방
인간의 다툼에 세계적 희귀조인 검은머리갈매기가 마지막 피난처까지 빼앗긴 것일까. 지난달 27일 경기도안산시 시화호 갯벌에서 검은머리갈매기가 살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된 후 많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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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바다 곳곳서 축제…피서객 맞이 행사 마련
여름철을 앞두고 각 지방자치단체는 휴양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와 축제를 마련했다. ◇영남 = 울산시에서는 8월20일부터 23일까지 제2회 태화강축제가 열릴 예정. 중구우정동.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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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張元 녹색연합사무총장
張元 녹색연합사무총장은 유엔 세계해양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교보생명문화재단 (이사장 金炳洙) 과 공동으로 '우리나라 갯벌의 올바른 보전방안' 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23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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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4월 16일
달라질 日공직 윤리 8면 일본 공무원은 한국으로 치면 삼겹살에 소주 한잔 대접받는 것도 안된다.직무와 상관없는 업자라도 5천엔 이상 대접받으면 상부에 보고해야 한다.일본에서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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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자연보고 갯벌…마구잡이 개발로 11년새 15% 사라져
갯벌에 사는 갯지렁이 하면 10㎝정도가 고작이라고 생각하기 십상. 그러나 서해안에 사는 흰이빨 참갯지렁이는 길이가 거의 1m나 된다. 발을 디디면 쑥쑥 빠지는 갯벌도 있지만 오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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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환경단체들 세계 습지의날 맞아 갯벌보호·간척중단등 촉구
환경단체들은 2일 제3회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갯벌의 간척.매립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와 습지보전법 제정을 촉구했다. 녹색연합 (사무총장 張元) 은 성명을 통해 "새만금지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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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흑두루미 도래지 다산면 일대 서식환경 악화
세계적 희귀조인 흑두루미 (천연기념물 228호) 40여마리가 올해 처음으로 28일오후 경북고령군다산면에 날아들었다가 1시간만에 다른 곳으로 날아갔다. 한국조류보호협회 고령지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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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세기를찾아서]34.베네치아의 자유공간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에서 기차로 알프스산맥을 넘는 약 7시간의 여정 끝에 베네치아의 산타루치아역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리고 역앞에서 바로 버스를 타고 베니스운하를 내려와 메트로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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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학수씨 첫 동시집 '박하사탕 한봉지'
바다 모래밭.개펄을 거닐다보면 조가비.소라 껍질, 측량할 수 없는 세월의 파도에 씻겨 반들반들한 조약돌, 그리고 분주히 오가는 꼬마게 등과 마주치게 된다. 하도 예뻐 조가비나 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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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특종보도 '등소평 사망' 한국기자상 대상 수상
세계적 특종 '덩샤오핑 (鄧小平) 사망' 소식을 취재보도한 중앙일보 국제부 문일현 (文日鉉) 기자가 한국기자협회 (회장 南永振) 제29회 한국기자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문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