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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순창군, 힐링산업 협약
정세현(사진 오른쪽) 원광대 총장과 황숙주 전북 순창군수는 4일 순창군 인계면 건강장수연구소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원광대 대사성질환연구소 순창분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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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5억원 홈쇼핑 대박난 순창 메주
순창장류 김중필 사장(오른쪽)과 직원들이 홈쇼핑에서 히트를 친 메주와 간장 등을 들어 보이고 있다.‘고추장의 고장’인 전북 순창군의 메주가 홈쇼핑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11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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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고 요리 동아리 ‘순창고추장요리대회’ 최우수상
설화고등학교(교장 임만석) 요리 동아리가 지난 3일 전북 순창군에서 주최한 ‘제9회 순창고추장요리경연 전국대회’에서 고등부 최수우상을 수상해 화제다. 고추장 등 장류를 활용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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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순창 바나나 아시나요
전북 순창군 팔덕면 김종윤(57)씨의 농장에 아열대 식물인 바나나가 열렸다. 김씨는 “3년 전 바나나를 심고 겨울에 얼지 않도록 나무 줄기를 왕겨로 감싸줬더니 올 여름 꽃을 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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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지어 돈 벌 수 있는 곳 … 서울 관악구 1위
2010년 현재 1인 가구는 주로 월세(42.5%)로 산다. 1995년 당시 월세 비중(31.3%)보다 10%포인트 이상 늘었다. 반면 전세 사는 ‘나 홀로 가구’는 95년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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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에 재워 참기름 살짝, 굴비장아찌
남도 음식이라며 굴비구이 전문인 척하는 집들이 제법 있는데, 종종 간판에 속고 만다. 생선이 좀 크다 싶으면 조기 사촌인 부새일 수가 있고, 부드럽게 한답시고 기름에 지지듯 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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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굶겨 죽인 순창 농민 … 동물보호법 적용해 조사
전북도가 12일 사료값을 감당 못해 소를 굶겨 죽인 농민 문동연(56·전북 순창군 인계면)씨에 대해 동물보호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문씨의 농장에서는 사료를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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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길 수밖에 … 눈물로 산다”
문동연씨가 자신의 집에서 눈시울을 붉히며 심경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수 십 년간 자식처럼 애지중지하며 소를 키워 왔어요. 하지만 지난 2년은 눈물로 살았습니다. 소를 끌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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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다섯 마리 또 굶어죽었다
축산 농민 문동연씨의 전북 순창군 농장에서 앙상하게 야윈 소들이 텅 빈 여물통을 보고 있다. 이 농장에서는 20여 마리의 소가 굶어 죽었다. [연합뉴스] 사료 값을 감당 못해 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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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와 나 ⑦ 낮엔 농사 밤엔 공부 ‘주경야독’
장재영 군수(노란 점퍼 입은 사람) 등 한우대학 수강생들이 전북 장수군의 한우 유전자뱅크 축사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한우대학은 주경야독의 농민·직장인을 위한 배움터다.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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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심 쓰게 인사권 달라” … 타락한 순창군수 선거
전북 순창군에서 10·26 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매수행위가 드러났다. 무소속 이홍기 후보와 예비후보였다 출마를 포기한 조동환 전 순창교육장 사이의 밀실 거래였다. 출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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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부터” … 박근혜, 내일 선거지원 뛴다
한나라당 박근혜(얼굴) 전 대표가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박 전 대표는 11일 국회 본회의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첫날(공식 선거운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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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초의회 10곳 의정비 동결
전북지역의 기초의회들이 잇따라 의정비를 동결하고 있다. 임실군의회는 31일 의원 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의정비를 올해와 같은 3020만원(의정 활동비 1320만원, 월정 수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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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오늘 폭우 … 시간당 50mm … 지역 편차 커
전북·충청 지역 등에 많은 비를 뿌린 ‘게릴라 비구름’이 이번엔 중북부 지방을 찾아왔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지방 등엔 12일 오후부터 굵은 빗줄기가 내렸다. 기상청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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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숲길 거닐고 바비큐 파티
순창 동계면 장군목 ‘섬진강 마실휴양 숙박단지’가 내달 1일 문 연다. [순창군 제공] 전북 순창군 동계면의 장군목은 길이 212㎞ 섬진강의 최상류에 있다. 속이 훤히 들여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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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짚신 실내화 신어 주민 돕는 순창 공무원
전북 순창군청 공무원들이 7일부터 짚신을 신고 근무하면서 무더운 여름철 에너지를 절약하고 있다. 전체 직원 300여 명 중 30%가 사무실에서 슬리퍼·구두 대신 짚신을 신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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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열에 여덟은 일한다
15세 이상 100명 중 77명이 일하는 지역. 전남 신안군이다. 통계청은 23일 1분기 지역별 고용조사 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 1분기 전남 신안군의 고용률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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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순창 찰벼시범단지 손모내기
전북 순창군 금과면 내동리 주민과 군의원들이 마을 앞 찰벼시범단지 논에 손 모내기를 하고 있다. 이 논은 일본 청주용 쌀 생산을 위한 시험재배단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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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안전한 식탁] 한국의 醬, 고추장 김치에 이어 국제적 식품 공인 받아
전북 순창군, 고추장의 대명사라고 할 만큼 명성과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고추장 생산지역 한 때 튜브형으로 된 휴대용 고추장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 때가 있었다. 이는 해외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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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정치자금 수수’ 공성진 의원직 상실
공성진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9일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한나라당 공성진(58·서울 강남을) 의원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억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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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직원 “임대 택시 타고 출장가요”
전북 정읍시는 직원들이 출장 갈 때 자가용 승용차 대신에 일반 택시를 이용하는 업무용 차량 임대제를 도입했다. 지역 택시업계가 승객이 적어 겪고 있는 경영난을 덜어 주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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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끌며 주경야독 … 농촌 만학도 30명 학사모
22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식품공학사 학위를 받고 기뻐하는 순창군 만학도들. [순창군 제공] “뒤늦게 얻은 배움의 기회라 1분1초도 헛되어 흘려 보내서는 안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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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발효미생물관리센터 개관
국내 발효산업의 중심이 될 발효미생물관리센터가 전북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고추장 민속마을에 문을 열었다. 발효미생물관리센터는 지상3층, 지하 1층, 건축연면적 1700㎡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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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기업 “설 특수 신나요”
전북대햄에서 실습 중인 학생들이 박동철(뒷줄 오른쪽 둘째) 본부장과 함께 수제 햄 제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장대석 기자] 전북대와 전주대에 설립된 학교기업들이 풀가동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