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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얼굴에 짙은 분노·서운함·허탈감"
“내가 백담사도 가고 감옥도 갔다 왔다. 와이프가 추징금 대납도 했다. 그런데 또 압수수색이라니….” 전두환(82) 전 대통령은 지난 16일 검찰의 전격적인 압수수색에 대해 서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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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얼굴에 짙은 분노·서운함·허탈감”
관련기사 미술품·수퍼카·초고가 시계 … 흔적 없이 현금 거래 매년 1778조원 세탁 … 글로벌 유통 전자화폐가 새 수단으로 “내가 백담사도 가고 감옥도 갔다 왔다. 와이프가 추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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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 모인 전두환 세 자녀 "우린 낼 돈 없는데 … "
전재국(左), 전재용(右)“괴롭습니다. (추징금으로) 낼 돈이 없습니다.”(전재국) “정말인가요? 세상에선 일가 재산을 다 합치면 1조원대라고 하는데….”(A씨) “땅이다 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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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측, 파주 서원밸리 골프장 인수하려고 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두환(82) 전 대통령 측이 경기 북부 지역 명문 골프장인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을 인수하려고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 전 대통령의 한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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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국 수상한 해외계좌 "거액 입금 뒤 수차례 돈 빼가"
[앵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가 해외 계좌에 거액을 입금한 뒤 다시 빼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검찰은 비자금 세탁 가능성에 주목하고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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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용 이태원 빌라 3채 전두환 비자금으로 샀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가 아버지의 비자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확인된 서울 이태원동 고급빌라. 재용씨는 이 빌라 17층 두 채를 지난달 27일 매각했으며 현재 18층에 거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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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추징금 징수율 15~17% 불과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이 미납한 추징금 환수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과 달리 최근 5년간 추징금 징수율은 15~17%에 그치는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대검찰청 집행과에 따르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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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두환 일가 은행 대여금고 7개 확보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 명의의 은행 대여금고를 찾아냈다. 서울중앙지검의 전두환 미납 추징금 환수팀은 23일 시중은행 등 금융기관 압수 수색과정에서 전씨 일가 이름으로 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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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수 반발 … 이순자, 30억 보험 압류해제 요청 준비
23일 오후 신영무(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변호사가 전두환 전 대통령과의 면담을 마친 뒤 연희동 사저를 나서고 있다. 신 변호사는 기자들에게 “오랜만에 전 전 대통령께 인사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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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채권 재조사 … 차남 채권 167억 전액 추징 나서
검찰이 전두환(82) 전 대통령 일가의 증권·채권·보험 등 금융상품에 대해 광범위한 추적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미납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은 국내 증권사 여러 곳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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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국팀 - 미술품 재용팀 - 채권 … 전두환 추징금, 투 트랙 추적
전두환 전 대통령 미납 추징금 환수작업이 ‘투 트랙(two track)’으로 진행되고 있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은 장남인 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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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미납 추징' 관련 3곳 추가 압수수색
[사진 중앙포토] 검찰이 전두환(82)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를 위해 추가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서울중앙지검 미납 추징금 특별집행팀(팀장 김형준)은 22일 전두환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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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자 여사 명의 30억 보험 발견
검찰이 전두환(82)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74) 여사 명의로 가입된 보험상품을 발견해 본격 환수 절차에 돌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집행팀 구성 두 달여 만에 가시화된 첫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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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출판계 어려울 때 더 공격적 투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씨가 21일 오후 전 전 대통령의 서울 연희동 자택을 방문한 뒤 귀가하기 위해 차량에 오르며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스1]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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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10년 지각한 압수수색
2004년 여름, 신문사로 제보가 들어왔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비자금으로 고가의 미술품을 사들였다. 서울 광진구에 있는 오피스텔이 미술품 보관소다. 오피스텔은 전씨의 처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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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씨 일가 비자금 수사로 주목받는 아랍은행
지난 18일 방문한 서울 소공동 아랍은행 서울지점. 사무실 안에는 2명의 직원이 앉아 있었다. 직원이 문을 열어줘야만 들어갈 수 있는 구조다. 지난 18일 서울 소공동 H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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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의 장막 속 ‘3번 건물’ & 베일에 싸인 지하 수장고
1 강원도 연천군에 위치한 휴양형 리조트 허브빌리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54)씨가 소유주로 되어 있다. 18일 오전 관광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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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국씨 2005년께 구권으로 보너스 지급”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인 시공사 대표 전재국(54)씨가 다량의 1만원짜리 구권(舊券ㆍ사진) 화폐를 보유했었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구권은 1994년 1월 20일 이전에 발행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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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10년 지각한 압수수색
2004년 여름, 신문사로 제보가 들어왔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비자금으로 고가의 미술품을 사들였다. 서울 광진구에 있는 오피스텔이 미술품 보관소다. 오피스텔은 전씨의 처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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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의 장막 속 ‘3번 건물’ & 베일에 싸인 지하 수장고
1 강원도 연천군에 위치한 휴양형 리조트 허브빌리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54)씨가 소유주로 되어 있다. 18일 오전 관광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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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일가 미술품 분석 … 데이미언 허스트 작품 나와
검찰이 전두환(82) 전 대통령과 자녀, 친인척 등에게서 확보한 압수물에 대한 정밀 분석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추징금특별집행팀(팀장 김형준)은 19일 전 전 대통령 일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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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일가 재산추적] 비자금 숨겼나 친인척·측근 보험도 뒤진다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숨겨진 재산 찾기에 나선 검찰과 국세청이 보험 상품에 주목하고 있다. 보험은 상품 특성상 만기가 길고, 다른 사람을 수익자(beneficiary·보험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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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재국 유령회사 계좌 관리인 곧 소환"
전두환 전 대통령 친인척에 대한 압수수색 사흘째인 18일 오전 검찰 관계자들이 경기도 파주시 시공사 사옥에서 압수한 미술품을 옮기고 있다. 검찰은 이날 시공사 건물에서 200여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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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급 규모 550점 '전씨 컬렉션' 값어치는?
미술품이 다시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은닉처로 의심하면서다. 검찰이 전 전 대통령 내외와 자녀, 친인척 등에 대한 사흘간(16~18일)의 압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