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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우동희씨(한국예절교육학회 회장)별세 外
▶우동희씨(한국예절교육학회 회장)별세, 우시형(삼성엔지니어링 차장)·시정(신강초 교사)·시순씨(한국토지공사 근무)부친상, 안유섭(아르케아카데미 원장)·이성준씨(오티스엘리베이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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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법조인 양성 보금자리로
12일 전북 순창군 복흥면 답동리에서 대법원가인연수관(조감도) 기공식이 열린다. 기공식에는 이용훈 대법원장과 김완주 전북지사, 법조계 인사,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 복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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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우리도 보낸다” 시골 공립학원의 반격
전형적인 농촌인 경북 고령의 D고교 3학년 최은아(18)양은 200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사범대 과학교육계열에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합격했다. 최양은 “이과를 선택한 고2 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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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벌 기회” 수입업체가 수출 전선에
일본으로부터 기저귀를 수입해 팔던 업체가 정반대로 국내에서 기저귀를 만들어 일본에 판다. 지방자치단체들은 특산품을 들고 일본 방방곡곡을 돈다. 높은 환율로 인한 가격 경쟁력을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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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비, 정부 기준액 대부분 웃돌아
지방의회의 내년 의정비가 줄줄이 삭감됐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군 의정비가 정부의 권고 기준액을 크게 웃도는 수준에서 결정됐다. 게다가 일부 지지체는 상한액과의 차이가 10만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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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 주,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
가을은 문화예술의 달이다. 9월부터 11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줄을 이어왔다. 10월에 집중적으로 200여 가지 지역축제가 개최되었다면 11월은 축제의 수는 적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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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권위의 시대착오적 권고
국가인권위가 전북 순창군에 “기숙형 공립학원의 선발 방식, 학사 운용 등을 개선하라”며 시정권고를 했다. 순창군이 2003년 설립한 옥천인재숙의 신입생 선발 방식 등이 헌법의 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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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기숙형 공립학원 순창‘옥천인재숙’의 수난
2003년 6월 순창군은 지방자치단체로선 전국 최초로 기숙형 공립학원을 세웠다. 이른바 ‘옥천인재숙’이다. 순창군은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형편임에도 20억원을 투자했다. 순창군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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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추장·비빔밥 …‘맛 수출’ 천혜 조건 갖췄다
임실의 한 치즈공장에서 숙성된 치즈를 운반하는 모습.순창 고추장 민속마을의 장 담그는 모습.#1=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85㎞쯤 떨어진 ‘와게닝겐 푸드밸리’. 농산물과 가공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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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시시각각] 아이들은 나란히 출발할 권리가 있다
아이들은 나란히 출발할 권리가 있다 나는 경기도 일산에서 서울로 출퇴근한다. 아침마다 내가 탄 버스가 한 중학교 앞을 지나는데, 그 때마다 어쩔 수 없이 빙그레 미소를 짓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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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형 학원’ 실험 통했다
올해 서울대에 합격한 김정현(앞줄 가운데)양과 김석현(왼쪽)·양대신(오른쪽)군 등이 옥천인재숙의 후배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오종찬]“변변한 학원 하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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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손 맛 - 순창 한정식 ‘남원집’
강경옥씨가 딸과 함께 한정식 상을 차리고 있다. 강씨는 “좋은 한정식은 깊은 손맛과 정성이 첫째”라고 말한다. [순창=프리랜서 오종찬]음식은 단순히 맛과 영양의 문제가 아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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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제왕 地氣는 없다. 그러나…!”
임금과 제후가 나는 명당은 기이한 형태의 ‘괴혈’에 있다고 한다. 12월19일, 최후 일전을 앞둔 3룡 가운데 제왕의 지기는 누가 받을 것인가? 풍수지리로 내다본 2007년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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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후보 선친 묘, 나무막대기 수십개 박힌 채 발견
한 대선 후보 선친의 묘에 누군가가 일부러 나무 막대기 수십개를 꼽아 놓아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지난 9일 정오께 전북 순창군 구림면 통합마을 한 야산의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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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학원 불허땐 교육예산 편성 중단”
공립 기숙학원을 둘러싼 자치단체와 도교육청의 갈등이 교육예산 지원 문제로 확전되고 있다. 순창군과 김제시, 완주군 등은 “기숙학원 운영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내년 교육예산을 편성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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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올린 전북 도의원들 이번엔 상품권 소동
의정비가 크게 올라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지방의회 의원들이 상품권 로비를 받는가 하면 행정감사 첫날 휴양지로 연찬회를 떠나 말썽을 빗고 있다. 전북도의회는 제 242회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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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수업 제한” “농촌교육 살릴 해법”
우수학생들에게 무료 과외를 시켜 15년만에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한 순창군의 옥천 인재숙(上)과 농촌 기숙형 공립학원 운영을 규제하는 교육청의 조례 개정안에 대한 규탄 시위를 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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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서 개성공단 주역으로 … 노인 폄하 곤욕도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가 2005년 6월 17일 평양 대동관 영빈관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당시 통일부 장관이었던 정 후보는 6·15선언 5주년 통일대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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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시시각각] “인구 증가, 꿈의 기록에 도전합니다”
얼마 전 전남 강진군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다산(정약용) 초당, 백련사, 무위사, 청자박물관, 병영성, 영랑(김윤식 시인) 생가…. 인구 4만2000여 명의 작은 고장인데도 1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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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송아지, 임야, 1억원… 이게 다 경품
유통업계에서 송아지.땅.펀드 등 이색 경품을 내건 판촉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GS리테일은 GS슈퍼마켓.GS마트.GS스퀘어에서 8월 10일까지 한우 고기를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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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해외신부 데려오면 500만원·성주군 임산부에 공짜로 '아기보험'
'인구 5만 명을 지켜라-'. 경북 성주군에 사는 임신 5개월째의 주부 이은미(28)씨는 며칠 전 보건소를 찾아 임산부 보험에 들었다. 보험료 18만4000원은 성주군이 대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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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은 지금 '실버문화' 실험 중
화투·TV 시청 등으로 소일하던 농촌 마을 할머니들이 기공체조를 배우는 등 새로운 실버문화를 가꿔가고 있다.23일 전북 남원군 수지면 초리 마을회관. 10여 명의 할머니가 모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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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읽기와 1대1 토론이 비결
전국 학생 논술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순창중·여중 학생들과 최은아 강사(左)가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장정필]"서울 강남의 아이들과 비교해 우리 실력이 조금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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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 추모 행사에 전교조 교사가 학생 인솔
"제국주의 양키 군대를 섬멸하자" "미국과 이승만 괴뢰정부를 타도하자" 지난해 5월 28일 오후 전북 순창군 회문산. 임실 K중학교 학생 100여 명 앞에서 비전향 장기수가 빨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