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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원생 익사|주산학원장 영장
【남원=연합】전북 남원경찰서는 30일 감독소홀로 어린이를 익사케한 남원군동면인월리 영지주산학원 원장 오재인씨(28·남원시죽항동11의10)를 업무상 과실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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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진압중 돌맞은 전경 숨져
지난 3일하오 고대생들의 시위진압도중 학생들이 던진 돌에 머리를 맞아 중상을 입고 경찰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서울시경 기동대소속 이호영일경이 6일 상오10시38분쯤 숨졌다. 이일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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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멋대로 교통위반단속
나는 군산에서 영업용 택시를 운전하고 있다. 군산경찰서 앞에서 정차할때는 정문입구 계단 왼쪽과 민원실 오른쪽 도로에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횡단보도 앞뒤로 차를 세우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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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의 낙도 등대수|미헬기로 병원이송
○…복막염으로 사경을 헤매던 낙도 등대수가 새해 벽두 한미군경의 협조로 생명을 건졌다. 지난2일 하오5시쯤 전북 군산에서 북서쪽으로 76마일 떨어진 격렬비열도 등대수 홍성규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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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김봉욱의원 간통혐의로 입건
서울마포경찰서는 24일 유부녀와 정을 통한 신민당 김봉욱의원(56·전북옥구-군산출신)을 간통혐의로 입건, 출두통보서를 보내고 송정자씨(40·인천시십정동439의27)를 같은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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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 90여명에 2억여원 사기
서울관악경찰서는 22일 낙찰계를 조직해 계원들의 낙찰금을 빌거나 사채를 빌어갚지않는 방법으로 모두 1억9천여만원을 가로캔 조옥주씨 (43·여·서울봉천3동15의12) 를 사기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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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학력고사장 주변
「입시전정」은 고사장 안팎이 열전 한마당이었다. 70여만 대입수험생들이 좁은 문을 뚫기 위해 고사장안에서 안간힘을 쓰는 동안 고사장 밖에서는 학부모·학교 선-후배·친지들까지 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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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문화원사건 검찰논고(요지)
◇일반적 정상=첫째, 피고인들은 73명이라는 다수의 인원이 폭력적인 수단으로 우방의 외교공관인 문화원을 점거하여 미국의 한국정부에 대한 지원철회를 요구하며 한미관계의 이간을 획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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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소녀 35명 매매-대구
【대구=연합】대구 동부경찰서는 24일 전국을 무대로 가출소녀들만을 유인, 윤락가에 팔아온 오명준씨 (25·무직·전남여천군 삼일읍중흥동408)등 유인책 4명과 중간알선책 강정형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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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북괴간첩선인줄 알았다"|중공어뢰정 끌고온 제6어성호 선장 강동이씨
『웬 배가 조명탄을 쏘아대며 쫓아오는듯 보여 처음에는 북괴간첩선으로 알고 크게 당황했어요.』 중공어뢰정을 대흑산도 앞바다에서 발견, 전북 부안군 위도면 하왕등도까지 예인한군산선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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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노임 7천만원 대낮강탈
18일 하오2시40분쯤 전북 김제군 백구면 학동리 공실마을 앞 전주∼군산간 고속화도로에서 30대 3인조 강도가 한일통상 등 이리공단 내 4개회사 2월분 봉급과 상여금 7천만원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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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선 지금…|총선후유증 "반짝호황"사라지고 물가 "주름살"
총선열풍이 휩쓸고 지나간 뒤 지방 곳곳에서는 그 열기가 남긴 후유증이 고개를 들고 있다. 선거 10여일을 앞두고 오르기 시작한 물가는 선거 1주일 뒤에 맞는 구정대목에 상승, 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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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탈영병들 7명 인질 대치
【군산=모포일·최천식기자】민간인 3명을 사살하고 도주 중이던 무장탈영병 2명이 14일 상오 군산시내 지하다방에서 여학생과 종업원 등 7명을 인질로 잡고 출동중인 군경수색대에 총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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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탈영병 2명 총기 난사 셋 숨져|이리서
【이리·군산=모포일·최천식기자】모 부대소속 사병 2명이 변심한 애인을 만나러 간다며 자동소총 1정과 실탄 3백40발을 갖고 부대를 탈영한 뒤 군산시내로 잠입하면서 민간인 3명이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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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렁이분양 사기
【군산=연합】경찰이 지렁이분양사기 사건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있는 가운데 또 다른 지렁이 사기사건이 발생, 피해 주부들이 계속 늘고있다.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렁이 양식장주인 장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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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하다 도사견에 물리게 해
군산경찰서는 10일 친구를 도사견에 끌고가 물리게한 유삼식씨(36·전북옥구군 대야면 실덕리)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위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3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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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고장 침몰|선원5명 실종
【군산=연합】 지난22일 엔진고장으로 전북옥천군옥천읍하제항으로 귀항한다는 교신이 있은후 통신이 두절됐던 군산수협소속 경성호(13t·선장 홍선길·40·옥천군구옥읍선연리)가 침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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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동안 헤어진 부자 경찰 컴퓨터로 만났다
6살때 옥살이간 아버지를 8년 동안 애타게 찾던 박용우군(14)이 경찰의 컴퓨터 조회로 아버지의 소재를 찾아내 11일 극적인 부자상봉을 했다. 용우군이 아버지 박찬희씨 (46·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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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사할린 거주교포 생존자 2백32명 명단 밝혀져
【대구】일제하에 만주(현중공)로 이주해 간 교포 1백76명과 「사할린」에 징용으로 끌려가 강제노역을 당했던 억류교포 56명의 생존자명단이 8일 새로 밝혀졌다. 이 명단은 억류교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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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인파 70만명
서울종로·중구등 강북지역과 강서·강동구등 강남지역등 13개구지역정화추진대회가 19일상오 지역·직능대표및 주민70여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별로 일제히 열렸다. 또 중앙일보-동양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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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과조회」착오많다|수배중인 범인과 이름 같은경우 큰 곤욕
경찰의 전과조회「컴퓨터」에 전과사실·범죄내용등이 제대로 수록되어있지 않아 지명수배중인 범인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무고한 시민이 연행되는가하면 「처분미상」이라는 조회결과가 많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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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 두후보 입건|선거법 위반혐의
군산경찰서는 16일 전북 군산-이리-익산-인청지구에 입후보, 낙선한 강근호씨(46·통일당)와 채영석씨(43·무소속)를 국회의원선거법위반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사전선거운동혐의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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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주인 살해강도
【전주】전주경찰서는 5일 금은방 주인을 칼로 찔러 숨지게 하고 금품을 뺏은 장태봉씨(31·전북장수군산서면사계리235)와 정윤섭씨(25)를 특수강도살인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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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선거 앞으로 5일-합동연설 단상단하
2대「통대 선거」가 5일 앞으로 박두했다. 처음 유권자들의 냉담 반응과는 달리 선관위 등 관계기관들의 적극 PR로 합동연설회에는 적게는 5백∼6백명 많은 곳은 5천명까지 청중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