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PC통신/뜨거운 서비스경쟁/회원 5백만 돌파,매년 40% 늘어
◎월드컵 생중계·명사와 PC대화 등 마련 개인용 컴퓨터(PC)의 가정 보급률이 30%에 이르는 미국의 PC통신 회원수는 현재 5백만명을 돌파,연평균 30∼40%의 성장률을 보이고
-
여성채널 동아TV 申鉉一대표이사
『생활정보 중심으로 꾸며지는 공중파의 여성프로 포맷에서 탈피해 여성문제와 관련된 사회적 쟁점들을 과감히 프로그램화할 계획입니다.예컨대 성희롱이나 이혼,직장내 성차별등과 같은 사회적
-
제일방송(FBS) 심현우사장
『공중파의 홈드라마류와는 완전히 다른 특수 소재를 발굴해 승부를 걸 작정입니다.또 심의기준도 공중파보다 너그러운 점을 최대한 활용,영화와 맞먹는 리얼한 표현을 할 계획입니다.』 드
-
개그맨 홍기훈
사회자:『정치권부터 개혁돼야 자유민주주의가 이룩됩니다.』 전문가:『자유에 관해 말씀하시던 어머님 모습이 떠오릅니다.민주화열기가 한창이던 80년대,아버지께 문을 열어드리며 「우리 기
-
명문대 딱지가 연예계 스타行
최근들어 대중문화 전반에 나타난 특이한 현상이 하나 있다.명문대 출신 신인 연예인들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아주 오래된 연인들』『신인류의 사랑』으로 젊은층에 폭발적인
-
STV 투맨쇼
지난해 막을 내린『주병진 쇼』는 정치인을 TV로 불러내는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시청률면에서 크게 성공했지만 쟁점있는 대화가 주가 되는 본격 토크쇼는 아니었다. SBS-TV가 이
-
김현국.정해원.김원경.이근수.이장호.최형우 등
◇梁成子씨(주부.제주시)가 유한사이나미드사(대표 姜百熙)가 제정한 제4회 마터나문학상 수상자로 최근 결정돼 상금 2백만원과 부상을 받았다. ◇金현국 동학혁명 1백주년 기념사업회 회
-
방송3사 MC 가수.탤런트.모델등 새얼굴 대거 기용
방송 3社의 프로개편과 함께 18일부터 새 진행자들이 대거 선보인다. MBC-TV의 경우 아침 시간대의 진행자를 많이 교체했고 SBS-TV는 전문MC나 아나운서가 아닌 참신한 인물
-
非연예인 MC시대 열린다-각분야 전문종사자 대거 기용
방송3社의 이번가을 개편에서는 비연예인 MC들이 대거 기용된다. 11일부터 개편되는 라디오의 경우 확정된 진행자들중에는 대학교수.문화재 전문위원.한의사.회사대표등 다양한 분야의 전
-
3.채널별 편성
오락분야의 경우 가정오락은 금강기획이,드라마는 제일영상문화가각각 나누어 맡고 있으나 서로 배타적 편성은 아니고 다소 겹친다.10시간 방송 예정인 금강기획은 드라마 40%,부부참여
-
KBS1'아침마당'주부토크쇼 새지평 열었다
TV 3사는 주부시간대인 오전 8~9시대에 20개에 이르는 주부대상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내보내고 있다.그러나 대부분 유익하다는 평보다 오히려 소비욕구를 조장하거나 주부들을 사회로
-
이용식씨 『사랑요리…』 진행
코미디언 이용식이 16일부터 MBC-TV요리프로『사랑요리, 무엇을 만들까요』의 진행자로 나선다.『사랑요리, 무엇을 만들까요』는 기존의 『오늘의 건강요리』를 포맷을 바꿔 새롭게 꾸민
-
야외 시사회 깜짝 분장 쇼 인형 등 배포|다양한 영화 홍보전 불꽃
영화 홍보전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다양한 홍보전략이 선보이고 있다. 통상 영화의 주연배우나 감독을 초청해 팬들과 간담회를 갖거나 사인회를 개최하는 등은 이미 낡은 수법으로 치부되고
-
튀는 맛 내던진 DJ 이숙영|발랄 「FM 대행진」서 점잔빼기 변신
『어쨌든 튀는 여자』이숙영이 요즘은 슬그머니 꼬리를 내렸다. 오전7시부터 시작되는 KBS-2FM『FM 대행진』진행자로 명랑한 목소리와 스튜디오 안에서 보이지 않는 춤과 함께 들려주
-
라디오 진행자 32%가 언어구사 "부적"-방송위 2백95명 대상 조사
오락·토크쇼·청소년프로를 중심으로 라디오 프로 진행자들이 세 명에 한 명 꼴로 외래어나 비속어·사투리를 구사하는 등 언어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위원회가 지난달 17일부
-
"우리의 토론문화향상에 온힘 쏟겠다"-『MBC시사토론』사회 맡은 조경근 변호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토론자들이 상대방과의 의견교환보다는 자신이 준비해온 내용을 일방적으로 발표하는데만 열중해 진정한 토론이 안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부터 『MBC 시사토론』사
-
방송3개사 인기프로「베끼기」심하다
방송사들끼리 타방송사 인기프로의 소재와 포맷을 모방하는 아이디어 도용이 심각하다. 국내 방송프로들이 외국프로를 모방하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번 봄개편 이후부터는 국내 방
-
토크쇼 진행자|닫힌 마음 열어주는 말의 조율사
최근 들어 TV에 일어나는 두드러진 변화중의 하나는 토크쇼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전부터 대담이나 토론프로는 많았지만 오락적 요소를 가미한 미국적인 토크쇼는 89년 봄
-
TV음악프로 잔잔한 새물결
음악은 TV와 잘 조화되지 않는다. 스테레오 TV수상기도 별로 보급되지 않은 형편에 TV음악프로그램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가벼운 유흥이나 오락 혹은 음악에 관한 정보제공 정도에
-
설땅 잃어 가는 아나운서직
방송의 얼굴이 돼온 아나운서직이 점차 사양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카메라·마이크 앞에서 프로그램의 최종 전달자 역할을 해온 아나운서의 위상이 전문화·개성화·다양화 추세에 밀려 설자
-
지성파 코스트너 행동파 깁슨 주말 연기 맞대결
케빈 코스트너와 멜 깁슨. 할리우드의 두 달러박스가 주말 극장가를 장식한다. 케빈 코스트너는 인기절정 여가수(실제 인기 최고인 휘트니 휴스턴분)의 경호원으로 『보디가드』에서 특유의
-
『토크쇼 부부만세』 폐지
○…MBC-TV는 17일부터 종래의『금요기획』『토크쇼 부부만세』를 페지하고『현장 인터뷰 이사람』은 일요일 밤11시10분으로 이동하는 프로그램 부분개편을 단행했다. 대신『MBC 시사
-
TV 라디오 교양·쇼프로 눈살 찌푸리는 진행 잦다
TV·라디오방송의 진행자가 「그 얼굴이 그 얼굴」이다. 좀처럼 새로운 얼굴을 찾아보기 어렵다. 여기에는 새 진행자 발굴을 뒷전으로 미루는 방송사측의 게으름이 한몫하고 있다. TV
-
방송프로제목 스포츠 중계 "외국·외래어 사용 억제하라"
방송위원회(위원장 고병익)는 최근 각 방송사에 프로그램제목과 스포츠중계 등에서 외국어 및 외래어사용을 가급적 억제하고 우리말을 사용할 것을 「일반권고」하면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