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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민 명령' 소수계로 확대될까 불안
주말 동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 소식을 접한 한인들은 한마디로 '얼떨떨한' 모습이다. 특히 한국의 가족을 초청한 영주권자 이상 한인과 비자 갱신을 앞두거나 영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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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밀착형 정책 수립, 공공건물 건축땐…수원시, 인권영향평가 먼저 실시하기로
경기도 수원시 4개 구청 세무과에서 발송하는 지방세 체납안내문 겉면에서는 ‘체납사실’을 찾아볼 수 없다. 지난해 7월까지만 해도 안내문 겉면 우측 상단에 붉은 글씨로 ‘자동차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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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공격적 투자, 신시장 개척 … 경기침체 정면 돌파
SK그룹은 올해 ‘공격적 투자’ ‘신시장 개척’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해 경기침체·고용절벽·장기저성장 등 3대 난제를 정면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최태원(화면)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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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따라 사실이 달라진다? … 백악관의 ‘대안적 팩트’
22일(현지시간) 미국의 주요 언론에는 ‘대안적 팩트(alternative facts)’라는 새로운 용어가 전면에 등장했다. ‘실제로 있는, 입증할 수 있는, 거짓이 아닌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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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위대한 미국' 재건을 위한 6대 과제 발표
현지시간 20일, 취임식과 함께 미국의 제45대 대통령 자리에 오른 도널드 트럼프가 자신의 선거운동 구호였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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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반 챙기는 구본준…20시간 마라톤 토론
구본준 LG 부회장(가운데)이 19일 경기도 이천시 LG인화원에서 열린 글로벌CEO전략회의에서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왼쪽), 하현회 LG사장(오른쪽)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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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더불어 행복한 사회 만들기, 중소기업도 팔 걷고 나선다
기업의 사회공헌 방향은 이제 기업의 핵심가치와 특성에 연관성이 높은 분야를 발굴해 기업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지원하는 ‘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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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노무현이 말하다…그의 정치적 신념과 한국 민주주의
노무현 전 대통령은 마지막 인터뷰에서 자신이 정말 이루고 싶었던 것은 ‘민주주의의 진보’였다고 밝혔다. 사진·중앙포토김형아 교수(이하 김) 대통령님의 탈권위주의 정치 리더십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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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첫 공개, 반기문과 '3분의 2 집권' 플랜의 실체
潘 측근들, 분권형 다수 연합을 통한 반문(反文)전선 모색…국가의 운용을 실효적으로 보장하는 ‘주류 연합군’ 청사진 거론1월 12일 귀국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와해된 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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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주4일제' 언급하며 "노동시간 줄여 일자리 늘린다"
[사진 박종근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주당 근무시간을 52시간 이내로 줄여 5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2010년부터 주4일근무를 실행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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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탑승자 명단 미리 확인해 테러리스트 입국 막는다
정부가 한국에 취항하는 모든 항공사들로부터 탑승자 명단을 사전에 통보받아 테러 위험 인물의 입국을 사전에 차단하는 '항공기 탑승자 사전확인제도'를 오는 4월부터 전면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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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집권하면 워싱턴부터 갈 것, 트럼프에게 방위분담금 깎자 하겠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국민은 부패 구조를 돌파할 용기와 추진력을 갖춘 지도자를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할 것”이라 말했다.이재명 성남시장에게 운명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대권을 꿈꿔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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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때 2년간 급여 90% 보장, 강원도의 ‘겐트 시스템’ 실험
청년 실업률 전국 1위(2015년 말 기준 12.8%, 전국 평균은 9.2%)로 최악이고 청년 고용률도 33.8%(전국 평균은 41.5%)로 전국 최하위. 강원도 청년들이 처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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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하위층 절반 결혼 못해, 장가 간 비정규직은 '개천의 용'
보습학원 강사인 박재웅(37·가명)씨는 2년 전부터 고교 동창 모임에 나가지 않는다. 박씨는 “결혼하면 잘난 사람, 못하면 무능력한 사람으로 보는 분위기가 됐다. 나는 미혼이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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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하위층 절반 결혼 못해, 장가 간 비정규직은 ‘개천의 용’
보습학원 강사인 박재웅(37·가명)씨는 2년 전부터 고교 동창 모임에 나가지 않는다. 박씨는 “결혼하면 잘난 사람, 못하면 무능력한 사람으로 보는 분위기가 됐다. 나는 미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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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보형물 파열돼 모유에 녹아나와" 보건당국 조사 나서
산모 가슴에서 터진 보형물이 모유에 섞여 나와 아기 입속에 들어가는 일이 벌어져 보건당국이 보형물 안전에 대한 전면 재조사에 착수했다고 SBS가 12일 보도했다.5년 전 가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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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승공정…역사해석 바꾸고 교과서 개정
중국 당국이 일본 제국주의 침략에 맞선 항일 전쟁에 대한 공식 역사 해석을 바꾸고 교과서도 개정키로 했다. 1937년 중일전쟁 발발에서 45년 일제 패망까지의 '8년 항일전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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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이상 금품수수한 법무·검찰 공무원 해임·파면”
앞으로 100만원 이상 금품을 받은 법무ㆍ검찰 공무원은 해임·파면된다. 또 징계 처분으로 면직을 당한 검사는 2년 안에 변호사 개업을 할 수 없고, 위법 행위로 인해 퇴직한 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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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반퇴테크] 100세 시대 투자, 은행 창구 안 가도 된다 전해라~
천천히, 쉽게, 큰 글씨로. 반퇴시장이 금융권 고객유치 경쟁의 격전지로 떠올랐다. 시중은행들이 앞다퉈 ‘5060’(나이 50~60대) 맞춤 서비스를 출시했다. 시니어용 모바일 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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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금융이 재벌의 금고가 돼선 안된다…금산분리 강화해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0일 “금융이 재벌의 금고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금산분리 강화 정책을 발표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자신의 싱크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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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과도기 한국 외교, 안정적 상황 관리가 최선이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어제 “한·일 위안부 합의는 정권이 바뀌어도 실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민간단체가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에 위안부 소녀상을 설치한 데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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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으로 불확실성 증대…아시아 신흥국 재조명 받을 전망
[사진 아이클릭]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주요 국내외 미래 분석 자료 등을 토대로 2017년 글로벌 정치, 경제, 산업·경영, 기술, 에너지·자원, 사회·문화 분야에서 새롭게 주목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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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사회통합적 신성장 전략이 필요하다
김준영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전 성균관대 총장우리 사회가 큰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 올해는 민주화 30년, 1997년 외환위기 20년이 되는 해다. 경제의 지속 발전이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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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이렇게 개헌하자 이런 나라를 향해 ①
박명림연세대 교수·정치학시민혁명에 부응할 국가대개혁의 해를 맞는다. 특히 올해는 민주화와 민주헌법제정 30주년이다. 오래도록 헌법개혁을 주장해온 시민으로서 최근의 국가개혁과 개헌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