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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의회진출 5%득표 요구/전독 선거조약 “위헌”/서독헌재 판결
【베를린=유재식 특파원】 서독헌법재판소는 오는 12월2일의 전독선거 때 적용될 동서독간 선거조약중 일부가 위헌이라고 29일 판결,12월 선거방식의 재조정이 불가피해졌다. 헌법재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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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독의회 선거방식 합의/군소정당 연합후보등록 수용
【베를린=유재식특파원】 동서독 양국정당들은 오는 12월2일 실시예정인 전독일의회구성을 위한 선거방식에 관해 1일 합의했다고 한스 클라인 서독정부 대변인이 이날 밝혔다. 클라인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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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연정 또 붕괴위기/자민당ㆍ사민당 탈퇴선언
◎전독총선 일정싸고 갈등 【동베를린 APㆍ로이터=연합】 동독 자민당(FDP)이 24일 통독총선 실시방안과 통일일자에 관한 분쟁으로 드 메지에르 총리의 연립정부에서 탈퇴하고 제2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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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독길 「집안 일」만 남았다”/“연내통일”앞둔 과제와 절차
◎정치통합 조약체결 최대 이슈/총선ㆍ개헌ㆍ수도결정 등이 숙제 소련이 16일 통일독일의 나토가입에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데 이어 17일 파리에서 개최된 「2+4회담」에서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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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독으로의 길/동독총선 기민당승리 계기로 본 “앞날”:2
◎연정 파트너가 “행보변수”/기민 과반 안돼 독자노선 곤란/사민과 손잡아도 통일안 이견 18일 실시된 동독총선에서 콜 서독총리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동독 기민당이 예상밖의 압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