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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미국사람들이 즐겨쓰는 말에「놀랐지만 기분은 좋다」(pleasantly surprised)는 표현이 있다. 한미정상회담의 발표를 보는 기분이 바로 그런 것이라고 하겠다. 놀랍고 반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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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선거 2월11일 대통령선거 2월 25일|선거인후보 29일까지 등록 의원선거 3월 하순에
제12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대통령선거인단선거가 오는 2월11일(수요일)실시되며 선거인단에 의한 대통령선거는 2월25일(수요일)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실시된다. 정부는 16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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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서울방문 초청
전두환대통령은 12일 민족적 신회를 회복하고 동방간의 전쟁재발을 방지하며 중단된 남북대화를 무조건 개방하는데 역사적 계기를 마련하기위해『남북한의 최고책임자가 번갈아 상호 방문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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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통령 민정당총재직 취임과 대통령선거 출마 고려
전두환대통령은 10일 상오 청와대에서 이재형민정당 창당준비위원장으로부터 민정당의 초대 총재와 대통령후보로 전두환대통령을 추대한다는 지난6일 민정당상무위원회의 결의를 전달받고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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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성금 기탁한 이병철회장등 치하|전대통령, 친서보내
전두환대롱령은 8일 새마을성금 5억원을 기탁한 이병철 삼성회장과 다음5명의 새마을성금 기탁자에게 친서를보내 치하했다. ▲구자경「럭키·그룹」회장 (2억5천만원) ▲서성환태평양「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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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통령 재미교포들접견
○…전두환대롱령은 7일하오 청와대를 예방한 미국「캘리프니아」주에사는 이천룡 미연방정부이민국자문위원과 배효식남서 「캘리포니아」시립대교수를 통해 미「갤리포니아」주의회상·하양원합동의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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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뚜렷해진 「정치일목」|전대통령회견 정치전망
개정안 국민투표를 며칠 앞두고 행해진 전두환 대통령의 첫 기자회견의 초점은 계엄의 완화 내지 해제, 정치일정 등 국내 정치문제였다. 전대통령은 계엄문제에 대해 「17일 영시를 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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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가 해외연수시키도록
전두환대롱령은 2일 상오 덕수궁의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제29희국전개막「테이프」를끊고 약40분간 전시작품을 둘러보면서 동양화구장의 이숙자여사등 각부문별 대상수상작가들과 일일이 악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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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통령, 「추석민정」시찰
전두환 대통령은 추석을 이틀 앞둔 21일 하오 서울의 변두리 뒷골목 서민주택·강남의 고속「버스터미널」·구로동 근로자숙소 등을 예고없이 방문, 뜻밖에 대통령을 맞은 사람들을 놀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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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안정 이룩할 마지막 기회|미국저명 칼럼니스트「로버트·노바크」씨 본사에 특별기고|사회정화, 국민의 폭넓은 지지획득|경제회복-계엄해제-새헌정구축이 과제
내가 최근 한국을 방문했을 때 가장 크게 받은 인상은 한국에 널리 퍼져있는 어떤 진지한 분위기의 감정에 대해서였다. 이 나라가 진정한 정치적 안정을 이룩할 때는 바로 지금일 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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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이외 농산물은 수입 억제"
전두환 대통령은 19일『쌀·보리쌀과 같은 주곡은 국민의 식생활에 지장을 주지않도록 반드시 확보토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그러나 추곡 외에는 수입을 가능한 한 억제해야 하며 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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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자력성장 힘쓰도록"|"중규모 기업 지원을 강화|장기계획 세울 땐 대담하게
전두환 대롱령은 18일 『수출금융이 악용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하고 『기업인들은 정부에 의존만 하려하지 말고 자력으로 기업을 성장·강화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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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빠른 시일 안에 해제"|전대통령, 미 칼럼니스트「노바크」씨와 회견|"한국. 전보다 더 민주화 될 것
【워싱턴=김건진특파원】전두환대통령은 한국의 계엄령은 멀지않아 해제될 것이며 앞으로의 한국은 지난 18년간의 박정희대통령 통치 때보다 보다 민주적인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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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응원가 들으며 축배
1일 밤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대롱령취임축하 만찬에는 전·현직 3부 요인, 국무위원,국보위위원 및 분과위원장, 외교사절, 해외동포 대표 등 3백50명이 참석. 검은 「턱시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