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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18대 대선후보 보건의료계 지지 배경 제각각…배경 들여다보니
▲ 문재인 후보(왼쪽)와 박근혜 후보 박빙의 대선정국에서 보건의료계의 민심이 유례없이 요동치고 있다. 조용히 지지를 보내던 과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의사와 약사,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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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동반성장의 선각자 김만덕
정운찬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국무총리 벌써 세밑이 성큼 다가왔다. 거리에서 구세군 종소리가 함박눈처럼 쏟아져 내릴 12월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광장에서 ‘김만덕 나눔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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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딸로서 사과드린다" DJ "난 그 말이…"
2004년 8월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을 찾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박 대표가 “아버지 시절에 여러 가지로 피해를 보고 고생하신 데 대해 딸로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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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진영의 전직 대통령 묘소 참배 ,경제민주화로 이념 스펙트럼 확장
2004년 8월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을 찾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박 대표가 “아버지 시절에 여러 가지로 피해를 보고 고생하신 데 대해 딸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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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경에게 옷 3벌 선물한 유치원 파격적 학급 증설
임혜경 부산시교육감이 지난해 9월 30일 울산시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과위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주민 직선제 도입 뒤 첫 여성 교육감이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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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친구 사귀기
서울 생활 9년째다. 그동안 많은 친구를 만나고 떠나보냈다. 환영식과 환송식의 연속이었다. 새 친구를 사귀고 오랜 친구를 떠나보내는 것은 서울에 사는 외국인이 느끼는 향수병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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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북송막기, 여성계가 뭉쳤다.
탈북자 인권 문제에 엄마들이 나섰다. 이들은 지난 2일 탈북자 북송 반대를 외치다 실신해 입원한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의 뒤를 이어 서울 효자동의 중국대사관 앞으로 모여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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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북송 막기, 여성계가 뭉쳤다
탈북자 인권 문제에 엄마들이 나섰다. 이들은 지난 2일 탈북자 북송 반대를 외치다 실신해 입원한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의 뒤를 이어 서울 효자동의 중국대사관 앞으로 모여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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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재미 ‘두 마리 토끼’ 잡을 적성에 맞는 학과 이제야 찾았어요
“학과에서 제가 왕언니예요. 늦은 나이 전문대 도전이 쉽지 않은 선택이었죠. 인생을 한 바퀴 빙 돈 느낌이랄까. 이제야 내 적성을 올바르게 찾은 듯 해요.” 정유나(34)씨는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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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사파리 룩’ 박원순 ‘오피스 룩’ … 패션에 전략 있다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판엔 늘 등장하던 파란색(한나라당)·초록색(민주당) ‘정당 점퍼’가 사라졌다. 대신 나경원·박원순 후보는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메시지에 걸맞은 옷차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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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유망학과탐방] 사회변화에 발맞추는 차별화된 교육, 용인 송담 대학
용인송담대학교는 컬러리스트과, 스타일리스트과, 토이캐릭터창작과 등 국내에서는 드문 특성화학과들을 보유해 문화산업발전의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교과부에서 지원하는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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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호순이 발에 전족하기 전에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비가 부슬거리다가 쐐쐐 퍼붓기를 거듭했다. 바닷가 굿 구경은 틀렸구나 했는데 뜻밖에 우산 쓰고들 나가자 했다. 지난주 토요일 오후 통영, 한국문화재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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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전문업종 ‘하이힐’ 소리 점점 커진다
가정의 경제권은 50대부터 빠르게 여성으로 옮겨가는 중이다. 전문직 중에서는 변리사가 돈을 가장 많이 벌었고, 의사 중에는 방사선과 의사가 최고 소득을 올렸다. 국세청이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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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재난 속 고통 받는 건 여성” 리더 11명 기적의 번개팅
“재난 속에서 가장 큰 고통을 받는 건 여성입니다. 일본 여성들을 돕는 데 우리부터 앞장서야 합니다.” 이웃 나라 일본을 덮친 대지진의 재앙이 한국 여성 리더들의 마음을 뜨겁게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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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LG유플러스·트위터 SNS 협력 체결 外
기업 LG유플러스·트위터 SNS 협력 체결 LG유플러스 이상철(사진 가운데) 부회장과 트위터 공동창업자 에번 윌리엄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성화를 위한 사업 협력 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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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수신제가 인류복지’의 가훈, 미국 땅에서 펼친다
아버지 김광호씨가 본 ‘내 딸 제인 김’ 사람들은 ‘결과’를 먼저 본다. 하지만 스토리는 ‘과정’ 속에 녹아 있다. 미국에서 태어난 한인 2세인 제인 김은 11월 중간선거에서 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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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 매칭 시스템으로 최적의 결혼 상대 찾아준다
남성과 여성들의 결혼연령이 점차 늦어지고 있다. 경제적인 문제는 둘째치더라도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혼연령이 늦어지면 이성상대를 만나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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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하이서울 청춘남녀 번개팅' 경쟁률 2대1
“크리스마스는 다가오는데 옆구리가 허전해서, 서울 광장에서 일인시위라도 할 뻔 했어요” 서울시에서 주선한 ‘하이서울 청춘남녀 번개팅’에 참가한 직장인 여성 K씨의 말이다. 얼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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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어르신’ 정부도 나섰다
정부도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이 주창한 ‘일하는 노인’ ‘봉사하는 노인’을 늘리기 위해 새로운 정책을 내놨다. 보건복지부는 우선 내년에 시니어 인턴십 제도를 도입한다. 민간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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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800만 쌍 맺어지는 중국, 웨딩플래너로 ‘대륙 장정’ 나설래요
주부 홍주희(41)씨는 웨딩플래너를 꿈꾸고 있다. 중국에서 8년 동안 살다 최근 한국에 돌아온 홍씨는 그동안 발전한 한국의 웨딩산업에 깜짝 놀랐다. 상대적으로 웨딩문화가 뒤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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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자 늘어 … 한국서도 희망 싹튼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등 미국의 억만장자 40명이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한다고 선언하자 국내에서 감탄사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한국 지도층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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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도, 블룸버그시장도 한인사회 미래 축복 했어요”
지난 6월 뉴욕에서 열린 ‘최경주와 함께 하는 골프’ 라운딩이 끝난 뒤. 이날 10만 달러 기금이 모였다 2007년 10월 17일 오후 6시30분 미국 뉴욕 맨해튼 그랜드 하이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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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르치는 대학 - 특성화 프로그램 학과들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선정된 학교들은 저마다 특성화 학과를 육성하고 있다. 중소기업 취업을 목표로 한 학과가 있는가 하면, 국내 최초로 제약관련 학과를 특화한 대학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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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미국의 미셸 리, 한국의 하이힐
안타깝지만, 미셸 리는 미국에서 크길 잘했다. 한국에서라면 교육감 자리를 넘볼 자격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녀는 대학 졸업 후 단기 교사훈련프로그램(TFA)을 이수한 뒤 메릴랜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