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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정읍에 교도소 신설
정읍시 소성면 동계리에 500명 수용규모의 교도소가 들어선다. 정읍시는 지난 3월 동계리 일대 3만여평을 '정읍교도소' 신축 부지로 확정했다는 법무부의 통보를 받고 현재 국토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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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대축제 주말 표정] 백혈병 학생 돕기 자선 콘서트
주말에도 전국자원봉사대축제의 봉사물결은 전국을 출렁였다. ○…부천종합사회복지관의 청소년상담 교사 20명은 보호관찰 대상 학생 30명과 함께 인테리어 업체인 '표정있는 인테리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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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에 경비행기 공장 건립
전북 고창군에 경비행기 조립공장과 항공학교가 들어선다. 고창군은 한양항공㈜이 흥덕면 차룡리 일대 12만평의 부지에 경비행기 조립공장과 항공학교를 짓겠다고 최근 건설교통부 등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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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넘기는 과제들] 핵 폐기물 처리장 표류
시급한 민원 사업들이 해결을 보지 못한 채 또 한해를 넘기고 있다. 주민들의 이기주의와 지방자치 단체장들의 눈치보기,공무원들의 방만한 행정 등이 빚어낸 결과란 지적이다.전문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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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기행] '복분자주' 만드는 전북 고창
요즈음 술꾼들 사이에서 전북 고창에서 만들어지는 복분자주(覆盆子酒)가 자주 거론되고 있다. 전북지역 음식점에선 복분자주가 부족해 단골 손님 외에는 팔지 못할 정도다. 10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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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폐기장 유치 '민-민 갈등' 심하다
3천억원의 지원금이 걸린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공모의 마감일이 이달 말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 주민들 사이에 시설유치 찬.반 갈등이 재연되고 있다. 전남 강진.진도.영광군과 전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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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실패 주부 '농약 드링크' 길거리에 뿌려
주식투자에 실패한 전직 증권회사 직원이 분풀이로 사람들을 해치기 위해 농약을 섞은 피로회복제를 길거리에 놓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고창경찰서는 21일 농약을 탄 피로회복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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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사적·고인돌군 유적 세계문화유산 등록
경주일대의 역사유적지구와 고창.화순.강화 고인돌군(群)이 29일 호주 케언즈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총회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됐다. 해당지역 지자체들은 이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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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맞아 청소년 프로그램 다양
대부분의 초.중.고교가 오는 22일을 전후해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아이들을 한 달여간 마냥 집에만 잡아 둘 수는 없고, 한번쯤은 바깥 바람을 쐬어 줘야 한다. 캠프 등에 보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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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방학…배우고 경험하고
대부분의 초.중.고교가 오는 22일을 전후해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아이들을 한 달여간 마냥 집에만 잡아 둘 수는 없고, 한번쯤은 바깥 바람을 쐬어 줘야 한다. 캠프 등에 보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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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세계 고인돌 축제' 열려
동양에선 가장 많이 분포된 고창지역의 고인돌을 소재로 대규모 축제가 열린다. 전북 고창군 이호종(李昊鍾)군수는 5일 "세계 문화유산 등록이 확실시되는 고인돌을 널리 알려 국내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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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 폭우…주택40채 잠겨
11일 새벽까지 전북지역에 소나기성 폭우가 쏟아지면서 농경지 수십㏊와 주택 40여채가 침수되고 축대가 무너지는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그러나 이날 오전 5시 전북 북동부와 중부내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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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해송 해충피해 전북서도 기승
전남도는 다음달부터 신안군 비금도.하의도 등에 있는 산림 5백㏊의 해송 수만그루를 베어내기로 했다. 솔껍질 깍지벌레가 번져 말라 죽었기 때문이다. 이 해충은 고창군 상하면 등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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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등 임야 항공방제, 13일부터 25일까지
전북도는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솔껍질깍지벌레 발생 예방을 위해 군산시와 고창.부안군 일대 2천1백20ha의 야산의 항공방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항공방제 일정은 ▶고창군 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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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관광·유적지 영화 촬영 명소 부상
전북도내 관광.유적지가 영화.드라마의 단골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자체는 돈 안들이고 자연스럽게 홍보를 하면서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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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암흑의 물바다 … 600mm장대비
제9호 태풍 '얘니' 가 한반도에 상륙한 30일 포항지역은 6백㎜에 가까운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시가지 대부분이 물에 잠기고 3만여 가구가 단전되는 등 최악의 태풍피해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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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도 집중호우 비상
집중폭우가 남하하며 13일 호우경보가 발령된 호남 및 부산.경남지방에 국지적으로 2백㎜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려 곳곳에서 피해를 냈다. 특히 14일 오후부터는 태풍 '페니' 가 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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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우, 고창 산업단지 착공시기 연말로 연기
(주) 대우는 전북고창군 지방산업단지의 착공시기를 올 연말로 연기했다.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주) 대우가 성송면 하고.산수리와 대산면 중산.매산리 일대 (1백2만평)에 1천5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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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 문학관'건립 우여곡절끝 재추진…서정주 고향 고창에
팔순이 넘도록 끊임없이 떠돌며 새로운 시세계를 보여 주고 있는 미당 서정주 (徐廷柱.83) 시인의 시정신이 이제 안주할 곳을 마련하게 됐다. 미당의 고향이자 문학정신의 바탕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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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 먹는 깍지벌레 고창군 임야에 퍼져 피해
솔잎을 갉아 먹어 소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솔껍질 깍지벌레가 고창군 등 전북도 내 해안지역 임야에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6일 도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도내 해안가 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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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국서 해고 앙심 5차례 전화선 잘라
전북 고창경찰서는 3일 자신이 다니던 전화국에서 해고당한 것에 앙심을 품고 전화선을 자른 혐의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로 전 고창전화국 일용직 유희명 (柳熙明.28.고창군고창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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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백중사리 영향 이틀째 海水범람
백중사리와 태풍 '위니' 의 간접 영향으로 19일에 이어 20일 새벽에도 서해안 일대 저지대에 바닷물이 범람,가옥.도로.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가 났다. 20일 오전3시쯤 목포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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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농활 시들 - 일부大 작년보다 30~40% 감소
각 대학 학생들의 여름철 농촌 봉사활동이 30일 일제히 시작됐으나 한총련 사태 이후 학생들의 참가율이 떨어지는등 예년에 비해 열기가 시들하다. 또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은 한총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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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심원면주산리 일대 폐염전 12만평이 벼생산 농지로 바뀌어
고창군심원면주산리 일대 폐염전 12만평이 벼생산 농지로 바뀐다. 전북도는 16일“소금생산 중단으로 장기간 방치돼 있는 고창군심원면 폐염전이 각종 쓰레기 불법 투기장화되는등 주변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