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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조카 회사 압수수색 이틀 전 서둘러 이사
전두환 전 대통령의 조카 이재홍(57)씨가 운영하는 조경업체 청우개발은 지난 13일 검찰이 압수수색하기 전까지만 해도 존재가 베일에 싸여 있었다. 본지가 14일 이 회사 본사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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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석 영장 … 전두환 자녀에게 비자금 '맞춤형 이전' 정황
전두환(82) 전 대통령 처남 이창석(62)씨가 사전 계획에 따라 전 전 대통령 자녀들에게 재산을 이전한 정황이 담긴 문서들을 검찰이 확보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14일 이씨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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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비자금 세탁 의심, 조카 회사 장부 확보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추징금 특별수사팀(팀장 김형준)은 13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조카들이 운영하는 C개발 사무실과 이들의 자택 3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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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檢, '전두환 비자금' 친인척 집·회사 4곳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수사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13일 전두환 전 대통령 친인척 3명의 집과 회사 1곳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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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창석씨 소환 조사 … 조세포탈 혐의 영장 검토
검찰이 12일 전두환(82) 전 대통령의 비자금 관리인으로 알려진 처남 이창석(62)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전 전 대통령 일가 중 전 전 대통령 미납 추징금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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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석 오산 땅, 전두환 비자금 정거장 정황 드러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남 이창석씨가 13일 새벽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하고 있다. [뉴시스] 12일 현재 전두환 전 대통령 처남 이창석(62)씨는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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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전두환 처남' 이창석씨 소환
서울중앙지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은 12일 전두환 전대통령(82)의 처남 이창석씨(62)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씨외에도 전 전대통령의 차남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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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전두환 처남' 이창석씨 소환조사
서울중앙지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은 12일 전두환 전대통령(82)의 처남 이창석씨(62)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씨외에도 전 전대통령의 차남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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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두환 아들들 소환조사 임박
검찰이 전두환(82) 전 대통령의 아들들을 이르면 이번 주 중 소환 조사한다.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장남 재국(54)씨, 차남 재용(49)씨 등에게 흘러 들어간 정황이 포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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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징금 확정판결 때 전두환 2200억대 갖고 있었다"
전두환(82) 전 대통령이 1997년 4월 대법원에서 2205억원의 추징금 확정판결을 받을 당시 추징금에 상당하는 규모의 돈을 갖고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95~96년 전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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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되기 전부터 수백억 재산"
1980년부터 97년까지 17년 동안 전두환 전 대통령을 지근에서 보좌한 민정기(71·사진) 전 대통령 비서관. 그가 전 전 대통령과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본지에 전해왔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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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돈 없는 것 입증한다" vs "전두환 일가 사법처리 검토"
“재산이 없어 추징금을 못 낸다는 말을 사람들이 믿지 않습니다. 1995~96년 ‘서울지검 12·12 및 5·18 사건 특별수사본부’ 수사기록 가운데 뇌물수수 관련 부분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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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조 8000억원 중 887억원 환수 … 공무원 아니라 ‘전두환 법’ 적용 예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우중(77) 전 대우그룹 회장은 올 들어 활발하게 대외활동을 펼쳤다. 베트남에서 시작한 ‘글로벌 YBM(영 비즈니스 매니저)’이라는 이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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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조 8000억원 중 887억원 환수 … 공무원 아니라 ‘전두환 법’ 적용 예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우중(77) 전 대우그룹 회장은 올 들어 활발하게 대외활동을 펼쳤다. 베트남에서 시작한 ‘글로벌 YBM(영 비즈니스 매니저)’이라는 이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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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조 8000억원 중 887억원 환수 … 공무원 아니라 ‘전두환 법’ 적용 예외
관련기사 “거제시 일대 부동산 1~2년 전 집중적으로 매매” 베트남 부동산 사업으로 수백억 이익 작년 국내로 유입, 세금 수십억 추징 김우중(77) 전 대우그룹 회장은 올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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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부동산 사업으로 수백억 이익 작년 국내로 유입, 세금 수십억 추징
김우중(77) 전 대우그룹 회장 일가가 속칭 페이퍼 컴퍼니(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회사)를 통해 베트남에서 부동산 사업으로 수백억원을 번 것으로 드러났다.3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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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빅4 국세청장 자리, 감옥 담장 위 걷듯 아슬아슬
CJ그룹으로부터 금품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전군표 전 국세청장이 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출두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국세청은 직원이 2만 명이다. 공무원 가운데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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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통령 아버지를 갉아먹는 아들들
김 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위대한 인물의 아들이라고 반드시 위대할 수는 없다. 그러나 아들이 반듯하면 부자(父子)는 대를 이어 존엄을 유지할 것이다. ‘반듯’까지는 아니더라도 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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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용, 미 유령회사에 20만 달러 송금
전두환(82) 전 대통령 차남 재용(49)씨가 수십억원대의 비자금을 해외로 도피시킨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다. 검찰은 장남 재국(54)씨가 2004년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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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전두환엔 전두환 식인가
권석천논설위원 누구도 이들을 편들어주지 않는다. 이 가족에 관한 법이 국회에서 97.4%의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됐다. 대규모 압수수색과 압류에 이어 친인척·측근 40여 명의 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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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차남이 설립한 웨어밸리 비자금 일부 유입 … 회계 장부 확보
서울중앙지검 미납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은 29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49)씨가 설립한 후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 관리인인 손삼수(61)씨가 운영 중인 데이터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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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인연 … 세종, 전두환 방패 되나
전세봉 변호사(左), 신영무 변호사(右)지난 23일 오후 1시. 칩거 중인 전두환(82) 전 대통령의 서울 연희동 사저에 율사(律士) 2명이 찾아왔다. 법무법인 세종 소속 신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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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에 떠밀리는 표적 수사 그만하자
“짜맞추기 수사론 유감(搜査論 遺憾).” 모래시계를 연출해 유명한 고 김종학 PD가 유서에서 검찰의 강압적 수사를 비판하는 내용을 남겼다. 그는 검찰이 공명심에서 사건을 꿰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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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수퍼카·초고가 시계…흔적 없이 현금 거래
요즘 전두환 전 대통령 추징금 특별환수팀의 주요 임무는 미술품 감정이다. 전 전 대통령 일가로부터 압류·압수한 미술품 500여 점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진위를 가리고 가격을 매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