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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달라도 … 8개 고교 동문 300명의 화음·열정은 푸르렀다
지난 7월 25일 오후 서울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8개 고교 동문합창단이 모여 연습을 하고 있다. 나이·직업·출신학교 등이 다 다르지만 똑같은 악보를 보면서 어깨를 들썩이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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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인후동 건지산 이지움, '전주의 강남'지역에 친환경 소형 아파트
그동안 전주시내 최고의 상권을 자랑하며 구도심의 중심에 있던 옛 완주군청 자리가 아파트 단지로 변신한다. 계성종합건설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옛 완주군청 부지에 371가구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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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응급환자 응급실 평균 5.9시간 머문다
중증환자가 응급실 체류시간이 평균 5.9시간으로 나타났다. 전년도보다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응급환자가 치료받기에는 긴 시간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013년도 전국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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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일가족 살인사건’ 피해자들 가입 보험금 액수가…
지난달 30일 전북 전주시에서 발생한 일가족 살인사건으로 숨진 피해자들이 가입한 보험금이 2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이 보험금을 노린 범행인 것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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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수술, 삼성서울·충남대병원이 가장 싸고 잘해
23일 연세대 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 본관 4층 진료실에서 정형외과 박관규 교수(왼쪽)가 환자에게 엉덩이관절 수술을 설명하고 있다. 환자 옆에 있는 사람은 케냐에서 수술을 배우러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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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수술 싸게 잘하는 곳, 을지대·충북대·고신대복음 1위
경북대병원 유완식(외과) 교수(가운데)가 22일 오후 대구 북구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하고 있다. 이 병원은 위·대장·간암 수술 사망률이 낮고 수술 비용이 가장 낮은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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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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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애국지사 이주헌 선생 별세 外
애국지사 이주헌 선생 별세 일제 말기에 경북 안동농림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대한독립회복연구단에서 항일 독립운동을 전개한 애국지사 이주헌(李主憲·사진) 선생이 30일 오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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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왜 한식인가
언뜻 생각해 봐도 한식이 서양식보다는 ‘몸에 좋을 것’ 같다. 하지만 한식이 어디에 얼마나 좋고, 왜 좋은지에 대해 물으면 선뜻 답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과학적으로 연구된 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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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포스코, 독립 유공자 자녀 창업자금 지원 外
기업 포스코, 독립 유공자 자녀 창업자금 지원 포스코가 광복 65주년을 맞아 저소득층 독립 유공자와 일제강점기 피해자 및 가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고 15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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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행복한 중독’에 빠진 사람들 그들에게 기부는 □□이다!
올겨울 추우신가요. 이분들과 만나면 조금 따뜻해지실 겁니다. 전주시 노송동 주민센터에 올해도 ‘얼굴 없는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서울 흑석동의 한 할머니는 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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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짝퉁’ 발기부전 치료제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 사업차 중국을 다녀온 김모(48)씨. 칭다오 공항에서 발기부전 치료제를 구입했다. 의사의 처방 없이 살 수 있다는 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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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로 보낸 "아빠의 눈물 편지"
뇌사상태에 빠져 장기를 기증한 뒤 세상을 떠난 5살 아이의 아빠가 ‘가슴절인 편지’를 병원측에 보내와 보는 이의 눈시울을 붉히게 하고 있다. 1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7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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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감염자 가장 많이 치료한 인천의료원 김종석 원장
“의료진까지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에 대해 과도한 공포심을 갖고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병원에서 격리 치료한 290명 모두 아무 문제 없이 걸어서 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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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제일 안놔주는 병원 1위 ‘백병원’
전문종합요양기관중에서 주사제를 가장 적게 처방하는 병원이 상계백병원과 부산백병원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8일, 2008년 2분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를 마치고 주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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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육남씨(전 대한주택공사 연구소장)별세 外
▶김육남씨(전 대한주택공사 연구소장)별세, 김상균씨(오티스엘리베이터 대리)부친상=16일 오후 10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3410-6917 ▶윤경주씨(폴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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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이기수 고려대 총장·서거석 전북대 총장外
◆행사 ▶이기수 고려대 총장과 서거석 전북대 총장은 26일 두 대학 간 학술교류협약을 맺었다. ▶임병헌 가톨릭대 총장은 25일 인도네시아의 아트마자야 가톨릭대 위나르노 총장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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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고 싶은 의학전문대학원은 '부산대'
2008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시험 응시자들이 가고 싶은 대학 1위는 부산대(의학전문대학원)와 서울대(치의학전문대학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의·치의학 입시전문 PMS가 지난 9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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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정보] 교보생명 外
◆교보생명(www.kyobo.co.kr)은 정보기술(IT).자산운용.투자자산심사 등 12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20일까지 모집한다. 신입은 지원 분야 관련 전공자로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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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경, 감옥만도 못한 근무환경 '냉가슴'
전국 전.의경들이 교도소 수감자들보다 좁고 불편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으나 수십년째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한겨레 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신문은 또 이들 중 일부는 하루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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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교수 무리수 두었나
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이사장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서울대 황우석 교수는 왜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채 11개씩이나 확보했다는 논문을 사이언스에 발표했을까.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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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교수 무리수 두었나
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이사장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서울대 황우석 교수는 왜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채 11개씩이나 확보했다는 논문을 사이언스에 발표했을까.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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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2000만원이면 석·박사" 의과대학 '학위 장사'
일부 의사가 의과 대학원 관계자 등에게 돈을 주고 석.박사 학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고교 교사의 답안지 대리작성과 대학생들의 대리시험 파문에 이은 의료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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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스포츠 말말말] 코엘류 "나도 정말 이기고 싶다"
2003년 계미년이 저물어간다.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스포츠계로서도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 해였다. 국가적 행사로는 대구 유니버시아드가 있었다. 축구에서는 움베르투 코엘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