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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사업과 교육 … 단군의 땅에 세운 ‘독립군 사관학교’
신흥무관학교는 대한제국 무관학교 출신으로 구성된 교관들로부터 전문적인 군사훈련을 받았다. 또 이상룡이 지은 대동역사를 교재로 국사 교육을 철저히 했다. [그림=백범영 한국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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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학교를 찾아서 ⑪ 학부모 경제적 부담 줄인 충남예술고등학교
예능을 가르치는 예술고등학교라고 하면 학부모들은 가장 먼저 경제적인 부담을 걱정하기 마련이다. 자녀들이 과도한 입시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으레 정규수업 외에도 과외나 학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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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시사 총정리 ④
19세기 이후 독일에서 유행한 신문 사이즈. 1922년 독일표준규격연구소(DIN)가 처음 용어 등록. 1888년 독일 북부의 뤼베크 뉴스가 첫 발행. 뉴욕 타임스·월스트리트 저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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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몰입교육’ 계원예중에 가보니 …
“Anything you can see change the form.Because…(여러분이 보는 모든 사물은 모양이 변합니다. 왜냐하면…)” “Eye point!(시점 때문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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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3월 12일
고령화·저출산 … 잠재성장률 20여년 새 3분의 1토막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지난 20여 년간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3분의 1로 줄었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저출산, 후진적인 노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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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담당만 15년 마주 앉으면 바로 ‘견적’ 내주죠
2000년 개교 이후 7년간 서울대 합격생 한 명. 그런데 올해엔 수시 1차에서만 58명이 서울 소재 대학에 합격했다. ‘기피 대상 1순위’ 고양 백양고가 ‘가고 싶은’ 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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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은 ‘어디로부터’가 아닌 ‘어디를 향해서’가 중요합니다
5대째 가톨릭 신자 집안 출신인 박영식 총장은 “두세 살 무렵 ‘신부가 되겠다’고 어머니와 약속한 것이 사제가 된 이유”라고 말한다. 신동연 기자 성서에 따르면 예수는 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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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중·고교 교장·교감 인사
서울시교육청은 25일 초ㆍ중ㆍ고교의 교장ㆍ교감과 교육전문직 등 472명에 대한 인사이동(3월 1일자) 내용을 발표했다. 교장 공모제 시범운영 적용학교는 15개교(초등 9개, 중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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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그때 ‘퀴즈왕’들 지금은 …
위로부터 퀴즈가 좋다, 퀴즈 대한민국, 장학퀴즈, 퀴즈아카데미.SBS 프로그램 ‘공통점을 찾아라’ 식으로 퀴즈를 내보자. 다음 인물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PMC 대표 송승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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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⑥] 지구촌 누비는 ‘글로벌 코리안’ 산실
“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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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백제… 부여에 100만 평 규모 역사단지 조성
공사가 한창인 충남 부여군 백제역사재현단지. 3월 개관한 역사문화관에서 관람객들이 백제시대 생활상을 재현한 조형물을 보고 있다. 부여=프리랜서 김성태 12일 오전 백제의 수도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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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꼼짝마" 퇴직경찰 등 구성 '스쿨 폴리스' 확대
32년 동안 경찰관으로 일하다 2002년 정년 퇴임한 박종국(61)씨는 3일부터 다시 '경찰'이 된다. 서울 용산중학교에 출근해 학생 폭력이나 학교 주변 불량배를 감시하고 생활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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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신임 위원장 선출 外
◆ 새 의자 ▶우기정 국제라이온스협회 한국연합회장이 24일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박상철 경기대 교수가 25일 이 대학 정치전문대학원장에 취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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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내 몸 불편해지니 못 배운 장애우들이 보입디다
대한민국 공군 예비역 중령 오용균(57)씨. 이제 그에겐 '중령님'이란 호칭보다 '교장 선생님'이란 직함이 더욱 자랑스럽다. 군 복무 시절 남들보다 두세 걸음 근무 성적이 앞선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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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공업대 정예 산업전사 산실… 취업명문 '우뚝'
연암공업대(진주시 가좌동)는 작지만 강한 순수 공업대학이다. 소수 정예의 산업 전사를 길러내는 전통을 이어가자 산업체에서 이렇게 부른다. 국가에 비유하면 스웨덴.덴마크.핀란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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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정보대 석·박사와 어깨 견주는 실력파 '산실'
동명정보대는 1996년 개교 이후 곧바로 대학에 수퍼컴퓨터를 들여놓았다. 캠퍼스내 모든 건물에는 T3급(45Mbps)의 초고속 통신망을 깔고 인터넷 방송국을 개국했다. IT인프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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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기업인 송금조씨, 지역인재 양성 위해 305억 기부
부산의 향토 기업인이 부산대에 발전기금 3백5억원을 쾌척했다. 세탁기.냉장고 부품제조 업체인 ㈜태양의 송금조(宋金祚.79)회장은 15일 오전 11시 부산대에서 열린 발전기금 출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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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방에선] 취업난 뚫는 지방대들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취업난이 풀릴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좁아진 취업문에 서울의 명문대생조차 취업 재수를 피하기 위해 졸업을 연기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방대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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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뉴스 브리핑] 6월 30일
*** 자치 행정 경남도가 주관하는 지역발전 정책토론회가 30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김웅렬 도 기획관리실장은 '경남의 비전과 발전전략'이란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2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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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국립대 울산 유치운동 '불길'
울산시민들이 4년제 종합대학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울산시 중심의 유치운동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시민단체까지 가세,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공업도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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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뉴스 포커스] 3월 7일
*** 지역 경제 강원도가 6일 속초를 시작으로 동해(10일),원주(11일),춘천(13일)등 권역별로 ‘2003 강원경제시책설명회’를 갖고 있다.이 설명회는 지역경제인들에게 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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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고교과정'학림학교']형편 어려워 학업 포기한 학생들 교육 교사들, 대안학교 세웠다
부산·경남지역 중·고등학교 교사 1백50여명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는 고교과정의 대안학교를 설립했다. 지리산 자락인 경남 산청군 단성면 호리 옛 금만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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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① 인재양성 나선 부산시:民·官 손잡고 人材기금 1000억 조성
부산 시내 대학원에서 메카트로닉스·신소재 등의 분야를 연구하는 22개 연구팀(1백20명)에 소속된 석·박사들은 이달부터 1년 동안 부산시에서 매달 40만∼60만원씩 장학금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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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훼손 정부가 앞장"
전국 그린벨트 내에 학교가 2백55개나 들어서고 국민임대주택단지 11개 지구가 건설돼 정부가 그린벨트 훼손에 앞장서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그린벨트의 유지를 위해 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