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옮기고 돈 타가세요"
전북도가 주소를 옮기는 외지출신 대학생들에게 현금 5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인구감소로 인한 지자체의 기구축소 등 불이익을 막기 위한 고육책으로 '현금 보상'이라는 카드까지 꺼내
-
[지금 내고장에선] 수능 끝… 고3생 위한 행사 풍성
대학 수학능력 시험 이후 대학 진학이나 사회 진출을 앞둔 고교 3년 청소년들을 위한 교양강좌와 체험학습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문화관광부와 각 시.도가 예산을 지원해 '고3 청소년
-
[호남·제주 뉴스 브리핑] 지역개발 外
***지역개발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율포해수욕장에 66실 규모의 콘도가 들어선다. ㈜모아종합건설은 보성군과 약정서를 체결하고 율포해수욕장내 해수풀장 옆에 사업비 1백억원을 들여
-
녹초된 전·의경 "살려줘요"
“하루에도 몇 번씩 시위 진압에 투입됐다가 철야근무 서고.잠이라도 제대로 재워야 하는 것 아닙니까.”(김정아) “기동대가 철야 근무를 서면 다음날은 부대 휴무를 줘야 하는데...매
-
[지금 내고장에선] 사회교육원에서 새 꿈 가꿔요
김분임(49.전주시 덕진구 진북동).김명주(41.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최찬희(38.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씨는 가정주부에서 올해 전북도전.남원 춘향미전 등 각종 미술전시회에 입선해
-
[핫이슈] 실업고, 인문계 전환 '논란'
실업계 고등학교들이 최근 경쟁적으로 학과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주.군산.익산 등 전북도내 주요도시의 상업계 고등학교에서는 동창회 등이 나서 일반 인문계로의 전환을 강력하게
-
대학도 돈벌이 나선다
전북도내 일부 대학들이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자신들의 대학명을 사용한 기업 설립 추진에 나섰다. 전북대는 학교기업 '전북대 햄'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동물자원학과가 운영하고 있는
-
방사선 연구센터 건설 '시동'
차세대 핵심산업의 하나로 주목받는 방사선기술(RT)의 중추적 역할을 떠맡게 될 정읍 첨단방사선이용연구센터(조감도)가 18일 기공식을 갖는다. 신정동 금구마을 13만여평의 넓은 부지
-
한방산업에 대학참여 활발
전북도가 2010년까지 6천8백6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한방(韓方)산업에 전북대,원광대,우석대 등 도내 대학들의 참여가 활발하다. 우석대는 완주과학산업단지 2천여평의 부지에 3백억
-
[호남·제주 뉴스 포커스] 6월 12일
*** 행사 모임 전국의 지방분권 운동가들이 광주에서 참여정부의 지방분권 추진 과정을 점검하고 방향을 논의한다.지방분권국민운동 광주·전남본부는 오는 13∼14일 동구 불로동 히딩크
-
전북메세나협의회 9일 발족
문화예술계와 기업체의 가교 역할을 맡게 될 ‘전북메세나협의회’가 9일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창립식을 갖고 출범한다. 메세나운동은 경제계의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계를 활성화시키고, 상호
-
"빨간 우체통 어디 갔지?"
대학생 김은미(21.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씨는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대전에 사는 아버지께 편지를 보내려다 애를 먹었다. 우체통을 찾으려고 동네 곳곳을 헤맸지만 결국
-
전북지역 갈등 갈수록 커진다
방사성 폐기물처리시설 유치와 새만금 간척사업을 놓고 전북지역 주민들이 갈등을 빚고 있다. 방사성 폐기물처리시설 유치와 관련, 일부 대학의 교수·총학생회 등이 지지 입장을 밝히자 환
-
[전국종합 뉴스 포커스] 5월 19일
*** 문화 마당 대전시립교향악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대전 엑스포아트홀에서 ‘함신익과 함께 하는 가족 음악회’를 연다. 시립교향악단 예술 감독 겸 상임
-
원광대 '아름다운 가게' 14일 개점
시민들이 기증한 재활용품을 팔아 얻은 이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가게’가 원광대 캠퍼스에 문을 연다. 대학 캠퍼스에 이 가게가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가게
-
지방대 재정난 타개 묘안 백출
학생수 부족으로 학교운영이 힘든 일부 지방사립대들이 수입을 늘리기 위해 갖가지 묘안을 내놓고 있다. 학교재단의 계열사를 설립해 유통·임대업 등의 수익사업을 벌이는가 하면, 후원회를
-
양성자가속기 유치전 '후끈'
원자 속에 들어 있는 양성자를 분리,가속시키는 최첨단 연구시설인 양성자 가속기 유치전이 치열하다.지자체와 대학마다 경제적으로 1조원 이상의 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 이 시설을 자기
-
[전국종합 뉴스 포커스] 1월 27일
*** 자녀 교육 충남도장학회는 충남 출신 대전지역 대학 재학생을 위해 지은 기숙사인 ‘충남학사’ 입주 학생 2백20명(남자 1백22명·여자 98명)을 모집한다.자격은 현재 본인이
-
지방대 "편입생을 모셔라"
전북대는 올해 6백90명의 편입생을 모집한다. 이를 위해 입시 담당 교직원들을 도내 각 전문대학에 보내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편입생들에게 각종 장학금 혜택을
-
15. 경기도지사:'교통망 대대적 개선'財源 있나
지방과 다름없는 수도권-. 다른 지역에선 경기도를 인구·고용이 집중돼 발전이 이뤄진 곳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경기도 스스로는 서울 뒤치다꺼리에 바쁜 낙후 지역이라고 자평한다. 손
-
지방대·지자체 "뭉쳐야 산다"
우수 학생 모집이나 졸업생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대학들이 해당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대학은 이례적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해 지자체에 기탁하거나
-
[학원가 신풍속도] 성(性)벽 허물기·외국어 학원 희비
#性벽 허물기 4일 오전 11시쯤 전주시 완산구 팔복동 S자동차정비학원. 전문대학을 졸업한 박모(23 ·여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씨가 얼굴에 기름이 묻힌채 스패너를 들고 자동차
-
지자체 '월드컵 통역' 비상
내년 6월 10일 폴란드와 포르투갈의 월드컵 예선전이 열릴 예정인 전북 전주시는 7일 현재 폴란드와 포르투갈어에 능통한 자원봉사자를 한명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선
-
지자체 '월드컵 통역' 비상
내년 6월 10일 폴란드와 포르투갈의 월드컵 예선전이 열릴 예정인 전북 전주시는 7일 현재 폴란드와 포르투갈어에 능통한 자원봉사자를 한명도 구하지 못해 발을 구르고 있다. 선수단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