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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시티스피리트社 치어리더 제조사
○…스포츠 천국인 미국에서 응원은 승리를 부르는 呪術과 같다. 치어리더들의 현란한 몸동작과 구호가 이제 스포츠와 떼놓을 수 없는「그라운드의 감초」가 된것은 오래 전의 일. 미국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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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문화원 어학 강좌 인기
駐韓외국대사관이 소속 문화원을 통해 주관하는 어학강좌마다 직장인.유학준비생.대학생들이 수백명씩 몰리는등 인기를 끌고 있다. 수강생들은『이왕 언어를 배우려면 그 나라에서 주관하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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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시장은 우리것”(선진국 무엇이 다른가:8)
◎국제부 두고 물류·교역확대 일본 기타규슈(북구주)시는 지방자차단체인데도 「국제부」가 있다. 다른 지방자치단체도 마찬가지다. 20여명의 직원들은 중앙정부 외무성의 축소판이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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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수집.활용 안내서 봇물
정보를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담은 종합안내서가쏟아지고 있다. 각종 정보가 홍수를 이루는 현대사회에서 정작 필요한 정보의 소재와 그 수집및 정리,활용방법을 알아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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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직원교육 바탕 일 전문 입지 굳혀-여행사 「HIS 코리아」 이복희 사장
HIS코리아 이복희사장(35)은 국내 여행업계에선 보기 드문 여사장이다. 일본어를 배우기 위해 여행사에 입사한 것이 계기가 돼 10여년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30대 초반에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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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전자기록장치 "인기"|정자수첩·전자사전·팜탑컴퓨터
길거리나 차안에서 전화번호와 약속메모, 거래·상당실적을 간단히 입력시킬 수 있는 수첩크기의 휴대용 전자기록장치가 비즈니스맨은 물론 일반 사무직원과 학생들에게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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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국적 사세요”/2만5천불만 가지면 이민 허용
◎후지모리대통령 「돈끌기」 안간힘 『국적을 바꾸고 싶은가. 그러면 2만5천달러만 들고 페루로 오라.』 일본계 알베르토 후지모리 페루대통령이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국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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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양주시장 “찬바람”(지구촌화제)
◎거품경제 걷히며 고객들 발길 한산/호주머니 비어 품위지키기는 옛말/할인매장 기웃… 값싼 일본 위스키 야마자키 인기/술 수입량 91년부터 떨어져 작년 마이너스 기록 한때 두드리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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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미래 걸린 정보산업 육성(사설)
상담차 한국에 오는 외국의 비즈니스맨들은 대부분 퍼스널 컴퓨터(PC)를 휴대하고 다닌다. 이 PC를 통해 본사와 정보를 주고 받으며 즉각적인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이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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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방학·휴가이용 견문을 넓힌다
여름방학과 직장인들의 하기휴가시즌을 앞두고 학생들과 기업체의 해외연수여행상품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단순한 여행에서 벗어나 각 국 언어나 공예·디자인 등 예술분야를 단기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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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싱가포르
「청결, 푸르름, 안전」-. 싱가포르 시내 중심가에 자리잡은 39층 짜리 건물「래플스시티」39층의 STPB(싱가포르 관광촉진국)에서 만난 여성 홍보담당대리 마거릿 테오씨는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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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한국판 첫선
◎세계를 한눈에 보는 권위지/일 이어 두번째…매주 수요일 발행 뉴스위크 한국판이 30일 창간(11월6일자)됐다. 중앙일보사 91년도 중점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뉴스위크 한국판은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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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관리자 교육 위한 이색비디오 출시 화제
극영화 비디오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가운데 기업체에서 사원·관리자들의 교육을 위한 이색 비디오프로그램이 출시돼 주목되고 있다. 시리즈물 비디오를 주로 개발하고 있는 (주)서진통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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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민주화개혁의 새 바람이 불고 있는 불가리아에서 정당소속이 아닌 주간지가 최근 난산 끝에 창간되었다. 경제전문지「비즈니스 맨」이 그것. 20명 남짓한 기자·스태프들을 이끌고 산파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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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작가 김은국 씨의 「트랜스 리트」에이전시|영어권 서적 한국어 번역출판 독점 논란
재미작가 김은국 씨가 설립, 운영하고 있는 저작권에이전시인 트랜스 리트(TRANS-LlT)가 미국 및 유럽일원의 한국어 번역권을 거의 독점, 국내 출판업자나 저작권 대행업자들의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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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동서 고속 전철 5조 7천억원 시장을 잡아라
『5조7천억원 규모의 경부·동서 고속전철 건설공사를 잡아라』 정부가 추진중인 경부·동서 고속전철 건설 계획이 본격화되면서 16일부터 교통개발 연구원(원장 신부종) 주관, 교통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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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도심 땅 값 천경불화
필리핀의 마닐라에서는 최근 건축 붐을 타고 지가가 급등하고있다. 아키노 정권 발족이래 경제회복을 추구하고 있는 필리핀은 수도 마닐라에 외국투자가 급증세를 보이면서 대규모빌딩 신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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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수신 일TV방송 유익한 내용 많다 일본 것이라 무조건 배척하면 시대역행
정연석 중앙일보 8월 15일자에 「일본문화 홍수처럼 밀려온다」「저속 대중물 안방에 침투」「퍼래벌라 안테나를 통해서…」란 기사를 읽고 느낀바 있어 투고한다. 현재 퍼래벌라 안테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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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물건만 보면 무조건 ″팔아라"
『개방과 개혁의 바람을 가장 쉽게 느낄수 있는 곳은 암시장과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공연장뿐이다.』모스크바에서 하바로프스크까지 횡단취재하는 도중 숱하게 들어온 말이다. 외국인의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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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젠 자리 잡았다"|KBO이용일 사무총장
6년째 시즌을 마감한 프로야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백만 명 이상의 관중을 동원함으로써 한국프로야구는 5년 연속 관중동원2백만 명 돌파라는 신기원을 이룩했다. 이 처럼 짧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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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삼성회장, 김준성 전 부총리TV대담
이병철 삼성회장(75세)은 28일 KBS-TV「일요방담」프로에서 김준성 은행연합회회장(전부총리)과의 대담을 통해 자신의 경영철학·기업관·인생관과 일상생활 등을 자세히 밝혔다.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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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신뢰도
IBM의 사훈은 다섯 글자로 되어있다. 딩크(think)-, 생각한다는 뜻이다. 1딩크, 2딩크, 3딩크, 똑 같은 말을 삼창-, 이것을 사훈으로 삼았다. 세계 1백28개국 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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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정신
영어의 「벤처」는 「모험」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서양사람들이 생각하는 「벤처」와 우리가 생각하는「모험」은 그 여운이 좀 다른것 같다. 우리는 「모험」이나 「투기」라면 먼저 위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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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붐타고 전문점포급증|전자제품의 자유시장 세운상가
컴퓨터 열기가 가열되면서 가히 퍼스컴붐이다. 국내 컴퓨터시장도 태동기를 벗어나고 있다. 서울 종로4가와 청계천4가를 잇는 세운상가는 누구나 컴퓨터와 쉽게 접할수 있는 첨단상품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