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들 고마워…20㎏ 다이어트, 심장병 사망자도 사라졌다"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의 주민들이 파고다(절)에서 건강댄스를 즐기고 있다. 코이카·한국건강관리협회·전북대가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걷기·식습관 교정 등을 통해 주민들의 고혈압
-
"싸이 온다" 수만명 몰리는데…주막 머무르며 춤춘 전북경찰청장
임병숙 전북경찰청장. 연합뉴스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 대학 축제에서 지역 치안 총책임자인 전북경찰청장이 음주를 하며 춤을 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
[김병기 ‘필향만리’] 必使反之 而後和之(필사반지 이후화지)
김병기 서예가·전북대 명예교수 ‘악동예이(樂同禮異)’라는 말이 있다. 음악은 ‘동(同, 함께)’ 즉 관계의 평등화와 일체화를 위한 것이고, 예의는 ‘이(異, 달리)’ 즉 관계의
-
[김병기 ‘필향만리’] 三月不知肉味(삼월부지육미)
김병기 서예가·전북대 명예교수 지난해 8월 24일자 ‘필향만리’에서 공자가 순임금 시대의 음악 ‘소(韶)’에 대하여 “진미진선(盡美盡善)한 음악”이라고 평했음을 말했었다. 그런데
-
[김병기 ‘필향만리’] 志道據德依仁游藝(지도거덕의인유예)
김병기 서예가·전북대 명예교수 『논어』의 해당 원문은 구절마다 어조사 ‘어(於: …에)’가 끼어있는 “지어도(志於道), 거어덕(據於德), 의어인(依於仁), 유어예(游於藝)”이다.
-
한밭대는 알고리즘, 싱가포르 공대는 기계…이렇게 특기 키운다 [국립대학, 안팎의 벽을 허물다③]
한밭대는 지난 1월 중국 칭다오 중국해양대학교에서 스마트팩토리 글로벌 캡스톤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사진 한밭대 ━ 한밭대, 스마트팩토리 분야 해외 대학 협업 한밭대는
-
[김병기 ‘필향만리’] 樂山樂水(요산요수)
김병기 서예가·전북대 명예교수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즐기고, 어진 사람은 산을 즐긴다. 지혜로운 사람은 움직이고, 어진 사람은 고요하다. 지혜로운 사람은 즐겁게 살고, 어진 사
-
박석원, 하와이 한인 이민자 공동묘지에 4m 위령비 조각
━ 예술가와 친구들 조각가 박석원. [사진 박석원] 박석원은 1942년 일본에서 태어났다. 해방이 되자 박씨 가족은 경남 창원 안민리로 돌아왔다. 안민에는 인근 학생들의
-
고려대, 대기업 인사팀 선호 1위…서울과기·한국공대 ‘특성화 우수’ [2023 대학평가]
지난 9월 고려대 SK미래관 로비에서 열린 채용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이 기업 인사담당자와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채용박람회에는 110여개의 기업
-
[단독]이균용, 또 재산신고 누락 의혹…이번엔 아들·딸 해외재산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에 지명된 이균용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61
-
[김병기 ‘필향만리’] 盡美盡善(진미진선)
김병기 서예가·전북대 명예교수 공자는 순임금 시대의 음악인 ‘소(韶)’에 대해서는 “지극히 아름다우면서 지극히 선하기도 하다(盡美矣又盡善, 矣 어조사 의, 又 또 우)”고 평하였
-
[김병기 ‘필향만리’] 樂而不淫, 哀而不傷(낙이불음 애이불상)
김병기 서예가·전북대 명예교수 공자는 제자들을 가르치는 교재의 하나로 주나라 때 『시(詩)』를 사용했는데 제1장인 ‘관저편’에 대해 “즐거우면서도 넘침이 없고, 슬프지만 몸과 마
-
거장 다르덴 형제 뜨자 전주영화제 매진행렬…정준호 "가문의 영광"
벨기에 출신의 장 피에르·뤽 다르덴 감독(왼쪽부터)이 27일 오후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개막식에 입장하고 있다.[연합뉴
-
[알림] 의미에 재미를 더했다, 새 칼럼 25개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새롭고 다채로운 필진이 중앙일보 오피니언에 합류합니다. 여성 및 젊은 필진의 합류로 더 다양해진 목소리를 담았
-
전북대 이은희 교수, 전국여교수연합회장 취임
전북대학교 예술대 음악과 이은희 교수가 전국 여교수들의 권익 보호와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전국여교수연합회장에 17일 취임했다. 신임 회장 취임식은 17일 오전 서울 중구 브라운
-
한 획 한 획 긋는 춤사위…서예와 무용이 만났다
2014년 루마니아 알렉산드르 이오안 쿠자 국립대에서 열린 서예공연 한 장면. [사진 김병기] 2023년 새해 첫날을 하루 앞두고 생명과 인연의 소중함을 서예와 무용으로 표현하는
-
새해 '만사형통(萬事亨通)' 기원...서예와 춤 한무대에 오른다
2014년 루마니아 알렉산드르 이오안 쿠자 국립대에서 열린 서예공연의 한 장면 [사진 김병기] 2020년 전북대에서 열린 서예 시연 장면. 사진 김병기 2015년 서울 국립국악원
-
코카콜라·롯데칠성이 점찍은 1억뷰 미디어…'마시는 재미' 잡은 이곳은
■ Editor's Note 「 음료 콘텐트로 누적 조회수(홈페이지·유튜브 합계) 1억뷰를 달성한 곳이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음료 전문 미디어 ‘마시즘(Masism)’입니다.
-
우크라 애환 담은 춤으로 韓 울렸다…대상 '므리야' 6분의 기적
지난달 30일 므리야 댄스팀이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고국을 위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이히할테디히 제공 “대상은 ‘Fly again’을 선보인 우크라이나 므리야팀에게 돌아
-
충남대·한밭대가 스타트 끊었다···대학 대면강의 줄줄이 재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대학은 부분적으로 대면 강의를 시작있다. '고강도 사회적
-
변기 '쏴' 소리에 "화장실 누구"…코로나에 '웃픈' 사이버수업
서울 주요대학이 온라인 강의를 실시한 지 이틀 째인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 한 카페에서 대학생 및 시민들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 혼잣말한 비
-
아픈 강아지 팔고 분양비 꿀꺽…‘불량 펫샵’ 단속 사각지대
최은진씨가 작년 11월 입양한 치와와 '멍순이'. 최씨는 강아지가 폐사하자 사비로 장례까지 치렀다. [최은진씨 제공] 안성재(28)씨는 지난달 2일 인스타그램을 통
-
몰려오는 K팝 유학생 꽉 잡을 ‘한 방’이 없다
미국,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K팝 유학생이 지난 6월 경기도 파주 영어마을에 있는 글로벌K 한류트레이닝센터에서 안무 지도를 받고 있다. 이들은 K팝 스타가 되기를 꿈꾼다
-
대전 엑스포 상징물 만든 전수천 작가 별세
전수천 2005년 9월 흰 천을 씌운 기차로 미 대륙을 횡단하는 ‘움직이는 드로잉’ 프로젝트로 유명한 설치미술가 전수천(사진)씨가 4일 오전 별세했다. 71세. 전북 정읍 출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