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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물」 비용 국민이 부담/시도 자율로 상수도요금 책정
◎지금은 원가에도 못미쳐 대폭 오를듯/오염업체 정부공사 제외/「환경」장관회의,상수도대책 확정 맑은 물을 마시기 위해서 앞으로 비싼 상수도요금을 물게됐다. 정부는 24일 오전 종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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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도 못지키는 「눈대중 소독」(구멍뚫린 수질관리:3)
◎전문인력 없는 정수장/염소량·기기조작 어두운 직원 수두룩/서울시 중금속검사 한달에 겨우 한번 24일 오전 부산시 화명동 화명정수사업소의 북쪽 착수지. 『벨그르르』 소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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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점투성이 감시(구멍뚫린 수질관리:2)
◎단속 겁안내는 공해업체들/“벌과금만 물면 그만” 내놓고 방류/손모자라 겉핥기 점검/허술한 장비 부실검사 두산전자의 유독성 페놀폐수방류에 의한 수도물오염사건은 공해단속체계에 구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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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 수도물” 구멍난 수질관리/영남 식수오염 왜 일어났나
◎취수전엔 페놀검사 아예 안해/낙동강 7천여업체 “공해복병”/정수 처리 전근대적/기준 대폭 강화 필요 대구 상수도물의 페놀오염사태가 부산·창원 등 낙동강 수계전체로 확산되면서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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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썩어가는 수도권 식수원|팔당 인구·공장 갈수록 밀집|지천마다 폐수로 가득
『보기만해도 소름끼치는 새까만 폐수가 횰러들어가는 것을 생생히보고 사는 팔당물에 더이상 애착을 가질 수가 없게됐어요….』 남한강 지천인 경안천유역 주민 김진강씨 (40·경기도광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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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 안의 가혹행위 중지하라 질문|기계류 수입선 구주로 전환노력 답변
▲목요상 의원(신민)=인천사태는 경찰의 고문에 의해 관련 구속 자들이 허위 자백했음이 신민당 조사반에 의해 확인됐다. 경찰관계자를 응징해야 한다. 인천사태는 당시 현장에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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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목표보다「생활의 질」에 초점|전면 수정된 5차5개년계획‥어떻게 달라졌나
5차5개년계획의 전면수정작업이 최종 확정됐다. 정부도 종전과는 달리 막연한 목표제시보다는 국민생활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쪽으로 신경을 많이 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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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남산 보존위원회 구성
"서울시 행정력 만으론 정화 못해" 서울시는 25일 수도권 식수원의 오염을 막기 위해 8월말까지 공해학자·공해연구기관·언론인등 관계전문인사와 함께 한강보존위원회를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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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 「모니터」제
정부는 부정·부량식품의 방지대책으로 주부들을 식품위생선도원으로 위촉하여 불량제품과 업소를 적발하도록 하는 식품위생 「모니터」 제를 신설, 운영할 방침이라 한다. 식품문제에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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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파괴와 자원 보존-
동물학회·식물학회·미생물학회·육수학회·생물교육학회가 모인 한국 생물 과학협회(회장 이민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희대에서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파괴와 생태계이 불균형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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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밖에 없는 지구 첫 「유엔」인간 환경 회의|6월 「스톡홀름」서
『하나밖에 없는 지구』-. 금년 6월 「스톡홀름」에서 개최될 「유엔」이 인간환경 회의가 채택한 「슬로건」이다. 1백30여개국 7천여 명의 대표들이 모일 예정인 이 회의는 「환경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