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수대교를 잊지말자
성수대교가 무너진 다음 토목 건설을 전공한다는 분들이 TV나신문에 등장하면 화가 치민다.그런 위기를 예측했다면 왜 단신으로라도 다리 앞을 막고 서서 사고를 방지하는 용감성과 전문성
-
기술개발로 국제경쟁력 키울 때
아직도 우리에겐 얼마 전 끝난 이탈리아 월드컵축구에 대한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 있다. 특히 한국팀이 예선 관문을 뚫고 본선에 진출하고도 국민의 기대에 못 미치는 부진한 경기를 하자
-
안방극장 출연 M-TV 탤런트 새얼굴기용 "새바람"
MBC-TV에 신선한 얼굴들이 속속 등장,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주말연속극·미니시리즈등 인기드라마마다 주인공은 여전히 단골손님들이 차지하고 있지만 단역 또는 고정배역으로
-
″당리당략 떠난 개헌 기대〃
노신영 국무총리는 7일 국회 본회의 국정보고를 통해 『과거 대부분의 헌법개정은 정당간의 타협이나 국민의 합의에 바탕을 두지 않고 특정인의 집권연장과 당리당략을 위해 이뤄짐으로써 그
-
물가 무감각증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물가는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류가인상의 영향을 거의 모두 흡수하고 일단 재조정된 물가체계급 혐성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공정거래법시행이후 단행되고
-
「베시」장군의 회의
「카터」미국대통령이 취임한지 이제 6개월, 그동안 그의 파격적인 외교행태는 전 세계적으로 적잖은 파문을 던졌다. 미국국내는 물론, 우방과 적대국을 막론하고, 그의 외교행태는 어딘지
-
민중과의 공감대 형성|신경림
시를 쓸 때 시인이 독자를 의식하지 않는다는 말은 때로 매우 설득력이 있게 들린다. 시인의 반속적 자세에 대한 당위론적 확인으로 간주될 수 있는 까닭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말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