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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갑 前대표 연행싸고 민주당-검찰 대치
▶ 한화갑 전대표의 검찰 출석확인서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31일 민주당사를 방문한 검찰관계자(오른쪽)를 당원과 지지자들이 가로 막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31일 밤 구속영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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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盧와 전면전"
▶ 민주당 한화갑 의원이 30일 저녁 여의도 당사에서 검찰의 경선자금 편파수사에 항의하는 농성을 벌이고 있다. [오종택 기자] 30일 민주당은 하루 종일 시끄러웠다. 한화갑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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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학교' 거창高 월간중앙 2월호
월간중앙 2월호는 온 국민의 관심사인 교육 문제를 특집으로 꾸몄다. '학교가 죽어야 교육이 산다'는 도발적인 제목 아래 대형 르포 '학교는 왜 학원에 학생을 빼앗겼나'와 사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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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정치] "서청원 버리다니" … 팔목 잡힌 崔대표
"당을 위해 헌신한 서청원 전 대표를 이렇게 버릴 수 있나. 탈당하겠다." "탈당하려면 탈당하라. 당원 아닌 사람은 나가라." 29일 오전 여의도 한나라당사 7층 최병렬 대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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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갑 민주 前대표 수도권 출마 선언
"나를 버리고 민주당을 살리겠다면 나도 살고 당도 살아날 것이다." 민주당 한화갑(얼굴) 전 대표가 27일 수도권 출마를 선언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자신의 고향이자 3선을 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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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대표 침묵 … 鄭의장은 위로 전화
"회의가 있다고 해서 왔는데…일어나야겠다."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열린우리당 당사 상임중앙위원회 회의장. 검찰 소환을 앞둔 이상수 의원이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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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 밟고 지나가라" 공천 신청한 서청원 의원
한나라당 서청원 전 대표가 최병렬 대표와 만난 지 하루 만에 포문을 다시 열었다. 徐전대표는 "개혁을 빙자해 견제세력을 죽이고 특정 세력이 공천권을 독점하려 한다면 당의 환골탈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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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렬 - 서청원 비공개 만남 90분
한나라당 3인 회동은 험악하게 시작됐다. 15일 아침 모임 장소에 도착한 최병렬 대표는 기자가 많은 것부터 불쾌해 했다. "이게 무슨 정상회담이냐"고 소리쳤다. 먼저 와 있던 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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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렬-서청원 앙금 풀까
한나라당 공천갈등의 핵인 최병렬 대표와 서청원 전 대표가 15일 오전 조찬회동을 한다. 徐전대표와 정치적 뿌리(민주계)가 같은 김덕룡 의원이 만남을 주선했다. 그래서 3인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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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崔대표 정치적 사약 마셔야"
공천을 둘러싸고 폭발 일보 직전까지 갔던 한나라당 주류.비주류 갈등이 5일 일단 봉합되는 양상을 보였다. 대격돌이 예상되던 운영위에선 일부 의원들이 최병렬 대표 등 지도부를 성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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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崔대표, 공천심사 연기요구 거부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4일 서청원 전 대표 등 비주류 측의 ▶공천심사 연기와 공천심사위 재구성▶의원.지구당위원장 연석회의 개최 요구를 거부했다. 崔대표는 다만 공천 마감 시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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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나라 '공천 갈등' 소장파로 확산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4일 서청원 전 대표 등 비주류 측의 ▶공천 심사 연기 및 공천심사위 재구성 ▶의원.지구당위원장 연석회의 개최 요구를 거부했다. 崔대표는 다만 공천 마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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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대표 私黨化 기도 사죄하라" 직격탄 날린 서청원
"이러다 당이 쪼깨지는 것 아닌가." 지난해 12월 31일 한나라당 비주류 대표격인 서청원 전 대표의 격렬한 기자회견을 지켜보던 당직자들이 저마다 혼잣말처럼 내뱉은 한마디는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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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러다 당이 쪼깨지는 것 아닌가"
"이러다 당이 쪼깨지는 것 아닌가" 31일 한나라당 비주류 대표격인 서청원 전대표의 격렬한 기자회견을 지켜보던 당직자들이 저마다 혼잣말 처럼 내뱉은 한마디는 마치 합창이라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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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비주류 '물갈이' 불만 폭발
휴화산이 활화산이 됐다. 한나라당의 29일 모습이다. 공천 작업이 최병렬 대표 중심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비주류의 반발이 본격화됐다. 崔대표도 이에 질세라 이날 운영위에서 공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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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대치…정국 안개 속으로
선거법 논란이 세밑 정국을 냉기류로 몰아넣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24일 의원총회에서 전날 정개특위에 기습 상정된 선거법안을 "실패한 날치기"라고 주장했다. 김근태 원내대표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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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회창, 허주 빈소 찾아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16일 오후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의 김윤환 전 신한국당 대표 빈소를 찾았다. 침통한 표정의 李전총재는 "안타까운 일이다. 아주 중요한 분인데 돌아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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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환 前신한국당 대표 별세
김윤환(金潤煥) 전 신한국당(한나라당 전신) 대표가 15일 오전 10시50분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71세. 경북 선산에서 태어난 金전대표는 경북고와 경북대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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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대표, 김수환 추기경·YS 등 방문
당무 복귀 이틀째인 12일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김수환 추기경, 김영삼 전 대통령, 열린우리당 김원기 공동의장, 자민련 김종필 총재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단식 중 위로방문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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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총무경선 마찰음
11일 실시되는 민주당 총무 경선이 암초에 부닥쳤다. 설훈 의원이 '불출마'입장을 번복, 막판 가세한 게 단초가 됐다. 薛의원의 가세로 경선 구도는 구주류가 주축인 '정통모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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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렬-서청원 한판 붙나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와 서청원 전 대표 진영이 전면전을 벌일 태세다. 당 운영을 둘러싼 갈등 때문이다. 徐전대표는 9일 의원총회에서 崔대표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崔대표의 중진 물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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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앤문 수뢰설 서청원씨 "검찰 언론플레이 말라"
썬앤문 그룹에서 수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한나라당 서청원 전 대표는 "나는 썬앤문 측에서 한푼의 대선자금도 받은 바 없다"며 "만약 내가 썬앤문 측에서 한푼이라도 받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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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대표 단식 이틀째] "단식 외 별 도리가 없었다"
단식투쟁 이틀째인 27일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의 얼굴은 다소 검게 보였다. 면도를 말끔히 했지만 피부는 다소 까칠까칠했다. 흰색 트레이닝복에 잿빛 카디건을 걸친 崔대표 옆에는 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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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표 야전침대서 첫날밤 "국민에 코드 맞춰야"
▶ 특검거부 철회를 요구하며 27일 단식농성 이틀째를 맞은 한나라당 최병렬대표가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서울=연합] [#3신] 오후 2시45분 3,4일째가 고비라는데...