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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 특별법’ 연내 국회 통과 가시화
바다를 접하지 않는 충북 등 내륙 자치단체 발전을 돕는 특별법이 연내 제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23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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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없는 설움에 규제까지”...‘중부내륙특벌법’ 연내 통과될까
충북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지난 6월 충북도청에서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 충북도 ━ 충북 등 내륙 자치단체 28곳 개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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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인데 커피 한잔도 못 판다…환경규제 걸린 64억 쉼터 [영상]
충북 옥천군 안내면 인포리 대청호변에 건립한 스마트복합쉼터. 프리랜서 김성태 ━ 대청호 상류 '운전자 쉼터' 골머리 충북 옥천군이 대청호 상류에 만든 운전자 쉼터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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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새만금 계획을 포기해야 새만금이 산다
━ 논란의 새만금 현장 이상언 논설위원 군산공항으로 갔다. 기행의 시작점을 그곳으로 잡았다. 지난 25일 오전 정문으로 들어서자 텅 빈 주차장이 보였다. 지난 4월 여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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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주댐·대청댐으로 충북 10조원 손해…물은 수도권 등에 거의 다 공급”
김영환 충북지사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충북 댐 용수 사용권리 정상화를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충북도 ━ 충북 단체장 “충북 할당량 늘려야” 촉구 김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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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댐 막아 물 주고도 수십년 희생, 규제 풀어야"
김영환 충북지사가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호수권 규제 완화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 충북도 ━ “식중독 두려워 밥 못 먹나…충북 호수권 규제 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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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엔 바다 없지만 호수·저수지 757개…꿈의 바다로" [e즐펀한토크]
“충북은 바다는 없으나, 꿈의 바다가 있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1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문화재단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한 말이다. 바다가 없는 대신 산과 호수가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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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연타 기상청, 녹조만 본 환경부···물관리 사령탑이 없다
지난 7~8일 호남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8일 오후 전남 구례군 구례읍 서시1교(국도 19호선) 도로 일부가 붕괴해 일대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한반도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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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韓 산림녹화 큰 역할"…국민 1인당 249만원 꼴 혜택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 [중앙포토] 여름 휴가철이면 강으로 바다로 피서를 떠나지만, 산을 찾는 사람도 많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숲,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은 쾌적한 휴식처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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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고기 좀수수치가 고흥반도 근처에서만 사는 이유는?
좀수수치는 고흥반도와 인근 섬에서만 발견되는 히귀 민물고기다,.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전남 고흥반도에서 멸종위기 민물고기인 좀수수치의 집단 서식지가 발견됐다. 좀수수치는 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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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망 소외돼 기업·대학도 외면 … 1조 투입 석문산단 썰렁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여의도 면적의 4.1배(1201만2000㎡)로 LH공사가 1조5770억원을 들여2015년 완공한지 2년이 지났지만 현재 분양률은 22% 수준에 그쳐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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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한 무주·영동 ‘수돗물 나눔 협약’ 없었던 일 된 까닭은
충북 영동군과 전북 무주군이 무주군 설천면에서 이웃인 영동군 용화면 오지 마을에 상수도를 공급하기로 한 협약을 파기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주민들이 “단체장들이 일방적으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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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빚은 동화기업 소각로 “최고 수준 친환경 기준 적용”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기준을 적용했다”그동안 소각로 증설 계획 등과 관련, 지역 주민들과 마찰을 빚어온 동화기업이 26일 아산공장(아산시 인주면)에서 ‘환경영향평가보고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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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나무 5000만 그루 심는 까닭은
이돈구1일 오전 11시쯤 전북 김제시 만경읍 화포리 새만금간척지 목재에너지림 조성 단지.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 산림청(청장 이돈구) 산하 정읍국유림관리소 직원 5명이 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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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풍력단지 없던 일 되나
전북 무주군에 추진 중인 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이 국유림 사용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무산 위기에 놓였다. 전북도는 최근 서부지방산림청으로부터 “무주 풍력단지 조성 지역은 개발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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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원앙 보금자리 하천에 되살린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서 시작되는 총길이 11.5㎞의 작은 하천인 서호천. 이곳은 2005년까지만 해도 오염이 심해 악취가 나는 골칫거리 하천이었다. 하지만 수원시가 2006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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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통시장 현대화 138억, 야구장 건립 100억 … 3조 돌파
호남의 지자체들은 내년에 일자리 만들기와 민생사업 지원에 올인 할 계획이다. 광주와 전남·북이 내놓은 2011년 예산안을 들여다 봤다. ◆광주=광주시는 내년도 본예산 3조27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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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억 적자’를 1년 새 ‘59억 흑자’로 농어촌공사에 기업 체질을 심다
“도시는 선진국인데 농어촌은 아직 후진국이라면 진정한 의미에서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것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한국 도시의 1인당 국민총생산(GNP)은 2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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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마구잡이 하천 복원 막게 지자체 기술 지원”
환경부 산하 환경관리공단에서는 올 5월 ‘생태하천복원 기술지원센터’를 출범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생태하천 복원사업 내용을 검토하고 기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 기술지원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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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살리는 생태하천 보강천엔 백로, 전주천엔 쉬리 돌아와
충북 증평군 보강천 보에 백로가 앉아 있다. 증평읍 외곽을 흐르는 보강천에는 오염이 심했으나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지금은 1급수의 맑은 물이 흐르고 있다(上). 청주시민들이 생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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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 섬·바다를 품은 희망의 도로 33㎞
새만금 방조제에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부안의 새만금 전시장과 1호 방조제(변산면~가력도)의 가력배수갑문 등에 전국에서 오는 관광버스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해 이곳을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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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섬진강 특산 물고기 “임실납자루 구하라”
섬진강에 사는 민물고기 임실납자루(사진)가 위기에 처했다. 임실납자루는 전북 임실·순창, 전남 화순·곡성 등 섬진강 맑은 물에서만 사는 한국 고유 어종이다. 몸길이는 6㎝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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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감사원 外
◆감사원▶재정·조세감사국 제3과장 이재구▶〃제4과장 홍광표▶건설·환경감사국 제4과장 최대선▶공공기관감사국 제2과장 금만수▶사회·문화감사국 제4과장 이익형▶행정·안보감사국 제3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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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분쟁 해결 왜 어렵나
지금은 물 분쟁이 터지면 조정할 권한을 가진 기관이 없다. 정치권으로 비화돼 줄다리기가 벌어지기도 한다. 남강댐 물을 부산에 공급하는 문제도 지역 국회의원들이 개입하기 시작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