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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입학정원, 900명 증원이 웬 말이냐
대한간호협회가 2015년도 간호학과 입학정원 증원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정부의 논리는 타당성이 부족한 것으로 단순한 양적공급을 위한 정책이란 비판이다. 앞서 보건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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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교육제도는] '경쟁에 의한 무상 교육' 시험 통과해야 대학 공짜
러시아는 모든 국민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초·중·고는 물론 대학까지 무상교육이다. 다만 대학은 ‘경쟁에 의한 무상교육’을 하겠다는 취지로 시험에 통과한 사람만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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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기 호서대 평생교육원장 "정규대 수업 방식과 같게 출석수업, 수강생들 만족"
호서대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가 전국 최고로 손꼽히게 된 이유가 있다. 평일 야간은 물론 주말에도 수업이 진행되는 학점은행제의 특성 때문에 휴일과 평일 야간에도 자리를 지키며 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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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수능만으로 가군, 나군 절반 선발 … 자연계열, 국어 반영 비율 높여
동국대학교는 201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으로 가군 546명, 나군 600명 등 총 1146명을 선발한다. 가군과 나군 모두 수능 성적 반영 비율이 높다. 가군은 수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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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정보통신공학과 취업률 상승 ‘눈에 띄네’
상명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학생들이 통신이론을 실습하고 있다. [사진 상명대학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 정보통신공학과의 취업률 오름폭이 최근 눈길을 끌고 있다. 상명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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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교육제도는] 독일 공교육의 버팀목 교사, 그들은
독일 공교육의 힘은 교사에게서 나온다. 독일 학부모가 대부분 공립학교에 보내고, 아이 진로에 관한 결정을 맡기는 것도 교사를 신뢰하기 때문이다. 독일 학교에선 교사의 태도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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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형 수능 올해가 처음이자 마지막 오락가락 교육정책에 학생들만 피해"
“올해 고3은 선택형 수능을 치르는 처음이자 마지막 학년이 됐습니다.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가 돼야 할 교육정책이 정부가 바뀔 때마다 달라져 학생과 학부모만 피해를 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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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가 반한 실험학교 6년제 P-TECH이 뜬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이 25일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P-TECH을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뉴욕 AP=뉴시스]“여러분은 이제 중산층으로 도약할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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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교육제도는] 극과 극 교육환경
인도의 국제학교를 살펴볼 때 주의할 점이 있다. 몇몇 명문 국제학교를 제외하곤 교육 수준과 환경이 열악하다. 인도엔 인터내셔널(international), 월드(world),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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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교수 글로벌 채용 법제화 … 교수 3분의 2가 외국인
10월 중 정식 개관하는 미래지향적인 빈 경제경영대(WU) 캠퍼스 전경. 학생들이 개방적이고 글로벌한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형형색색의 독특한 건물들로 채워졌다. 남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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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교수 글로벌 채용 법제화 … 교수 3분의 2가 외국인
10월 중 정식 개관하는 미래지향적인 빈 경제경영대(WU) 캠퍼스 전경. 학생들이 개방적이고 글로벌한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형형색색의 독특한 건물들로 채워졌다. 남정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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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과정 정규대학 수준 강의 … "대학 학위 취득 못한 분들 오세요"
호서대 평생교육원의 차별화된 학점은행제가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 식품조리학과 학생들이 조리실습을 하고 있다. 대학이 보유한 우수 인력과 시설을 활용한 호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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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진덕기숙학원] 최적 환경속 최고의 수능 합격률
진성(남학생), 진덕(여학생)기숙학원 전경.진성·진덕기숙학원이 ‘2013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입시 기숙학원 부문 대상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전략적 학습이 요구되는 교육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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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나쁜 손, 왜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해 유명 헤어디자이너 박준(62)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미용실에서 비서 A씨를 수차례 성폭행했다. 올해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직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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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고교, 미국·캐나다 명문대 진학률 분석
영미권 국가에선 학생의 스포츠 활동을 중시한다. 이를 통해 리더십과 인성을 개발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영국에서 시작한 이 같은 교육방식은 캐나다 사립학교까지 이어져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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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해외 봉사 활동
조현숙 기자 1975년 스물두 살의 미국 평화봉사단원 캐슬린 스티븐스가 충남 예산을 찾았다. 2년 동안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한국어와 문화를 배웠다. 33년 뒤 그는 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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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국 통일’ 유혹 내치고 번영 일군 현실론자
1963년 아데나워가 존 F 케네디 대통령과 함께 서베를린을 방문해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케네디는 당시 “나는 베를린 시민(Ich bin Berliner)”이라는 유명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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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유망학과 탐방]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공헌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경민대학교
요즘 사람들 사이에서 '스펙을 잘 쌓아야 취업이 잘 된다'는 말이 오가고 있다. 여기서 스펙이란 주로 취업준비생들이 직장을 구할 때 요구되는 학벌이나 학점, 토익 점수 등의 평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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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울산’이끄는 싱크탱크 … CO2 줄여 시청에 기증
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 학생들이 현대중공업을 찾아 현장 실습을 하고 있다. 울산대는 1970년 개교와 함께 영국의 산학협동교육제도를 도입했다. [사진 울산대] 울산대는 지난해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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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된 실무교육 … 한국형 혁신 경영리더 키운다
국내 경영전문대학원(MBA)이 비상(飛上)을 준비할 시간이 됐다. 2006년 미국식 교육제도를 따라 대학별 경영전문대학원들이 알을 깨고 나온 지 올해로 7살이 됐다. 내년부턴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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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문화혁명 후기처럼 위기 꼭짓점에 와 있다”
보살(菩薩)의 인자함과 루쉰(魯迅)의 단호함. 중국 베이징대학의 ‘정신적 스승(精神導師)’으로 불리는 첸리췬(錢理群·73·사진) 선생의 첫인상이 그랬다. 배불뚝이 미륵보살을 연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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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문화혁명 후기처럼 위기 꼭짓점에 와 있다”
보살(菩薩)의 인자함과 루쉰(魯迅)의 단호함. 중국 베이징대학의 ‘정신적 스승(精神導師)’으로 불리는 첸리췬(錢理群·73·사진) 선생의 첫인상이 그랬다. 배불뚝이 미륵보살을 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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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사립고교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가한 이원석군
“미국 고교생활로 인생 목표가 바뀌었어요.” 이원석(17·미국 Faith Christian Academy 10?사진)군은 얼마 전 미국 유학생활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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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처럼 재미있는 공부게임 78개 개발
“학생들이 왜 슈퍼스타K와 같은 프로그램에 열광하는지 아세요? 재밌기 때문입니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확실히 사로잡거든요. TV 프로그램을 보듯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